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두포의 풍경이다. 조용하고 참 좋다.
이제 고성 두포를 떠나, 오늘 갈 통영 욕지도로 간다.
삼덕항다. 조용하고 참 좋다.
이제 고성 두포를 떠나, 오늘 갈 통영 욕지도로 간다.
욕지도 배편은 통영 시내에서도 갈 수 있고, 당포항(예전 이름 삼덕항), 중화항 이렇게 세 군데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당포항(삼덕항)이 시간이 맞아서 이 쪽으로 예약을 했다.
일찍 와서 구경
거의 처음으로 도착해서 탑승. 깨끗하고 좋다.
편한 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2인 좌석에 앉았다. 연휴라 나중엔 만석이었다.
욕지도에 내려, 김밥 포장을 하러 갔다. 산에 가서 먹을까 싶어서.
어휴 진짜 맛있더라.
산에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급 배가 고파서 산에 오르기 전에 차 안에서 먹었다.
고등어 김밥이다. 간장맛, 고추장맛.
다 맛있었다.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서 차를 놔 두고 가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버스 시간이랑 일정이 너무 어긋나서 차를 가져 갔다.
그리고 다음 로드뷰로 열심히 찾아서 주차할 공간이 가능한 곳을 찾았고
실제로 도착한 후에 한번 쭉 먼저 도로를 다닌 후에, 주차 자리를 잡았다.
새천년기념공원에서 욕지도항구 쪽으로 딱 저 파란색 원 부분에 주차 공간이 있더라.
저기 주차하고, 새천년기념공원까지 도보로 몇 분 안 걸린다.
대기봉은 새천년기념공원 맞은 편 등로가 일반적이라 그렇게 했다.
주차 후 새천년기념공원에 도착
여기 풍경도 좋다.
정말 좋다.
바로 맞은 편에 대기봉 입구가 있다.
3분 정도 올랐으려나? 새천년기념공원 풍경이 보인다.
대기봉까지는 진짜 쉬엄쉬엄, 엄청 쉬면서 가도 5~60분 걸렸던 것 같다. 힘든 코스 아니고, 좀만 가도 조망이 터져서 정말 정말 저질체력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
금방 터지는 조망
해안 등산로... 정말 좋다.
이런 오솔길이 나오면 대기봉에 거의 다 온 것이다.
대기봉의 상징
하산 후, 차를 타고 흔들다리? 그 쪽으로 걸으러 갔는데
너무너무 추운 거다.
그래서 감기 걸릴 것 같아서 다음에 오기로 하고, 욕지도를 나가기로 했다.
배편 시간표를 바꿔서 나간다.
너무 너무 아름답고 좋은 섬이었던 욕지도
대기봉은 진짜 또 가고 싶다.
이제 통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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