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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 원조 아우내한방순대, 무난한데 순대가 달다 병천 제1공용주차장에 주차얼마 전 용궁단골식당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나는 거다.https://rednotebook.tistory.com/m/2837 경북 상주 용궁단골식당, 언제나 넘버원 순댓국2016년인가 대구로 가는 길에 배가 고파 검색을 하다가 상주 용궁단골식당에서 순댓국을 처음 먹고완전 반했었다.인생 순댓국이었다. 이후 다른 사람도 데려가고 하면서 보은 속리산에 가면 보rednotebook.tistory.com그러다보니 채소가 들어간 고소한 병천 순대가 생각나서 영양으로 여행을 가는 길에 천안 병천에 들러 순댓국을 먹고 가자 싶었다.예전에 병천순대 충남집에 갔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들러 보기로.일단 병천 제1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청화집, 충남집 모두 대기줄이 좀 있어.. 2025. 1. 27.
드래곤차이 안양점 딤섬 맛집, 안양 종로약국 상비약 상비약이 다 떨어져서 안양 종로약국에 갔다.설날맞이라고 온누리 상품권 15% 할인하는 데다가, 또 15% 사용금액 환급(1주일에 2만 원까지) 행사를 해서 갔다.테라플루를 상비약으로 두고 먹다가 콜대원이 잘 맞길래 이번엔 콜대원으로 샀다.콜대원 나이트는 3천 원이었다. 다른 건 가격을 모르겠다.베나치오는 30개들인데 손가락 길이만한 작은 병이라 여행갈 때도 들고 다니기 좋더라. 소화제는 베나치오가 젤 나아서.밴드 다 떨어져서 몇 개 샀다.콜대원나이트 6통, 콜대원 시럽 6통베나치오 30개, 밴드닥터 총 5통(일반2, 아쿠아, 소프트 대형2)다 합쳐서 55,500원이다.47,175원에 산 셈이다. 거기에 8,325원 환급이니 최종은 38,832원으로 산 것이 동네는 콜대원 4-5천 원인데 반값보다 더 싸니.. 2025. 1. 26.
한칼 칼국수, 수제비 괜찮다. 내돈내산 후기 후기가 좋아서 종류별로 샀다.멸치국물 칼국수, 수제비땡초장 칼국수, 수제비칼국수면도 좋었고 특히 수제비가 좀 놀랄만큼 좋았다. 멸치맛도 넘넘 좋은데,땡초장에 땡초된장 살짝 넣고 매운양념장 조금 섞어 먹는 국물이 제일 좋았다. 다 넣으면 너무 쎈 것 같다.(땡초된장 1/3숟가락+매운양념장 1숟가락!)땡초된장은 많이 넣으니 너무 된장맛이 나서 본래의 멸치국물 맛을 가리는 것 같아 별로였다. 멸치맛에도 땡초장이 있더라.멸치육수, 채소, 김, 간참깨, 칼국수면2인분인데 양도 좋고 진짜 맛있었다.후루룩 끓이면 이렇게 된다땡초장 1/3숟가락, 매운양념장 한 숟가락이렇게 하니 진짜 괜찮았다.땡초장 수제비조리방법수제비 반죽이 들어 있어서 이렇게 손으로 떼야 한다.얇게 뜨려고 애써봤다.이렇게 된다. 수제비 안 먹는 남편.. 2025. 1. 25.
남례명인순대국 본점, 기흥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진짜 강추 당근하러 근처에 왔다가 순댓국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갔다.남례명인순댓국인데 평점이 진짜 좋더라.주차는 바로 옆 한전과 기흥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거기 했다.순댓국은 깔끔했고 순대도 맛있었다.근데 주차비 좀 아껴 보려고 기흥농협 하나로마트에 갔는데,거기 로컬푸드가 너무 괜찮은 거다.거기서 사온 겨자채, 로메인 상추 등이 진짜 싱싱하고 좋아서 앞으로 잎채소는 여기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남례명인순대국 실내 안쪽에도 테이블이 많더라.가격도 합리적이다각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니 아주 편하고 좋았다.실내 깨끗하고 다들 친절하시더라순댓국국물이 깔끔하고 잡내 없다.순대가 맛있고, 고기양은 많은데 이상하게 부속이 많아서 아쉬웠다.그리고 간 기흥농협 하나로마트 용인 로컬푸드이렇게 달래뿌리만 손질해서 팔더라너무 .. 2025. 1. 25.
트레이더스 이것 저것 내돈내산 후기 보승식품 순살족발남편이 워낙 쫀득한 족발을 좋아해서 사봤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고 맛있었다. 족발은 렌지에 돌리면 냄새가 나서, 실온에 좀 놔뒀다가 먹었는데 쫀득하면서 살은 찰지고 괜찮았다. 탕종쫄깃 소금빵이건 맛있어서 다음 번에도 구입해서 먹었다. 냉동실에 뒀다가 전 날 밤에 실온에 놔두고 먹어도 맛있었다.부대찌개를 워낙 좋아해서 사 봤다. 칼바사부대찌개내 입에는 좀 느끼하고 묵직했다. 라면 사리 넣어 끓인 것소세지가 일단 많고, 괜찮은 부대찌개인데 내 기호엔 좀 맞지 않았다. 너무 국물이 무겁고 끈적한 느낌. 요즘 서울식 국물 요리들은 '걸죽', '진하다', '엑기스를 고은 것 같다' 이런 느낌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난 좀 다 별로다. 그런 걸 먹어야 돈 값을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찰랑찰랑한.. 2025. 1. 21.
여주 K2코리아 팩토리아울렛점, 전문기능성 등산복은 보기 어려움 여주에 K2 물류단지가 있고, 그 앞에 팩토리 아울렛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결론은, 아이더나 K2 일상복이 대부분이고 등산 기능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이다. 아웃도어 등산 기능성, 전문성 옷을 주로 찾는 나로서는 개인적으로 다시 가볼 일은 없을 것 같다.  매장은 크고 쾌적하다. 나이키 팩토리 아울렛 이런 매장처럼 넓고 크다. 동선도 잘 되어 있고, 구분도 잘 되어 있다. 물량도 많고 진열도 잘 되어 있다. 가족들이 와서 옷을 고르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알파인 시리즈를 좀 찾아 봤는데, 디자인이 좀 아쉽다. 팔에 덕지덕지... 양쪽 팔 모두에 로고며 이런 저런 택이 있어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폴라텍 파워스트래치 미드레이어인데, 3만 원이다. 가격은 좋았다. ALP 트레이닝 알파 자켓사이즈나 색.. 2025. 1. 21.
오프레(2020년 가을) - 기록용으로 남김 미슐랭 프렌치 서초구에 있었던 오프레미슐랭 원스타이고 프렌치 전문이었다. 지금은 없어졌는데, 여기 음식이 좋았어서 기록용으로 남겨 둔다.산뜻한 식기 샤걀같네오프레 저녁이 14만 5천 원이었으니 아 좋은 시절이었다. 코로나 이전...이날 음식 중에 카카오소스의 고등어는 상당히 실험적이어서 고등어 비린내가 확 올라왔지만그 외는 모두 완벽했다. 오프레 닭은... 정말 최고. 언제고 한 번 꼭 그 텍스처를 따라해보고 싶다.영롱하구만너무 좋다.진짜 플레이팅이... 나는 진짜 여기가 다시 꼭... 생겼으면 좋겠다. 이렇게 맛있는 새우는 진짜.. 익힘도 예술. 이렇게 하는 거구나...카카오 소스와 고등어상당히 진보적이고 실험적이었던... 진짜 웬만하면 다 맛있게 먹는 내가 상당한 벽을 느꼈던...하지만 그 외 모든 것은 완벽오프.. 2025. 1. 21.
동탄근처 나들이 화성 로얄엑스플래그십 대형 쇼룸 국내 욕실 도기 기업인 로얄엑스 플래그십 쇼룸을 갔다.옆에 있는 로얄엑스클럽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여서 나들이 삼아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우리는 전시관만 봤다.입구를 들어오면 하나의 로얄엑스 타운(?) 같은 느낌이다.바로 주차를 하고 여기로 들어간다.일단 광활시원시원하다.그리고 관람하는 데 자유롭고 관람자를 위한 모든 배려가 다 된 느낌?하나하나 꼼꼼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 돼 있더라.이런 것들은 신기했다.새로운 무드이렇게 큼직큼직하게 다 전시를 해 둚소품도 판매중샤워 수전인데 나쁘지 않았다. 꽤 마음에 들었음타일진짜 어마어마했다.실제로 보는 것 만지는 것 느낌이 다 달라서 시간가는지모르고 봤다.너무 유행타는 것 같아 별로였는데 실제로 보니 산뜻하고 예뻤다. 이런 타일은 예술이더라나무 같은 마감재도 놀랐다.. 2025. 1. 17.
24년 12월 제주도(12) 인생 맛집 돌하르방식당 각재기국, 고등어구이 다들 제주도에 오는 이유로 돌하르방 식당 각재기국을 꼽았다. 나도 제주향도음식으로 각재기국을 본 적이 있다.맑은 배춧국에 등푸른 생선인 각재기를 통째로 넣은 국이다.맛있으니 제주 사람들이 오랜기간 동안 먹었으려니 생각했기 때문에, 시원하고 맛있겠다고 생각은 했었다.그런데 그런 생각조차 아득히 넘을 정도로 맛있었다.게다가 4인 이상이 가서 고등어 구이를 반찬으로 내주셨는데, 너무 심하게 맛있어서 따로 고등어 구이를 한 마리 추가 주문했다. 구순이 넘은 할아버지 사장님께서 주방에서 진두지휘하며 홀도 일일이 챙기시는 식당이다. 음식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칼같이 정확하게 모든 것이 제대로였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여서 태극기를 걸어 두셨다. 훈장도 받으셨다.식당 들어가면 다들 단골들이신 것 같다. 옆 자리는 이미.. 2025. 1. 15.
24년 12월 제주도(11) 교래 갓전시관, 자연휴양림 생태관찰로 일어나니 갑자기 눈발이 흩날린다. 이 모습도 제주답다. 교래자연휴양림 안에는 오름으로 가는 오름산책로(왕복 2시간 30분~3시간)도 있고, 40분이면 다 둘러보는 생태관찰로도 있다. 생태관찰로를 나가보려 하니 눈이 흩날린다.근데 씻고 나오니 금세 날이 개서 하늘이 파랗다. 이때다 싶어 얼른 나가본다. https://rednotebook.tistory.com/2864 24년 12월 제주도(5) 제주 숙소 추천. 제주교래자연휴양림 숙박 후기 숲속의 초가5, 숲속의휴양관A제주도 곶자왈 속에서 꼭 숙박해 보고 싶었다.그래서 제주시내와 그나마 조금 더 가깝고, 또 무엇보다 여러 명이 묵을 거라 방2개에 욕실이 2개인 곳을 찾아서 교래자연휴양림을 택했다.결론적rednotebook.tistory.comhttps://.. 2025. 1. 15.
24년 12월 제주도(10) 로컬 맛집 솔지식당 시청점 가브리살, 멜조림 제주시청 옆 솔지식당이다.가브리살과 멜조림이 아주 끝내준다는 추천을 받고 왔다.실제로 가브리살 진짜 맛있었고, 멜조림도 맛깔났다.가브리살이 식감이 있는 부위라 몇 점 먹으면 살짝 물리기도 하는데 여긴 그렇지가 않다.멜조림은 좋아하는 음식인데 기장이나 남해안에서 먹을 땐 비리지 않는데, 제주도에 와서 먹는 건 살짝 비린내가 있었다. 그런데 제주도에 와서 먹은 멜조림 중에서는 제일 덜비렸고 조림장 양념맛이 다 강해서 맛깔난다.식당 실내 고기굽는 연기가 좀 자욱해서 그거 하나가 아쉽지만 여기 가브리살은 지금도 너무 생각난다.주차는 제주시청에 했다.제주시청 건물 진짜 아름답다 계속 감탄우아하다.실내실내들어갔을 땐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꽉 차있었다.가브리살과 반찬들가브리살이 예술이다두께를 진짜 잘 잡으.. 2025. 1. 14.
24년 12월 제주도(9) 방어 성지라는 연동 마라도 솔직 후기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후 제주 시내 연동 마라도로 갔다.드디어 일행들과 조우오랜만에 만나는 터라 늘 만나는 곳이라던 마라도로 왔다.https://rednotebook.tistory.com/m/2867 24년 12월 제주도(8)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겨울 눈꽃 산행한라산국립공원 영실코스의 경우 입구인 영실매표소 주차장이 있고, 그 위에 영실입구 주차장이 있다.영실매표소 주차장과 입구 주차장은 2.5km 정도이고 걸어서 40분~1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rednotebook.tistory.com식당 앞에 주차자리는 넉넉마라도 식당 초기부터 왔다고 하던데 이제는 엄청 화려하고 큰 식당이 되었단다.웬지 법카로 오는 식당 느낌이 낭낭한디…기본 세팅기억은 안 나는데 첨에 나온 것이것저것 모둠톳이 젤 맛나는…양념 .. 2025. 1. 8.
24년 12월 제주도(8)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겨울 눈꽃 산행 한라산국립공원 영실코스의 경우 입구인 영실매표소 주차장이 있고, 그 위에 영실입구 주차장이 있다.영실매표소 주차장과 입구 주차장은 2.5km 정도이고 걸어서 40분~1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 이 날 새벽까지 눈이 왔기에 제설이 안 됐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우리는 매표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영실입구 주차장까지 제설도 돼 있고 주차대수 14가 찍혀 있는 것이 아닌가! 윗 주차장에 주차대수가 있나보더라. 우리가 아주 일찍 안 와서 오히려 자리가 났나보다 했다.그래서 윗 주차장인 영실입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날씨가 맑아서 진짜 진짜 감사했다. 이번 제주도행의 하이라이트 한라산 윗세오름 등산! 한라산 백록담을 보러 갈 엄두는 나지 않아서, 영실코스로 정한 것이었다. 올해는 영실코스를 가고 내년.. 2025. 1. 7.
24년 12월 제주도(7) 인생 닭요리 교래 성미가든 토종닭, 교래자연휴양림 맛집 엥 제주도까지 와서 닭백숙?? 닭요리???제주도에 올 때마다 추천 받았던 곳이 조천 교래 닭요리였다.하지만 제주도까지 와서 백숙 먹자니 영 이상한 것 같았고 또 우리 둘이서 그 양이 감당이 안 되어 십년이 넘도록 추천받았지만 안 갔다.하지만 교래에서 토종닭 먹으면서…과거의 우리 자신을 원망했다왜 안 먹었냐!!!!왜 안 먹었냐고!!!!!일행들도 다들 제주도 친구가 권할 때 처음엔 “닭?!” 이런 느낌이었다가먹으면서 “왜 진작 안 데려왔어!!!!”라고 ㅋㅋㅋㅋ어제 교래흑돼지 먹으러 가는 길에 보니교래토종닭거리라고 닭모양 동상(?)도 크게 있고 그러더라.내가 처음 “제주도 가면 갈치구이 그런 거 먹지 말고 조천에 가서 꼭 닭을 먹어라”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15년 전인가 그랬다.그땐 인터넷에서 후기 찾기도 .. 2025. 1. 6.
24년 12월 제주도(6) 교래흑돼지, 교래자연휴양림 근처 맛집 술을 한 잔 할 거라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인근 고깃집을 간다.교래자연휴양림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세 정거장 거리에 교래흑돼지 본점이 있다.카카오맵에서 검색하면 버스가 오는 시간도 나오고 편리하다.걸어갈 수도 있지만 교래자연휴양림부터 사거리까지가 아주 어둡고 인도가 없거나 부실해서밤에는 위험하다.지도의 A구간이 너무 어둡고 차량도 많고 빠르다.그래서 버스를 타고 간다.어제 또장군에서 먹은 흑돼지가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먹기로 한 것이다.https://rednotebook.tistory.com/m/2860 24년 12월 제주도(1) 연동 호텔엘린, 또장군 제주오겹살 로컬 맛집저녁 8시에 제주에 도착한 터라 렌트하기도 시간이 촉박해서 첫 날은 제주시내 연동에서 잤다.리뷰보고 호평만 있어서 갔는..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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