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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가 너무 먹고 싶은 것이다. 

맛집의 불모지 동탄 어디에서 팟타이를 먹을 수 있을까 검색을 하니, 치동천 위쪽에 태국 음식점이 있었다.

바로 갔다. 꽤 이른 시간에 가서인지 식당 앞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이쪽은 이택지라서 주차가 정말 힘들다. 동탄은 어디든 외식하러 가려면 주차와의 전쟁이라서 그냥 집에서 먹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더운 날 일찍 와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이택지는 상가주택이 모여 있는 곳인데, 1층은 상가이고 2~4층은 주거지로 허용된 곳이다. 

2~4층은 투룸, 쓰리룸 이렇게 상가주택이어서 거주하는 분들이 대개 차를 가지실텐데 한 건물 당 4대만 되어도 이미 건물 내 주차 대수를 초과할 수 있다. 사실 상가 사장님이나 일하시는 분들의 차도 최소 1대일텐데... 한 건물당 최소 5대니까 결국은 도로에 차를 대야 하니까 주차가 문제인 것이다. 

이택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일부 도로를 공용 주차장으로 할애하기도 하는데, 턱없이 모자란다. 

암튼 그래서 동탄2 곳곳에 있는 이택지 식당가에는 가지 못한다.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이 있지만, 일부러 가서 먹을만큼 만족스러운 곳도 극히 드물다. 

<11자 상가 이택지 육미정>은 걸어서 갈 만하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이 블로그는 전부 다 내돈내산이다... 이벤트 후기도 없다. 티스토리로는 블로그 광고가 불가능하다.)

https://rednotebook.tistory.com/2912

 

동탄2 육미정- 11자 상가 돼지갈비 소문내고 싶은 곳

가끔 돼지갈비가 정말 먹고 싶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돼지갈비 불맛이 안 입혀져서 식당을 찾게 된다. 누가 11자 상가에 육미당 돼지갈비가 맛있대서 가보기로 했다. 전에 11자 상가 유명 돼지갈

rednotebook.tistory.com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찾아 온 블리스인씨암

식당 내부는 쾌적하다. 

이런 모습이다. 

메뉴판과 식기 차림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먹고 나니 생각 나서 사진을 찍었다. 태국식 닭날개 튀김

따듯한 닭고기는 맛있지 짭조롬하다.

남편이 주문한 바질 들어간 돼지고기 볶음밥

바질과 짭조롬한 맛으로 이게 잘 들어 가더라.  

팟타이

무난했다. 

민생지원금인가 그것으로 외식을 한 셈이라, 그냥 나랏돈으로 한 끼 먹었다 생각했다. 

다음에 또 갈 것인가 하면 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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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피서로 강원도 철원 복주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났다. 운 좋게 숲속의집 금낭화가 당첨되었다. 
복주산 자휴는 연중 바베큐 금지다. 그래서인지 주말 경쟁률이 낮았던 것 같다.
가기 전에 포천에서 유명하다는 오리구이를 먹으러 갔다.  

헉 사진이 거꾸로... 
반마리이다. 양이 많다. 

오리구이와 곁들여 먹을 여러 반찬이 있었는데 다들 하나같이 맛있었다. 
여기가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

화력도 좋아서 금세 익어서 굳
오리구이를 먹은 후 오리탕을 주는데, 우리는 배가 불러서 포장해서 복주산 자휴에 가서 먹었다.
오리탕 미친! 진짜 맛있었다. 

복주산 자휴 주차장
금낭화를 어디로 가야 하나 했는데, 저 차들 뒤에 있더라.

아담하니 좋구만

전체 모습

욕실에 창이 있어서 좋더라.

테라스

정글이네 흐흐

계곡물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집으로 내려 가는 길에 아쉬워서 가고 싶었던 의정부 음악도서관에 들르기로 했다. 
어쩌다 보니 개관시간에 맞춰 들어 갔다.

진짜 진짜 좋더라.

여기 근처에 살면 매일 올 지도

피아노 연습실도 있고, 작곡실도 있더라.

작곡실 
미리 예약해야 하나 보다

여기 청음실인데 캬

오디오 미친

프랑스제 진짜 좋은 오디오가
캬 여기서 음악 듣는데 피로가 사라지더라.

창밖 녹음

의정부에 콩국수 맛난 데가 있대서 역시 오픈 전부터 오게 됨

공면

주차장에 빈 곳이 많길래 그런가부다 했는데, 헐 오픈시간 10분 안에 여기가 다 차더라

와 인생 콩국수
미쳤더라 
여긴 진짜 다시 꼭 먹으러 가야 한다.

김치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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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가깝고, 좋았던 음성 백야자연휴양림을 갔다. 

여긴 진짜 괜찮은데 알려지지 않아서 그나마 경쟁률이 낮다. 

이번에는 녹지관 202호에 묵었다. 2층은 테라스가 있고, 3층은 없다.

풍경

엘리베이터도 최신이고, 한 쪽 벽이 창으로 돼 있고 건물이 너무 산뜻하고 좋다.

202호 가는 길

전자키

진짜 좋다. 쾌적

테라스 모습이 너무 시원하다.

욕실도 크고, 수압도 좋다.

상도 있고

창밖 풍경이 정말 좋다.

테라스다.

슬리퍼가 구비되어 있다니!

진짜 너르다.

옆집 모습 

왼쪽 집 모습

비가 오더라도 약간은 비를 피할 수가 있어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잠깐 비가 그쳐서 했다.

포장된 비누가 있다니

드라이기가 있어서 좋았다. 바람도 세고

물 따로 살 필요가 없었다. 물맛 좋았다. 배탈도 안 났고.

생갈비

꾸버꾸버

이렇게 구워 먹었다.

집에서 싸온 갈치속젓

다음 날 집에 가는 길에 밀리내감자탕 금왕점에 들러 감자탕 포장해 왔다. 오 진짜 맛있었다.

3월초에 묵었던 곳은 숲속의집인 소나무

소나무만 차양이 없다. 

비가 그쳐 불을 붙였으나

갑자기 또.. 비가

이 날도 등갈비를 꾸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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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가평해장국이란 식당이 있다. 양평식 해장국집인데, 진심 너무 맛있어서 거길 가고 싶어 근처 자연휴양림을 예약한 것이다. 
양촌자휴를 가기 전에, 계룡! 별들이 무수히 보인다는 계룡 하나로마트를 들러 이거저거 사기로 했다. 
겸사겸사 구경도 해 볼 겸.

하나로마트 바로 옆에 계룡로컬푸드가 있었는데, 난 그렇게 큰 로컬푸드는 처음 봤다. 
우와 하면서 구경했다. 

가급적이면 로컬푸드에서 이거저거 사려고 했는데 너무 식재료라, 또 6월 중순이라 날도 더워 거의 사지 못했다.

계룡 밀크티~!!

암튼 물도 사고 이거저거 먹을 거리를 사서 양촌 자연 휴양림으로 왔다. 우리는 숲속휴양관 205호에 묵는다.

키와 함께 이렇게 좋은 파우치를 주신다. (반납해야 함)
이렇게 친절하고 센스있는 곳은 처음이다. 

원앙 205호
에어콘 리모콘, 열쇠가 들어 있었던 것 같다.

휴양관

옆에 바베큐장

앞은 이렇게 돼 있다.

너무 단장을 잘 해 두셔서, 풍경 보는 게 좋았다.

산 속에 들어온 기분이 난다.

이러려고 자연휴양림 오는 거다. 왼쪽으로 자연 수영장이 있더라. 아직 개장을 안 한 것 같은데, 정말 좋아 보였다.천연 수영장이다.

2층 객실로 가는 길

뒤돌아 보면 이런 느낌

방 풍경
냉장고가 새 것이다. 소음이 적어 밤에 잘 잘 수 있다.
바로 앞 테라스가 계단으로 연결되어 아래로 갈 수 있는 대신에, 테라스는 왼쪽 오른쪽 방들과 공유되어서 사생활 보호가 잘 안 될 수 있다. 그래서 블라인드를 쳐야 한다.
객실은 다소 낡은 듯하지만, 냄새도 없고 지내기에 정말 좋았다. 이부자리도 굉장히 깨끗했다.

욕실과 세면대가 분리

이런 모습
에어콘은 냄새 없고, 빵빵

어유 눈이 훤해진다.

전자레인지와 드라이기가 있어서 좋았다.

욕실 깨끗하고 좋았다. 수압도 팡팡

옛날엔 이렇게 전화기를 썼다우 ㅋㅋㅋㅋ 정겨워서 찍어 봤다.

이제 바베큐하러~

다이소에서 산 건데 좋다.

오늘도 돼지 등갈비 구이 캬

아까 계룡 로컬푸드에서 사온 미니 수박 깎아 먹었다. 

다음 날 아침
떠나려니 아쉽다.

여행온 목적 가평해장국으로 갔다. 모든 찬이 깨끗하다.

가평해장국
진짜 으뜸이다. 최고다. 진심

이건 소고기해장국인가 그런데, 양지살로 약간 얼큰하게(신라면 맵기의 60% 정도) 끓인 소고기국 같은 것이다.
예전에 이걸 먹었는데 보양되는 것 같아서, 이번엔 포장해 왔다. 집에서 잘 먹었다.
가평해장국 양곰탕도 그냥 보약이다. 진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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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아 간 곳인데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뒷길로 가면 금방 나온다.
이 길 말곤 지리를 몰라서 못 찾아감

공영주차장 주소

뒤가 막힌 것 같지만 시장 아케이드로 바로 들어감

저기 파란 원이 옛날손칼국수 식당이다

가게는 진짜 깔끔하다

메뉴

와 칼국수 진짜… 맛있다

내부

부드러운 손칼국수다

양념장도 깔끔하고
콩가루?가 들어갔는지 부드럽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칼국수는 대구가 최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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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차가 퍼져서 이 참에 차를 사려고 했는데 신차는 부담스러워서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했다.

근데 중고차... 뭔가 용팔이들처럼 무섭고, 당할 것만 같고, 차에 대해서 모르니까 속아서 살 것만 같고 두려움부터 몰려왔다.

그래서 그냥 신차 사려고 하다가, 케이카는 직영점으로만 운영하는데 환불도 된다고 해서 케이카로 사기로 했다.

차량을 회사가 알선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구매해서 구매한 차를 파는 것이다 보니 

근무자들도 모두 정규직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간 중고차 시장이 많이 바뀌었구나 싶어 후기를 봤는데, 케이카는 다소 비싼 대신 훨씬 안전하다고 하더라.

원하시는 차가 투싼이어서 투싼 무슨 모델은 엔진 문제가 있고 어쩌고 해서, 그거 말고 암튼 무슨 모델을 받아서 

케이카에 검색을 하니까 대구반야월지점에 차가 있었다. 

방문 예약하고 갔다.

풍경은 그냥 평범한 중고차 매장같은 느낌? (평범한 중고차 매장을 가본 적은 없지만)

예약했다고 하니, 차를 보여 주시더라.

흡연자가 타신 차라 저렴하다고 한다. 

막상 실내 문을 열어 보니, 담배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오옷 이런 행운이

케이카가 다소 비싸다고 했는데, 이 차는 흡연 차량이라 저렴했는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다니! 

바로 구매 결정했다. 

(차량 소유주 변경 이력이 많거나, 사고 차량 등은 다 걸렀다.)

차 구매에 대한 직원의 부담, 강요 이런 것은 1도 없었고 마치 동사무소 공무원에게 서류 발급 받는 느낌? 

삼성카드만 결제돼서(코스트코가 현대카드만 되듯이) 삼카 발급 받아 갔는데 헐... 내가 한도를 안 늘려 놔서 

토요일이라 미친.. 대환장

그래서 일부만 삼카로 결제하고(이걸로 연말정산 카드액 채우려고 했는데 실패), 나머지는 통장으로 입금

(현금영수증은 차량소유주만 되어서, 하아... 나는 현금영수증도 못 챙김 ㅠㅠㅠ)

내가 주말 할 것 없이 진짜 인생 피크로 바쁘던 시기여서 일일이 못 했다. 아까비..

그리고 보험 들고 뭐뭐 시키는 대로 앉아서 하고.. 서류작업 끝냈다.

보통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나는 삼카에 전화하느라 저 시간 외에 추가로 20분 더 잡아 먹음)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음료수, 정수기 다 비치되어 있다.

실내에도 차들이 있다

우리가 사기로 한 차

그냥 바로 타고 나가면 됨

부모님이 차 타고 쌩 가심 ㅋㅋㅋ

아는 정비소에 가서 점검 받으시고 환불해도 된다고 하더라. 

부모님은 괜찮다고 하셨다. 

아 근데 3개월쯤 탄 후에, 올뉴투싼 쇳소리, 귀뚜라미 소리 나는데 이건 에어컨파이프 문제라고 하더라. 

부모님께 반야월점 가보라고 알려는 드렸는데 귀찮아서 안 가시는 듯.. 쩝

케이카앱 깔아서 한 며칠 보다가, 이렇게 구매도 하다 보니까 다음에 우리도 중고차를 사는 게 낫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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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원도 횡성 둔내에 있는 청태산 자휴에 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었다. 

집에서도 가깝고, 조용하고, 참 좋았더랬다. 

다행스럽게도 신축 숲속의집에 당첨되어서 은행나무에 숙박했다. 

예전에 묵었던 건물은 다 허물고 공사중이더라. 

집 간 거리도 멀찍해서 좋았다.

주차 자리도 널찍하다.

바베큐 자리 

어휴 진짜 넓다.

숲속의집 은행나무

테라스 데크도 넓다.

현관에서 보이는 바베큐 자리 예쁘다

현관도 넉넉하고, 중문도 있다.

식탁도 있고, 냉장고도 크다. 소리도 작더라.

천장고가 높다. 창이 많아서 숲이 그득하다.

조망도 일품

설거지뷰도 푸릇푸릇 그 자체

밥솥

창 너머로 꽃이 아름답다.

다락방에도 에어콘이 있더라. 전기 전열장치도 있다.

욕실

침구

햇볕 냄새도 좋고, 깨끗했다.

돼지 등갈비 구이랑 소고기 등심 구이

등갈비는 구운 후, 다 못 먹어도 집에 싸가서 렌지에 데워만 먹어도 숯 향 나고 좋더라. 그래서 바베큐 시즌에 휴양림 오면 등갈비를 넉넉하게 가져 간다.

준비

나무가 시원하다. 정말 아름답구먼

등갈비 구이

소고기 등심

집에서 가져간 고추지, 겉절이, 갈치속젓

다음 날 아침 백반을 먹으러 갔다.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서 갔다. 둔내면 행복복지센터 맞은 편의 단골식당이다.

영업시간

일찍 가서 조용하다.

강원도 된장

정말 맛있게 먹고 집으로 간다. 이렇게 별 거 아닌 1박이지만 정말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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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이고, 후기 잘 써 주면 뭐 적립금 주거나 할인해 준다는 이벤트로 쓰는 것도 아님-그런 이벤트도 없음-)
남편이 금자 안경에 꽂혀서, 호수 공원 쪽에 안경점엘 가자고 했다.
네이버 예약하고 가면 추가 5% 할인되고, 화성 지역화폐 결제 되는 곳이다. 
라크몽 2층에 있다. 라크몽은 처음 와 봤다. 예전에 호수 쪽 살 때는 라크몽이 없었던 때라... 그때는 우미린 상가뿐이었음

오랜만에 호수 쪽에 오니 삐까번쩍하다. 초고층 건물도 많아서 우와 우와 하면서 봤다. ㅎㅎㅎ

대표님도 진짜 친절하시고, 안경테 구경하는 데 부담도 없다. 충분히 착용도 해보고 꼼꼼하게 볼 수 있게 편하게 해 주신다.

마룻바닥도 넘넘 좋더라. 
안경테가 정말 많았다. 

가메만넨 설명
난 안경을 잘 몰라서(린드버그 정도나 앎) 이런 푯말이 있으니까 정말 도움이 되었다.

O.T.B 안경이다. (위에 푯말)
여기도 예뻤는데 나랑 안 어울리더라. ㅠㅠ

와 안경테 멋있다. 독일 느낌 난다.

남편이 금자 안경이래서 나는 무슨 유명인 이름이 금자인줄 알았다.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인 줄
ㅋㅋㅋㅋ

그렇게 바라서 금자 안경을 찾았건만, 남편이 착용해 보니 진짜 안 어울렸다. 
콧등에 걸치게 돼 있고 코받침이 없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아니 금자 안경 보러 와서 안 어울리면 그냥 가면 되겠구만 ...
아쉬운지 막 지금 안경이 불편하다는둥(린드버그) 그래서 다른 것을 살펴 보았다. 
가메만넨을 써 보는데, 마치 가메만넨을 쓰고 태어난 듯이 어울렸다.

그래서 이걸 구입 (가메만넨 KMN9916)
할인도 많이 해주셨고, 또 지역화폐도 되어서 내 카드랑 남편 카드 다 충전해서 구입했다. 그랬더니 진짜 남대문 저리가라 할 정도로 가격이 내려왔다.
무엇보다 시력 측정을 정말 잘해주셨다.
으*안경에서 알만 독일제로 했었는데, 엉망으로 세팅... 안 그래도 안경알 바꿀 때가 되어서 다시 했고
정말 눈이 편안해졌다고.
난 동탄역에서 린드버그를 했는데 이제 나도 이리로 올까 한다. 안경테가 예쁜 게 너무 많고, 가격도 좋고 시력 측정과 제안도 노하우가 뛰어나신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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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돼지갈비가 정말 먹고 싶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돼지갈비 불맛이 안 입혀져서 식당을 찾게 된다. 

누가 11자 상가에 육미당 돼지갈비가 맛있대서 가보기로 했다. 

전에 11자 상가 유명 돼지갈비 식당에 갔는데, 너무 단 것도 그랬지만 먹고 나서 남편과 나 둘 다 배탈 나고 엄청 고생을 해서 진짜 동탄에서는 가기 싫었는데 

괜찮다고 해서 갔다.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장님 부부가 직접 하신다고 한다. 낮에 가서 조용하다.

콩나물파채 초무침도 맛있었고, 샐러드도 싱싱했다.

마늘쫑을 먹기 좋게 잘라 장아찌를 담그셨는지, 혹은 마늘쫑 장아찌를 먹기 좋게 얇게 썰어 주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내공이 느껴졌다. 마늘쫑을 사등분해서 좀 길게 볶으면 진짜 식감부터 다르고 고급 음식이 된다. 

마늘쫑 장아찌 맛있게 먹었다. 

묵냉국을 주셨는데, 갈비와 딱이었다. 새콤달콤한 냉국이 어찌나 맛있던지. 그냥 먹으면 새콤달콤한데 구운 갈비와 먹으니까 정말 궁합이 일품이었다.

양념 게장도 주셨다. 맛있어서 남편이 다 먹음

고기 좋고

진짜 맛있게 먹었다. 

너무 배고플 때 가서 게 눈 감추듯 먹었다. 부모님 오시면 여기 같이 가려고 한다. 

육미당 여기는 소문 좀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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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이다. '우루루'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할 상호

평촌 본점으로 간다.

가격도 정말 합리적이고, 딤섬도 다 괜찮고, 요리도 좋다. 주차도 해주신다. 동탄2에서는 중식당 갈 곳이 없어서 먹고 싶음 간다.

여기까지 간다!

이 날은 유니짜장, 게살볶음밥, 딤섬 트리오 주문했네

삼선 짬뽕밥으로 포장해와서 다음 날 먹기도 한다. (당면 빼달라고 해야 함)

주방 깨끗한 것 캬

분리된 룸도 많은 것 같더라. 

예약 손님도 많고, 안양시 모범음식점

우루루 상호명 유래. 

상호가 쉽고, 기억나야 한다는데 적절하다. 손님들이 우루루 오신다! 이런 이름으로 상호를 지어야 상호 따라 간다고

부추 든 것이 맛있어서, 다음에 갔을 땐 부추만 주문해서 먹었다.

딤섬장

게살 볶음밥에 계란국 크 근본이다.

유니짜장면 맛있다. 아주 달지도 않고 춘장의 구수함이 난다.

얼마 전에 가선 베이징덕 반 마리 먹었다. 이거 괜찮다. 두 번째 먹는 것

부추 딤섬 주문했는데 먹느라 이런 사진 뿐이다. 

베이징덕 먹기 좋게 다 발라 주신다.

오이와 파채도 맛있다.

만 원 추가하면, 오리 가슴살만 따로 볶아 주신다. 이건 배불러서 포장해 와서 먹었다. 예전에는 저 과자 같은 게 없었는데, 예전이 더 맛있었다. 지금도 맛있다.

삼선 짬뽕 한 그릇 시켜서 국물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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