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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일기-크리스틴 다트너 카모마일 오렌지 차 추천, 매생이국, 차오차이 마파두부, 동파육, 파절이 대패 10년 넘게 단 하루도 연차를 쓰지 않던 임원이 딱 하루 연차를 낸 것을 봤다. 연차는 커녕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6시에 출근해서 10시에 가던 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연차를 썼다는 것이다!당연히 웅성웅성이유는 바로 노로 바이러스 때문이었다.그 때 이후로 굴을 먹지 않았다. 싱싱해물이 노로 검사한 굴을 팔아서 한 번 사 먹고이후 좀 알아 보니 대체로 오염된 칼이나 식기에서 노로가 전파된다는 거다.그래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코스트코에서 굴을 산다.매생이국을 워낙 좋아해서 굴이 너무 필요해서.무, 매생이, 굴이 조합은 정말… 참을 수 없다 겨울에 매생이굴국으로 버텼는데 굴이 꺼림찍해서 최소한으로 먹는 거다.무는 삐져 넣어야 더 맛있게 느껴진다사각형으로 납작썰기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두부까지 다 준비크.. 2026. 3. 30.
좋아서 4개 샀다. 차이슨 BLDC 드라이기 후기, 카이젤 Blow-X 지난 번 경주 여행을 가서 리조트에 비치된 드라이기를 썼는데 너무 좋은 거다빨리 마르고, 냉풍과 열풍이 자동으로 알아서 바꿔 나오더라. 기존 드라이기들이 열로 말리는 방식이라면다이슨이 돌풍을 일으킨 것은 강풍으로 말리는 방식이라고 한다.이걸 BLDC 드라이기라고 부른다네.기존에 쓰던 jmw 팬텀이 1년 정도 된 건데 이건 친구가 달래서 주고리조트에 비치된 제품을 찾아서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그런데 보다 보니 똑같은 외양의 제품이 브랜드만 다른 느낌인 거다. ‘차이슨’ 검색어로 며칠 뒤져알리에서 한국인 리뷰가 제일 많은 제품을 찾았다가격은 2만 원대 중반너무 싸서 의심했지만 수많은 한국인의 리뷰외양이 똑같다3M 접착 테이프가 내장돼 있더라거치대만 하루 붙여 두고, 하루 지나 기계를 올렸다.4개월간 쓰는데 .. 2026. 3. 29.
동탄2 6008번 아폴로1200 버스 후기3373, 3348 출퇴근 최고 6시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영하 10도가 지속되던 어느 날!똥차라서 아무리 히터를 틀어도 온기라곤 1도 안 느껴지더라참다 못한 분이 “기사님 히터 좀 틀어 주세요”라고 했지만기사님 “풀로 튼 거예요”ㅠㅡㅠ이 날 버스에서 얼마나 떨었던지.근데 다음 날도 그런 거다.몸살이 와서 안 되겠다 싶어 gtx로 출근 시작Gtx 정말 다 좋은데 하차해서 올라갈 때 너무 줄이 길다 흑흑이렇게 수서역에서 줄이 긺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어마어마한 버스를 타게 되는데…리무진 버스!3373, 3348 차 번호도 외우고 다닌다 ㅋㅋㅋㅋㅋㅋ너무 추웠는데 이 차를 타니 아아 따듯하고 쾌적한 안락함아아… 차내 공기도 좋고 (똥차는 늘 매쾌한 기름 냄새가 나서 마스크를 써야 함)안락하다 버스 기다리느라 너무 추웠는데 차가 너무 좋으니.. 2026. 3. 28.
동탄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 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금북정맥탐방안내소 예전부터 가려고 저장해 뒀던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다금북정맥 산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네비에 금북정맥탐방안내소 찍고 가다가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 바로 근처 길가에 주차했다.논에 오리들이 목욕하고 난리다. 밝고 생기있어서 정말 봄이 왔다 싶더라.엄청 많았다주차하자마자 이런 풍경이라니너무 좋다.실제로 여기 금광호수길은 호수길 중 탑에 들 정도로 좋았다. 느긋하게 쉬고, 앉고 하며 돌았는데도 60분 정도금방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에 도착한다금북정맥이 크다안성의 여러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어떤 분이 석남사 추천하셨다안성에 좋은 곳이 이렇게 많다니500미터 정도인데 저 정도 경치를 볼 수 있다고?!바로 저장했다 칠현산금북정맥 탐방로이 길 좋다던데 가 보고 싶다안내소 너무 좋아서 여기마저 핫플레이스.. 2026. 3. 27.
수원화성 봄나들이 후 맛집 영화루, 3대째 맛난 곳 화성과 행리단길 구경하고 중국집엘 갔다.3대째 이어오는 영화루이다.기회가 되면 오래된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는다.요즘 짜장면은 너무 달아서 입맛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깨끗하고 적당하다이런 분위기 넘 좋다군만두는 못참지 흐흐진짜 진짜 맛있었다지금 또 먹고 싶다만둣속이러니 맛있지 짬뽕밥이게 짬뽕이지구수하면서도 시원한간짜장간짜장 먹으려고 잠깐 주위를 둘러 보니 어르신들 전부 그냥 짜장면을 드시더라.간짜장은 정말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짜고 밸런스가 좋다정말 소풍같은 봄나들이었다 2026. 3. 26.
봄나들이 수원화성과 행리단길, 자주자주 가고 싶다 화흥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성을 걸어 보려고 왔다.지난 주 토요일(3월 21일)에도 갔는데 요즘 봄나들이 하러 많이들 오셨는지 공영주차장이 만차더라.지도 보고 화성을 제대로 걸으려고 마음 먹었었는데막상 도착하니, 좀 들떠서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그냥 발길 닫는대로 걸었다.휴식이니 머리를 좀 내려 놓고 진짜 무작정 걸었다.수원 화성과 붙은 행리단길 골목 골목이 예뻐서구불구불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골목길을 쏘다녔다.이렇게 모형이 있었는데 멋졌다설계도가 있어서 진정한 의미의 복원이 된 문화 유산 크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 가게 돼 있는데옆을 보니 우회해서 갈 수 있더라지역 곳곳에 산성, 읍성 등 많지만 이렇게 올라 가서 걸을 수 있는 곳은 드문 것 같다. 성곽 밑이 아니라 위를 걷는 경험 굉장히 특별하고.. 2026. 3. 25.
동탄 또간집 쿠로우사기(성진라멘), 닭육수 일본 라멘 무난하다 동탄에 일본 라멘 괜찮은 곳이 있대서 찜해 놨었다.돈코츠 라멘이면 안 가는데 닭육수라고 해서 갔다.성진라멘이라고 알고 갔는데 상호가 바뀌었단다주차: 가게 안에 주차 등록 기계가 있었던 걸로 봐서 되는 듯화성시 지역화폐는 안 된다주말 한적한 때 갔는데 가게 앞 도로 주차 자리가 두어 개 있었다쿠로우사기흑마늘 라멘이 맛있다더니 그거 좋았다두 달 뒤에 생각 나서 또 갔을 때 매운 라멘 먹었는데 흑마늘이 제일 낫다실내는 아담하지만 꽤 빠릿하게 잘 운영되고 있었다닭육수 맞군흑마늘 라멘이거 괜찮았다 간도 적당하고 덜 느끼하더라 우롱차넘 맛있었다 유리컵을 주면 좋으련만 아쉽프로젝트 헤일메리 아이맥스로 보느라 동탄1에 온 김에여기 쿠오우라멘 생각나서 또 왔다매운 라면 (저 위 붉은 소스) 주문했는데소스를 다 풀어서 그.. 2026. 3. 24.
집밥 일기-의당전통 손청국장, 충무김밥, 임성근깻잎찜 올 겨울 최애를 꼽으라면 의당전통 손청국장이다.쓴 맛 텁텁한 맛 없고 콩 낱알이 살아 있으면서 부드럽고구수한 청국장 맛얼마만인지드디어 찾았다다시에 두부 넣고 끓이다가(두부에 간이 배도록)무, 감자, 양파, 썬 김치 달걀 크기만큼씩 넣고간 맞추게 된장 한 숟가락 넣은 뒤청국장 투하간 보고 싱거우면 된장 더.(청국장은 간이 없어서 된장이나 보리막장으로 간을 맞춘다)두부는 무조건 풀무원 특등급 두부이거 처음 나올 때 먹어 보고 눈알 뿅 튀어 나와서 이후로 다른 걸 산 적이 없다먹을 때마다 너무 기뻐서 사진 찍음 ㅋㅋ의당전통 청국장 오래오래 만들어 주세요모처럼 칭구 만나러 문정역첨으로 두쫀쿠 먹어 봄하나 사서 셋이 노나 먹음흠 모래같다충무김밥 먹고 싶어서무 절이고오징어 어묵 데치고만들 땐 몇 시간 걸리는데 먹는.. 2026. 3. 23.
차오차이 마라훠궈 소스 활용 마라버터꽃게볶음 이건 하고서 너무 대박이어서 나도 보려고 기록한당꽃게 5-6마리차오차이 마라훠궈소스 (50%만 넣고 봐 가면서 추가/이번엔 90% 넣었는데 껍질 바른 살 찍어 먹으니 딱 좋았다)버터 45-50g대파 2대 (녹색 부분 빼고)다진 마늘 2T설탕 1T냉동실에서 꺼내 (겨울 기준) 1시간 정도 실온에 둔 게를 기름 두르고 굽는다구운 게는 잠깐 옆에 두고버터 마늘 설탕 넣고 녹인다대파 넣고 볶볶차오차이 소스 붓고게 투하섞어 준다. 한 2-3분양념만 먹으면 짠데게살 속으론 양념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뭔가 맞다밥 꺼내게 된다밥이랑 먹으니 꿀맛이다 2026. 3. 22.
집밥 일기-윤주모 무생채, 엘림커피, 백짬뽕, 매생이누룽지탕 그간 해 먹고 산 이야기다.부모님이 오대산 여행을 가신다기에 ‘진부’라면 한 때 열심히 가던 곳 아닌가그래서 바로 오대산농원식당과 엘림 커피를 소개해 드렸다.(부모님이 보내 주신 오대산농원식당 사진)오대산농원식당도 산나물과 강원도 보리막장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었고 엘림 커피도 최고였단다.믹스 커피만 드시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맛있는지 처음 아셨다며 원두를 사 오시기까지!10년 전 우연히 진부에 가서, 우연히 간 엘림 커피인생 커피다. 부산 모모스 프루트봉봉과 쌍벽을 이루는 내 인생 커피다.대충 눈대중으로 해 본다역시 맛있다 엘림에서 해 주는 것보단 덜하지만 직접 가질 못하니 이것도 좋다.냉동실 털어서 백짬뽕을 했다.배추가 꼭 들어가야 맛있다.토치를 해 주는 게 킥이다 꼭 해 줘야 한다백짬뽕인데 대하 .. 2026. 3. 21.
용인 수지 신봉회관 고기국수, 아쉽다 뜨끄한 순댓국을 먹고 싶어서 찾고 찾다가 용인 수지까지 갔다. 신봉회관이다. 하지만 고기국수를 먹음 ㅋㅋ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좀 있어서 편했다.보양식 순댓국 고기국수주말 점심이라 가족 단위로 많이들 계셨다널찍하고 쾌적하다겨울이라 무가 맛있고 김치도 맛있었다식사가 나오기 전에 내 주신 허파와 간난 간을 좋아해서 아주 반가웠다허파는 못 먹는다. 고기국수순댓국을 먹으러 가서 정작 국수를 먹었다국물은 큰 인상을 남기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쁘지도 않았다. 딱 무난한 맛이다. 2026. 3. 20.
동탄2 베트남 음식점 까몬, 사이공소울 내돈내산 솔직 후기 가끔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하와이 오아후에서 베트남 음식에 눈을 뜨고 그 맛을 못 잊어 찾아 다닌다.https://rednotebook.tistory.com/m/2521 하와이 오아후 홍란, 내 인생 최고의 베트남 쌀국수, 차이나타운 구경오아후에서의 첫 밤을 보내고, 이튿날이 밝았다. 국물이 먹고 싶어서 지난 밤에 나카무라 라멘에 갔었는데, 너무 별로였다. 채워지지 않는 국물에 대한 갈망을 접으려 했는데! 오아후 맛집으로, rednotebook.tistory.com심지어 다낭에 갔을 때도 쌀국수 계속 먹었는데 홍란의 그 반도 못 따라 오더라. 암튼 그래서 베트남 식당을 간다-> 아쉬워한다-> 또 몇 달 후 잊고 찾는다이런 패턴의 연속이다.그러다가 11자 상가에 까몬이 괜찮대서 갔다.화성지역화폐된다.프.. 2026. 3. 17.
평촌 우루루 가족 모임 만족 가족 6인 연말 모임을 평촌 우루루 본점에서 했다.여러 번 다니면서 다같이 오고 싶었는데 연말에나 이뤘다.룸으로 안내해 주시더라. 창도 있고(곧 어두워졌지만) 빙음도 잘 되고 정말 모처럼 즐겁고 편안하게 보냈다.코스로 하려다가 각자 먹고 싶었던 것 실컷 먹어 보자고 해서 요리들을 주문했다.우루루는 짜사이도 맛있더라부추 교자 이게 맛나서 한 사람이 2개씩 먹게 주문했다. 이 외 소룡포도 여러 개 주문하고.어향동고였던 것 같다 다들 엄청 맛있게 먹었다유린기였나어머 고수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이것도 다들 맛있게 즐겼다.탕수육도 주문했었는데 사진에 없네 맛났다.동파육요건 좀 느끼했다. 그리고 달았던 기억이 난다.흑후추 소고기 안심이거 인기 폭발어쩜 맛나더라짬뽕대인기가격도 합리적인데 맛은 좋다무리하거나 억지스러운.. 2026. 3. 13.
25년 12월 논산 가평해장국 여행의 마지막은 논산 가평해장국여기 가려고 서쪽으로 여행 계획을 잡았는지도 모르겠다.일부러 2시간 넘게 운전해서 가는 곳이다. 양평식 해장국 전국 최고 아닐까다른 메뉴도 하나같이 다 맛있다.소고기해장국은 양지를 찢어 넣은 소고기국인데 많이 맵지 않아 좋고 (신라면 60% 맵기)양곰탕은 보약이다.반가운 반찬들다 맛있다겨울이라 깍두기가 여름보단 맛있다.나는 소고기해장국양지 찢은 것과 콩나물아 지금도 침고인다.가평해장국 정말 맛있다양곰탕 2인분과 가평해장국 2인분 포장김냉에 두고 먹으면 일주일 내내 행복 그 자체한 그릇 먹고 가기엔 너무 아쉬워서…먼 길 왔기에 욕심 부려 늘 포장해 간다.공주 매향 들러 소고기무침 포장해 가려고 일부러 갔는데하 ㅠㅠ 휴무다휴가라나 아쉬버다음 날 양곰탕진짜 보약이다 2026. 3. 12.
25년 12월 백제대향로관, 부여박물관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자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부여에 들렀다.국립부여박물관에 대향로관이 개관했대서 가 보고 싶었는데개장시간 조금 전에 도착 예정이더라.크리스마스 연휴라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만 개장 직전에 도착할 것 같아 줄을 서더라도 크게 붐비지 않을 것 같았다.얼마 전에 금관특별전을 봤는데 너무 좋았던 데다가, 신라미술관 약사여래 전용관도 좋았아서 꼭 가고 싶었다.https://rednotebook.tistory.com/m/2955 25년 11월 경주 금관특별전 후기 (평일 오픈런)신라 시대 금관 5개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뉴스를 접하고 놀랐다.한 데 모으기 귀하신 몸들인데 어떻게 가능했나 보니, apec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란다.실제로 가서 본 소감rednotebook... 202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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