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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에 만든 흑마늘 비누
흑마늘즙을 넣었더니 얼마나 냄새가 이상하던지, 라벤더 오일을 한 통 다 부었다.
그런데 4주 후, 5주 후 숙성이 되면서 향기가 솔솔~
수상층으로 잡아줬던 흑마늘이 날아가면서
찌질한 흑마늘 냄새가 사라진 것 같다.
어쨋거나 라벤더 향만 남아서 만족스럽다.


사용감은 거품이 매우 조밀하고 생크림처럼 진득하고 부드럽다.
향도 좋고.
그런데 쓰고 나면 확실히 '비누'같이 뽀독하다.
그런데 같이 만든 올리브 카스틸 비누(난 100% 올리브만 했다)는 거품이 성기고 풍성하지도 않다.
그런데 씻고 나면 정말 촉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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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쯤 선물로 드리려고 라벨을 만들었다.
먼저 써 본 사용감은 역시 거품이 잘 나지 않고 쉽게 물러진다. 그런데 뽀독뽀독 촉촉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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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만들어 둔 자운유로 몸과 얼굴에 바를 크림을 만들었다.

 
은색 뚜껑의 사각 용기는 500ml 정도로 온 몸에 치덕치덕 발라대도 두 달은 넘게 쓸 것 같다.
저렇게 만들어 두고 두피에도 발라 하룻밤 자고 나서 샴푸도 하고,
온 몸에 발라두고, 얼굴에도 보습용으로 바른다.


녹색의 진공 용기를 사 봤다.
좀 비쌌지만 천연화장품의 단점인 유통기한 때문에 사봤다.
18만원어치의 고급 캐리어 오일에 한약재까지 한의원에서 사서 넣어 만든 오일인데
정작 하다보면 용기값과 내용물의 비용이 비슷해진다.
크림은 좀 더 되직하게, 제형을 밀도높게 만들었다.
오일 반, 정제수 반.
사용감이 좋으라고 30분은 저은 것 같다. 옆은 스킨토너.



크림이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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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슬슬 온 몸이 건조해서 부대낀다.

그리고 아버지 습진이 심해져 매일 피부과 약을 바를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만든 자운고..

 

자운고란?

한방 연고 같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아토피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에 좋다는 오일을 구성해서

한약재를 넣고 36시간 50~55도씨로 온침을 했다.

 

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타마누씨, 라놀린, 아보카도, 카랜듈라, 달맞이꽃종자, 포도씨, 유기농 시어버터, 카놀라, 해바라기, 유기농 호호바 화이트

 

(암튼 내생전 이렇게 큰돈 써보긴 처음, 좋다는 오일 다 썼다.)

 

한약재와 직접 외갓집 시골에서 수확해서 건조한 오미자를 가득 부었다.

(오일 반, 내용물 반)

 

밀납왁스같이 딱딱하게 해주는 것을 자운유와 섞어 연고와 밤을 만들었다.

넉넉히 자운유를 만들어서 로션, 에센스, 크림, 스킨도 만들고.

일단 3일 써 본 결과는 왼쪽 검지가 습진이어서 하얗게 벗겨지고 있는 중이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발뒤꿈치에 넉넉히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니 나쁘지 않구먼.

약이 아니니 그저 자주 두고 피부에 발라주는 게 남는 것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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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스타벅스에서 언니들과 수다를 떨면서 한 봉 집어 들고 온 원두 찌꺼기.

때비누나 만들겸, 스크럽 비누나 만들겸 넣어 봤더니 저리 시커먼스가 되었다.

 

그나저나 전에 만든 비누들을 시험해 보는데,

오늘까지.. 한 7주 숙성된 것들이 더 부드럽다는 걸 느꼈다...

2년도 놔두고 숙성해서 쓴다니..

 

이제 만든건 계속해서 숙성을 해서 선물을 해야겠다.

 

 

 

두피에 좋다는 약재들을 넣고 콩유에 2주 냉침을 시켜놨었다.

2주가 지난 그 냉침 오일을 걸러서 만든 비누.

 

 

큼직 큼직한 게 좋아 보여 그렇게 썰어(?) 봤다.

하지만 이미 비누 30개 정도를 건조 하고 있는 중이어서.. 건조대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용기 위에 나무젓가락 올려서 건조대를 만들어 봤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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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를 만들어서 틀에 붓고 나니 좀 모자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얼렁 하나를 더 만들어서 (다시 만들 땐 EM 발효액 대신, 메밀차를 섞어 비누를 만들었더니 색이 노랗게 예쁘게 나왔다.) 부었다.

 

오일은 코코넛, 팜, 채종유, 피마자, 시어버터, 해바라기, 콩유 이렇게 7 가지가 들어갔다.

그랬더니 2단으로 상콤한 비누가 탄생했다!

 

위는 붉은 진흙 가루를 넣은 EM 발효액 비누

아래는 메밀차에 흰 진흙 가루를 넣은 메밀 비누 (?).

양을 많이 해서 큼직 큼직하게 썰었다.

이전 맥주 비누의 거의 2배 용량이다.

이 외에도 3kg을 더 만들었는데, 아직 굳지 않아서 2~3일 후 쯤 잘라 볼 생각이다.

하루 종일 쉬엄쉬엄 만들었는데 창문을 열고 해서 목감기가 된통 걸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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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비누가 너무 누리끼리해서 색을 좀 내본다고,

오일에 자초를 담궈놔서 선홍색을 만들었다.

그런데 가성소다와 함께 합쳐지니 역시 같은 색이 되어 버렸다. 아쉬워라

그래도 비누가 많이 생겨서 좋다. 자꾸 자꾸 또 만들고 실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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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비누를 만든 것이 4주가 되어서 이제 쓰고 있다.

전에 만든 것으론 물비누를 대량 생산했고.

괜히 새 라벨을 만들어 봤다. 연말에 언니들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 송년회에 갑작스럽게 가게 되어서 다 준비를 해 두고도 못 들고 갔는데 조만간 어서 어서 줘야징.

 

새가 이쁜 게 있어서 붙임.

전에 만든 물비누에 라벨을 새로 해서 붙여보니 왠지 새 비누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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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이기도 해서 물비누를 대량 만들었다.

 

이 덩이들은 오일과 가성가리를 섞어 암튼 잘 저어서 보관해 둔 것을 4~6주 묵힌 것.

여기에 설탕섞은 정제수를 넣어 젤리로 만들고,

이틀 쯤 후 정제수를 붓고 물비누로.

시작해 버려서 어쩔 수 없이 다 만들긴 만들었는데 아 힘들었다. ㅜㅜ

 

라벨 붙이고 두껑 닫으면 끝.

샴푸로 써도 되고, 싱크 옆에 놔두고 비누로 써도 되고, 나는 세안이나 샤워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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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포장.

약 50장 정도를 방산시장에서 1,400원에 팔길래 샀더니 아주 편리하다.

에센스 35ml랑 립밤 한 개씩

 

 

유기농 흑설탕 500g에 5천원에 세일해서 팔길래

오일+올리브 리퀴드(스크럽 한 후 물에 잘 씻기라고)를 넣고 흑설탕을 녹였다.

피지를 잡아주고 세정 작용에 보습까지 있는 카올린 클레이 가루도 넣고.

깜빡하다가 설탕을 좀 태웠더니 맛있는 냄새가...

용기는 다이소에서 저 사각 상자 3개에 2,000원에 팔길래 사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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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을 대량으로 만들기로 했다. 선물할 데가 있어서..

오일에 밀납만 녹여 용기에 부으면 끝.

 

색을 좀 내려고 오일에 자초를 몇 개 담궈놓는다.

5분 정도만 지나면 이쁜 자색이...

밀납으로 아로마 양초를 만들어 두기로 하고

방산시장 '동방 플라스틱'에 가서 양초 틀을 사 왔다. 심지랑.

 

만들어서 식히는 중

 

양초는 저 용기 1개당 밀납 15g 정도가 들어가는 것 같다.

에센셜 오일 남은 것을 아낌없이 다 쏟아 붓고, 정리했다.

30개 쯤 만들어서 말려놓고 나니 겨울을 위해 장작 마련해 둔 것 같은 든든함이~

 

그리고 지난 번에 굳히기에 실패한 천연비누를 다시 시도.

이번에는 용량도 정확히 지키고..

굳히기에 실패한 비누는 물비누로 잘 쓰고있다.

어쨋거나 오늘의 비누는 맥주비누.

이거 만들려고 아침부터 맥주 한 캔을....

 

가성가리 액과 섞고 저어주고 있다.

가성가리, 즉 양잿물과 오일이 만나서 글리세린이라는 우리 몸에 좋은 물질로 바뀐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처음엔 가성가리 냄새도 좀 나고 오일 냄새가 나는데,

섞으면서.. 젓다보면 향긋하고 달작지근한 천연 글리세린 냄새가 난다.

정말 또 신기...

하지만 핸드 블랜더가 없는 나로서는 2시간 동안이나 저어서..

너무 힘들었다.

 

 

비누 틀에 붓고 뜨끈뜨끈한.. 곳을 찾아

냉장고 위에 두었다.

내일 하루 지난 후에 굳어져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굳은 걸 칼로 잘라서 바람 잘 불고 서늘한 곳에 6주 정도 숙성하면 비누가 된다.

 

 

신비의 그것... 무안단물 같은.. EM 발효액을 만들었다.

EM원액 15g정도에 쌀뜨물 1.5리터.. 설탕 15g 정도 넣고 뜨끈한 곳에서 한 열흘 발효시키면

EM 발효액이 된다.

이 발효액을 10배 희석해서 빨래나 설겆이에 쓰면.. 그릇이 번쩍번쩍

(어제 그냥 원액에 물 좀 부어서 설겆이 해 봤는데 우왕!

그리고 원액을 치약과 섞어 양치질을 했는데... 완전 뽀독뽀독... )

어쨋거나 이 발효액을 샴푸나 샤워할 때도 쓰면 좋고,

특히 집안 곳곳에 100배로 희석해서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잡내가 다 사라진다.

초파리도 안끼고.

부산시에서는 10년 정도 동안 이걸 나눠줬다고 하는데, 분당 일산도 나눠준다는데

우리 동네는 소식이 없어서 그냥 원액 1리터를 3,000원 주고 샀다.

구입처: : http://www.emcenter.or.kr

EM에 대한 간증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2&sn1=&divpage=5&sn=off&ss=on&sc=on&keyword=em&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64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

이 게시판에서 em 혹은 이엠..으로 검색하면,

82쿡을 한 달 째 휩쓸고 있는 이엠에 대한 모든 정보가 있음.

 

그리고 em의 모든 설명이 요약된 게시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on&divpage=5&sn=on&ss=off&sc=off&keyword=Blu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843

 

그리고 이제 고수분 리피듀어를 1~2% 정도 넣어서  고기능 영양크림을 만들었음.

리피듀어는 수분제인데 사용감이 가벼워서인지

네이버 천연화장품 카페마다 한 번 휩쓸고 간 기능제.

돈이 없어서 못 사고 있다가 버블뱅크에서 세일 하길래 냅다 하나 구입. (비싸도 6천원도 안함)

호호바 오일하고 올리브 오일을 섞어 여러 통 만들었다.

이종사촌 오빠네가 이마트 상품권이랑 이것저것 용돈을 많이 주셔서

보답하는 의미로, 아기 아토피에 효과가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1시간 동안 젓고, 녹이고 하다보니 땀이 뚝뚝.

그래도 뭔가 엄청 보람차다. 신세를 갚는다는 느낌이 좋달까...

이거 받고 기뻐할 걸 생각하면 왠지 으쓱 (..)

 

 

그리고 샴푸가 다 떨어져서 집에 굴러다니는 도브 남은 것을 며칠 썼는데

오른쪽 귀 밑 두피쪽이 자꾸 간지럽고, 벌겋게 올라와서

천연 계면활성제인 코코베타인 4천원인가 주고 사서 샴푸를 만들었다.

마지막 남은 한방 용액을 냉동실에서 꺼내 녹이고, 거기에 계면활성제 넣고

점증제를 넣어 좀 되직하게 만들었다. 크리스탈 멘솔 조각이 있어서 넣었는데 감고나면 시원할 듯.

이것 역시 두 통 만들어서 한 통은 냉장고에,

한 통은 욕실에.

이 샴푸로 샤워를 해도 된다. 어차피 샤워젤이나 바디 클렌저도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서

때를 벗겨(?) 주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으면서 대충 씻는다. 흐흐

어서 천연비누가 완성이 되어서 그걸로 씻는 날이 오기를...

 

오른쪽의 핸드 클리너는, 야외에서나 외출 시 손 씻기가 곤란할 때

손에 조금 덜어서 비벼주고 말리기만 하면 소독이 되는 것.

무수 에탄올이 좀 있길래 정제수에 섞어서 점증제 넣고 휘휘 저어주니 완성.

 

벼르고 벼르던 워셔블 클렌징 오일도 만들고 (오일에 올리브 리퀴드라는 용액만 넣으면 된다.

올리브 리퀴드란 녀석이 오일을 물에 깨끗하게 씻기도록 하는 유화제이다.

오일은 식용유로 해도 되고. 난 비누 만들면서 남은 올리브 오일이 있어서 썼다.

오일:올리브 리퀴드는 7:1 정도면 무난하다. 더 뽀독뽀독 씻고 싶으면 리퀴드를 좀 더 넣으면 된다.

올리브 리퀴드 역시 천연 재료고 가격은 100ml에 3천원 정도.)

 

 

난 어릴 때 부터 머리가 어지럽거나 마음이 어수선하면

뭐든 만들기에 열중했다.

예전엔 프라모델을 만들었지만 요즘엔 음식이나 화장품 만들기가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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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죄다 똑 떨어져서 스킨만 바르고 며칠 지냈더니 피부가 당겨서 아픈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화장품 만들 재료도 거의 없어서 다시 주문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용성 코엔자임Q10이 7g정도 남아 있는 것을 발견!

그래서 코엔자임Q10을 오일류를 대신해서 넣고 '대충 에센스'를 만들기로 했다.

 

먼저 거의 모든 화장품은 <오일+수분+오일과 수분을 섞어주는 유화제+기타 피부상황에 따른 보충제>

이렇게 만들어진다.

오일류는 코엔자임이 있어도 좀 모자라기에 식용유로 쓰고 있는 ^^;; 카놀라유를 5ml 정도 썼다.

식용하는 오일과 화장품류는 다르긴 하지만, 뭐 먹기도 하는데 크게 다르지 않다는 믿음으로

(석유성 계면활성제니 뭐니 방부제 듬뿍 넣은 시판 화장품 보다야 낫다는 생각으로)

에센스를 만들었다.

200ml 정도에 식용 카놀라유 5ml 정도 쯤이야~

 

수분으로 할 액체는 한방액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둔 것이 있었다.

그래서 이 둘을 섞고, 비타민E가 10ml 정도 남아있길래 섞고, 글리세린도 10ml 섞어서 부비부비~

 

사용감은?

오! 아주 만족스럽고, 성능은? 아아.. 촉촉하다! TAT..

당기지 않고 피부가 편안하다. 전에 코엔자임Q10으로 영양크림을 만들어서 겨울 내내 잘 썼는데

이게 내 피부에 맞나보다.

어쨋거나 이래서 대충 에센스 완성... 이제 여름 내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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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에 좋다는 알부민이 한 통있어서 다 쏟아붓고,
히아루론산 역시 두 통 붓고,
봄이 다가와서 SPF를 좀 높여보자 싶어 티타늄디옥사이드를 넣고 만든 Day 에센스.
SPF는 10 미만인데다가, 좀 묽게 만들어서 바디용으로도 쓰려고 넉넉히 만들었다.
샤워 후에 바디로션 바르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는 나로서는 묽은 에센스가 훨씬 편하다.
보습도 좋은데다, 흡수가 빨라 사용감이 가볍다.
알부민때문에 흰 에센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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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한약재들을 정제수에 담궈놨는데, 하루 밤 사이 곰팡이가 펴서
아까운 걸 죄 버리고, 오늘 다시 시도하였다.
한약재를 우리고, 커피 종이(?)에 걸러내고.. 헥헥 3시간 걸려서 완성!
이 한약재 우려낸 물만 있으면, 여기에 천연 계면 활성제만 넣어주면 손쉽게 끝난다.
탈모를 방지하려는 샴푸라, 난다모의 성분들인 추출물들을 넣어 주고
두피 건강에 좋은 유카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등을 넣고
수분유지로 히아루론산, 글리세린, 그리고 마른 후 부들한 감촉을 위한 실크 어쩌고를 넣었다.

며칠 전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미용사가 두피랑 모발이 정말 건강하다고해서 나 좀 흐믓..
(미용사가 헤어 관리 하는 법 좀 알려달라고 물어봐준 게  자랑)



500ml는 다른 사람 줄 것, 250ml 곰돌이는 그냥 내가 쓸 것.
(곰돌이 케이스는 이쁜데 한약재 색깔이 든 걸 넣어두니 매우 우중충하군)


약재 우리고 걸러내는 동안 만든 립글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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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만들었다.
로즈힙오일과 콜라겐(지용성)에 구기자와 대추를 달인 물을 섞은 콜라겐 에센스.
(오일과 물을 섞으면 안 섞이므로, 물과 기름을 유화시켜주는 유화제를 넣어야 한다.
이 유화제는 70도 정도에서 기능을 하므로, 오일도 70도 정도로-물도 70도 정도로 가열을 해서
서로 섞은 후 저어서 식혀주면 된다. 이것이 화장품 만드는 원리.)

립밤도 여기저기 주고나니 없어서 후다닥만들었다.
코코넛버터에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고 밤(balm)형태로 굳어지는 역할을 하도록 밀납을 넣어
가열한 후 용기에 부었다.
천연밀납의 색이 노란색이라 노랗게 나왔다.

세수를 한 후,
스킨이 없을 땐 보리차를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고 (어차피 녹차수, 알로에수 모두 먹는 것들이니)
에센스(라기엔 크림에 가까운)를 바르면 당기지 않고 촉촉하니 좋더군.
콜라겐이 좋다고 느낀건, 아침에 일어나면 잔주름이 탱탱하게 사라지는 걸 볼 때! 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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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는 모두 버블뱅크 워니님 블로그, 재료구입도 모두 버블뱅크 쇼핑몰에서 했다.
(그냥 가장 믿음이 가는 곳이다.
다른 업체도 두 곳 이용해 보고, 너덧 군데 카페를 열혈 탐독해 본 후 여기가 제일 낫다는 결론.)

- 밀납 양초
천연밀납을 녹여, 에센셜 오일(아로마향)을 방울방울 떨어트려 굳히기.
집에 있는 오래된 보드카잔을 썼다.

- 립밤
자치를 호호바 오일에 한 두시간 넣어 두니 저리 고운 색이 나왔다.
코코넛 버터와 천연 밀납을 넣어 슬슬 녹여 용기에 부었다.

항아리 립밤은 외사촌 여동생이 한국에 와 있대서 내일 만나 주고, 나비랑 별은 외사촌오빠의 언니 것.

- 천연 방향제
정제수를 넣으면 부풀어 올라오는 크리스털 어쩌고 가루를 넣고 10분 쯤 기다리니 천연 방향제가 탄생.
좋아하는 향을 넣고 무수에탄올을 좀 부어주니 방 안 가득 향이 솔솔-
자치 잎들을 넣으니 분홍색이 되고, 녹차 추출물을 몇 방울 떨어트리니 은은한 녹색이.

- 한방 탈모 방지 샴푸
심혈을 기울인 한방 샴푸!
당연히 합성-석유 계면활성제를 피하려고 만든 것.
(세차하는 용액을 머리에 바를 순 없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두피에 절대 자극이 없도록 하고,
잘 씻기고 머리카락에 좋으라고 ph도 맞추고,
오만 가지 두피와 모발에 좋다는 한방재에, 난다모의 성분인 첨가제들을 넣었다.
비듬을 방지하는 데 효능이 있다는 유카 추출물도 듬뿍.
향은... 시원한 느낌을 주려고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  훗훗훗-

아빠를 위한 것은 인삼과 대추를 더 넣어서...

(아.. 힘들었다 끙)

- 아이크림, 스킨, 로션
엄마와 아빠를 위한 <초 럭셔리 화장품>
스킨에도 코엔자임Q10과 로즈힙오일을 넣었다.

아이크림이지만 용량이 거의 100g
그냥 온 얼굴에 듬뿍 듬뿍 바르시라고 초호화 첨가제들을 질러 아낌없이~

뒷면은 이렇다. ㅋㅋㅋ

마지막은 내일 놀러가는 외사촌 오빠의 아가를 위한, 베이비 올리브 로숑!
언니를 위해 설명서도 붙였다.

아기 베이비 파우더를 옥수수가루를 이용해 만들려고 했는데 흑흑 용기가 마땅한 게 없어서 말았다.
(집을 뒤지니 다 먹은 쌈장 용기가 있긴 했지만...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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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벤과 안식향산...어쩌고 들어간 것들을 찾아내 비웠다.
내가가진 모든 화장품들이 이러했다.
어쨋거나 개봉후 유통기한이 2~3년이라니...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버리기로 했다.
돈도 없는데 아프면 지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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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떨어져서 만든 에센스, 클렌징 오일, 티트리 뾰루지젤.

특히, 1분 만에 만드는 클렌징 오일! (슈에무라보다 낫다)
클렌징 오일은 정말 만들기가 간편하고 쉽다.
화장품용 오일과 '올리브리퀴드'라는 제품만 있으면 끝. (120g 정도에 약 4,000원 정도면 완성)
7:1 정도의 비율로 둘을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올리브리퀴드라는 제품은 오일을 물로 씻기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천연제.

써 봤는데, 이중 세안을 할 필요도 없이 뽀독뽀독하게 씻긴다!
자외선 차단제와 비비크림, 마스카라까지 완전히.. 흑흑
화장솜으로 닦아내 봤는데 잔여물이 전혀 없더라. 신기해서 괜히 야밤에 화장 또 하고 또 지워봤다.;;;

에센스 역시,
원하는 화장품용 워터에 올리브유화왁스를 녹이면 끝. (가열이 필요한데 중탕을 해도 된다.)
거기에 콜라겐을 넣으면 콜라겐 에센스,
코엔자임Q10을 넣어도 되고, 히아루론산을 넣어도 되고, 캐비어를 넣어도 되고 등등등.
(110g 정도의 에센스에 6~7천원 정도)

tip! 1분 티트리 뾰루지젤
뾰루지젤도 정말 만들기가 쉬운데,
알로에겔에 티트리 오일을 20방울 정도 섞어주면 끝.
뾰루지가 생긴 부위에 발라주고 하룻밤 자면 염증이 많이 가라앉아 있다.

tip! 1분 만에 만드는 수분크림
알로에겔 + 히아루론산 넣고 휘휘 젓기.

(알로에겔에 자신에게 필요한 보습, 영양 첨가제를 똑똑 떨어트리고 저어주면 끝이다.
첨가제는 수용성인지 잘 알아둬야 함.
나의 경우는 버블뱅크 쇼핑몰의 Q&A에 물어보거나 제품 설명서를 읽는다.

지금 보니 녹차추출물, 세라마이드, 여드름에 최고인 어성초 추출물, 주름제거에 좋은 코엔자임Q10이 수용성.
나머지는 수용성인지 여부가 안 나와 있어서 각각 그 여부를 찾아봐야 할 듯.
히아루론산은 너무 많이 넣으면 피부가 더 당기니 주의~!
히아루론산만 하나 3천원 주고 사서, 쓰던 스킨이나 기타 크림에 넣어도 ok.
하지만 수분크림은 오히려 더 피지가 분비될 수 있으니
꼭 적당량의 크림이나 에센스를 같이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

비비크림과 선크림.
자주가는 버블뱅크님 블로그의 레시피대로 만들었다.
아아... 대만족!

이건 선물을 하려고 만든 것.  어떻게 쓰일지 몰라 반 정도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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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 필링젤, 녹차알로에 크림, 클레이 스킨, 녹차 라벤더 스킨

엄마를 위한 콜라겐 크림

그리고 천연치약, 여성 청결제, 각종 허브가루 스크럽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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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은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닦아주는 세안의 마지막 단계라고 한다.
여러 유해 독성 요소를 피하고는 싶지만, 아직은 엄두가 안 나는 분들은 스킨이라도 만들어 쓰면 좋을 것 같다.
스킨은 대개 물이니까, 좋은 물을 쓰면 되는 것이다!

플로럴 워터, 자체가 하나의 스킨.

플로럴 워터는 수증기 증류법으로 에센셜오일을 만들 때,
위에 뜬 에센셜오일을 분리하고 밑에 남아 있는 증류액을 플로럴워터로 사용하며,
약 0.05%의 에센셜오일이 포함되어 있단다.


건조함이 심해지거나, 건성피부: 로즈 워터
피지가 많아지거나, 청결, 모공수축에 좋은: 로즈마리 워터
모두에게 좋은 것: 알로에 워터
모두에게 좋고, 습진, 여드름을 진정: 라벤더 워터
지성이나 염증에 좋은 것: 위치헤이즐 (톡 쏘는 느낌의 아스트리젠트 효과도)
임산부에게 안전한 것: 네놀리 워터 (보습력이 있다)
아기에게 안전한 것: 캐모마일 워터


여기에 물에도 잘 녹는 히알루론산을 1~2g (방울로는 3~4방울) 넣어 주면 보습에 좋다.
히알루론산은 많이 넣을 경우 피부를 더 당기게 한단다.
그도 그럴 것이 수분을 빨아들려 머금으려고 하는 성분이니까.

각 워터는 100ml에 비싸도 4,000원을 안 넘는다.
히알루론산도 나는 버블뱅크에서 20ml에 3,000원을 주고 샀다.
(이거면... 스킨 10병이 나온다;;)

그리고 자기에게 수분크림이 있으면, 거기에 히아루론산을 더 넣어서 섞어도 좋다.
<스킨 딥>(http://www.cosmeticsdatabase.com ) 에서 검색한 후,
그럭저럭 빨간색 경고만 안 나오는, 기본 로션이나 크림에 히아루론산만 섞어 써도 초기능성이 된다!
(이것 저것 리프팅, 안티 에이징, 모공 수축, 여드름 등등 기능이 많은 화장품일 수록 대개 빨간색이 뜨더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디샵도 유해도가 매우 높다;;
국내 화장품은 대개가 (천연 화장품이라고 광고하는 로트리, 켈리워터도) 파라벤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암튼, 스킨만이라도 방부제 없는 것으로~
(이 스킨을 바디로션 겸용으로 발라도 좋다)

2.
그리고 가열 과정이나 유화 과정 없이 재료만으로 만드는 수분크림은
http://blog.naver.com/bubblebank 
여기서 좌측 메뉴의 '크림'을 클릭하면 바로 나온다.
에센셜 오일은 모두 다 구입할 것 없이, 한 가지 정도만 해도 되고 안 넣어도 괜찮다.
방부제는 넣으면 3달 정도 가는데, (물론 냉장 보관)
굳이 안 사고 조금씩 만들어서 후딱 후딱 쓰는 것도 좋다 :-)

3.
두피도 피부란 걸 떠나서, 피부 노화와 트러블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여기에 세제 성분같은 것들을 발라 줄 순 없다.

<지성>
http://www.naju.ac.kr/~environ/sampoo4.htm

한 마디로 알로에 물에 소금을 넣는 것으로 세정을 하고,
오일로 보습을 주는 원리.
오일은 집에 있는 해바라기씨나 포도씨도 좋을 것 같고,
알로에 분말을 물에 끓이는 건 너무 힘드니
알로에 워터와 정제수를 섞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거기에 소금을 넣고 녹이면 되니까.

<손상헤어>
http://www.naju.ac.kr/~environ/sampoo8.htm

<비듬방지>
http://www.naju.ac.kr/~environ/sampo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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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전자저울과 핫플레이트가 도착해서 올리브 로션을 만들었다.
레서피는 워니님의 레서피( http://blog.naver.com/bubblebank )를 따랐다.

정제수 80g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또는 유기농) 15g
올리브유화왁스 3g

히알루론산 3g,
천연한방방부제 2g (하지만 난 비타민E로 대체했따. 히아루론산이 한방방부제랑 잘 안 섞인다고해서)

라벤더e.o 2방울

처음에 100ml만 했는데, 너무 양이 적어서 200ml를 더 만들자고해서 한 통 더 만들었다.
그런데 블랜더로 많이-오래 저었더니 색도 하얗게 되고 점점 걸죽해져서 정말 '로션'이 되었다. (TAT..감격)
그리고 양이 엄청 많아졌다.
결국 처음에 한 100ml도 다시 저어서 한 통을 만들고, 남은 것은 샴푸 통에 넣었다.
바디로션, 얼굴 보습로션, 핸드 로션, 그리고 린스 대용으로까지 모두 사용하기로 하고 선택한 것이라
양이 많으니 뭔가 엄청 든든하다.

몸에 발라봤는데 올리브 유화 왁스 자체가 보습력이 대단한 데다가 (끈적이지 않음),
히알루론산이 들어가서인지 보습력이 정말 좋다.
올리브유가 들어가서 그 냄새가 좀 나는데, 라벤더 향과 함께 그냥 알싸한 게 좋다.
흡수도 굉장히 빠르고 물에 한 번 손을 씻은 후에도 건조해지지가 않는다.
정말 대만족이다!

마치 김장한 것 같이, 겨울용 크림을 다 마련해둔 것 같아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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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bubblebank

워니님의 블로그와, 커뮤니티
http://www.bubble365.com/zbxe/?mid=home
이 둘을 중심으로 기본을 공부하고 스킨을 만들었다.
쇼핑은 http://bubblebank.net 에서 했고, 만족스럽다.

로즈워터 100ml
히알루론산 4g
정제수 100ml
(로즈워터가 좀 진한 듯 해서 1:1로 섞었는데, 보통은 하나도 안 섞는다고 하더라)
방부제로 비타민E를 넣었는데, 유성이어서 수성인 위의 재료들과는 안 섞였다.
따로 유화제인 올리브리퀴드나 여타 녹여서 쓸 수 있는 것들이 필요했던 건데 몰라서 말았다.

*
여름부터 피부와 두피가 지성이면서도 민감해지고, 또 건조함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서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남자친구씨의 동거인께서 무려, 통가에서 구입한 100% 코코넛 오일로 만든 비누를 줬는데,
헉!
내 평생 화장품이나 여타 등등 그런 것을 쓰고 감동 받긴 처음이었다.

그 동안 나는 스킨, 수분크림, 자외선 차단제만 썼다.
(아이 크림, 각종 영양크림, 에센스 등을 믿지 않음.)
피부 자체의 산도(ph)만 맞춰주고 보습만 해 준다면 그 이상은 독이 되지 득이 되진 않는다는 걸 알아서 그랬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알포리포산을 수분크림에 녹여서 쓰는 걸로 피지를 조절하고,
겨울철이 되면 히알루론산을 수분크림과 섞어 쓰는 걸로 보습을 했었다.
(나도 한 때는 피부만으로 눈길을 받던 20대가 있었다 TAT)

그런데 어느 순간 스트레스에 굉장히 노출되고-식생활의 균형이 깨져 만성 위염에 시달려
결국 매일 마시던 커피를 끊고, 1~2주에 한 번씩 먹는 걸로 타협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올 가을, 소화불량에 시달리지 않은 날이 거의 없었다.. 세상에! 정말 괴롭더라.
밖에서 밥이라도 사 먹고 오면 그 다음 날은 너무너무 괴로웠다.)

먼저, 거의 만신창이가 된 두피.
물만 닿아도 조금씩 쓰라리기 시작하면서 건조함에 몸살을 앓는 피부.

그래서 석유추출 계면활성제와 파라벤이 없는 유기농 제품들을 공수하기 시작.
가장 먼저는 닥터 브로너스의 비누들.
구입은 환율 오르기 전에 http://iherb.com 에서 했다. 주말끼고 4일 정도면 도착.
주로 vitacost를 이용했는데 얼마 전부터 국내직배가 안됨.
(국내에선 8천원에 팔더라!)
그리고 유기농 중 만족했던, Avalon organics의 스킨과 폼 클랜저.
(제 아무리 비싸도 만 원 미만이어서, 사실 화장품 값은 들지도 않은 셈이었다. 국내 화장품들과 비교하면)

환율이 오르고, 주문하는 게 손떨려서... 그냥 있었는데,
닥터 브로너스 비누로 머리를 감아 보니, 떡이 지긴 하는데 (이건 그 동안 샴푸와 린스를 쓰며 코팅된 게 벗겨지는 과정)
두피가 너무 편안한 것이다.
(피부 질환의 70%는 두피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라, 특히 aging. 두피관리를 잘해주면 주름도 거뜬?!
그런데 정작 기름추출 계면활성제, 거의 세제에 쓰는 것들을 가장 많이 쓰는 뷰티 제품은 샴푸였다.
치약도 엄청났음.)
그래도 너무 떡이져서 식초로 헹굼을 해서 린스 효과를 내 보려고 했는데...
양조절을 못해서 실패.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있다. 흑흑...)

결국, 샴푸도 주문을 했다.
유기농 샴푸로는 Aubrey를 하려다가, Avalon을 한 번 써 본 후 좋았던 기억이 나서 이 걸로 주문을 했다.
제품은 biotin B-complex 샴푸와 린스.
그리고 Derma E의 히아루론산 데이 크림과 나이트 크림을 샀는데 아... 이 편안한 피부.
(이 때 까지만해도 내가 직접 화장품을 만들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tom's 치약이나 주문하는건데 orz)

이러다가 파라벤(=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터)만큼은 없는 제품이 좋겠다 싶어
http://www.cosmeticsdatabase.com 에서 하나씩 집에 있는 물건들을 검색했는데,
허걱... 적색 경보가 왜이리 많은지.
anti-aging 크림 같은 건 아깝긴 했지만 싹 다 버렸다.
특히 국내 제품은 최근 시작된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도로 인해 그게 다 까발려졌는데, 충격 그 자체.

사실, 이렇게 사는 건 너무 '극성맞고', '호들갑스럽고', 혹은 '돈지랄?'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해를 보내면서 '소비자고발'의 반찬 재활용, 그리고 '미국산 소고기를 쓸지도 모르는 곱창집, 한우집'등이
실제로 피부에 와 닿게 경험하면서부터 이런 건 '호들갑'이 아니라 그냥 '관심'인 것을 알았다.

작년에 세운 목표 중의 하나가 '집에서 밥 해 먹기'였는데, 이것도 해 보니 몸이 정말 좋아짐을 느꼈다.
그리고 돈도 절약되고.
샴푸와 린스, 화장품도 유기농으로 주문하니 차라리 값이 덜 든다.
(국내 화장품 가격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이젠 몇 가지 액들을 구입하면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자고 계획하니, 더 돈이 굳고;;
암튼, 세상엔 신경쓸 일이 많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서 신경을 쓰는 것이 더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화장품, 치약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는 못 지켜도, '합성계면활성제'와 '파라옥신향산'으로 시작되는 건 쓰지말자.
(이 둘은 EU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안전한 화장품 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

1. 합성계면활성제 (SL로 시작하는 것만은 피하자!)
바디클린저, 샴푸, 클렌징 등의 세정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 중
소듐라우틸설페이트(SLS), 소듐라우레시설페이트(SLES) 등의 성분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관련 내용:
http://blog.naver.com/jcpark?Redirect=Log&logNo=120013865719

2.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는 성분 
파라벤(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파라벤, 부틸파바벤),
메타아미노페놀(염색약), 폴리소르베이트, 노녹시놀류, 라우레스 1~6, 20, 23, 25, 30, 40
(파라벤은 흔히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터". 바디로션이며 곳곳에... 있다. 흑)
관련 내용:
http://blog.naver.com/herballs?Redirect=Log&logNo=90033443711
http://blog.naver.com/lovestain?Redirect=Log&logNo=40015561776

3. 발암성이 의심되거나 다른 성분과 반응해 발암효과가 나타나는 성분
트리에탄올아민, 피이지-4,6,8,12, 파라페닐레디아민(염모제, 파마약), 비에이치티, 탈크(파우더),
폴리아크릴아마이드류, 프로펠렌글라이콜,
포름알데히드 방출물질(디아졸리디닐우레아, 디엠디엠하이단토인,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쿼터늄-15),
티타윰디옥사이드(썬블록), 페트롤라툼

4. 타르색소(O색O호로 표시)와 인공향을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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