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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위와 습도가 남아 있는 9월이지만
슬슬 벤타를 꺼내 세척을 할 시기다.
벤타 에어워셔는 공기청정기라기보다는 가습기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공기를 물로 씻어준다고 해야 하나
그러다 보니 공기청정의 기능도 있긴 하다.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벤타 광고처럼 비온 후 숲에 들어간 청정한 습도를 만들어 주는 게 벤타같다.

그래서 습도가 높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항상 벤타를 틀어둔다.
목감기와 코감기에 훨씬 덜 걸리는 걸 경험했기에
10년이 넘게 벤타를 애용하고 있다.

가습기도 이것저것 따로 사보고 했지만
결국 벤타를 한 대 더 사는 것으로 결론이 났었다.

파트별로 다 분해가 가능하고 물세척을 할 수 있어
위생에 좋다는 게 또 제일 좋은 점이다.

우선 벤타는 크게 상부 케이스와 하부 물통(디스크 포함)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부는 식기세척기 섬세 코스로 돌려 둔다.
열풍은 디스크 변형이 있을 수 있어 끈다.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하부 물통은 식세기로 세척한다.

식세기에서 잘 씻겨 나온 벤타 하부 물통, 디스크

상부 케이스는 숫자 옆 양쪽 버튼을 양손으로 눌러주면
딸깍하고 열린다.

저 팬을 들어 빼서
팬은 물기 없이 닦아주고
나머지 케이스는 욕실에 가서 샤워기로 세척해주었다.

이렇게 팬이 빠진다

전선을 빼고

팬과 전선 연결부분이다
빼주면 된다

팬을 뺀 상부 케이스를 물로 씻어 주었다.
욕실 앞에 수건 깔고 건조

팬의 먼지들은 부직포로 먼저 먼지를 없애는 게 닦기 편하다.
다이소 부직포 청소장갑이 안성맞춤이다.
(이 부직포 청소장갑은 차 내 먼지 제거에도 용이)

이렇게 손에 끼고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한다.
이후 물티슈로 닦아 줬다.
밤에 이렇게 세척해 두면 다음 날 다 건조돼 있어 좋다.

벤타가 두 대라 두 번 했는데 보기엔 번잡하고 어려워 보이는데
막상 하면 간단하다.

식세기 넣을 거 넣고
팬 빼서 부직포로 먼지 제거
나머지 상부케이스도 샤워기로 촤르르 물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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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에서 2차 배송이 왔다.
살까 말까 되게 고민했던 것이 자동 손비누 디스펜서였다.
외출했다 집에 오면 제일 먼저 주방으로 가서 손을 씻는
게 우리집 패턴이다.
쇼핑몰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게 자동 손비누 기계였다.
비싼 줄 알았는데 14,000원 정도다.
더 싸게 산 사람도 많겠지만 이게 무지 갖고 싶었다.
후기를 검색했더니 다 잘 된다더라.
마치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갖고 싶었달까
그래서 제일 기다렸던 택배인데
충전도 쉽고 작동도 너무 빠릿빠릿하게 잘 된다.

다른 것은 다이소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품질이 더 나은
게 없어서 테무가 매력적이지 않은데
이 자동 디스펜서 이건 진짜 잘 산 것 같다.

싱크대 앞에 딱 자리하고 있다.
왼쪽은 이번에 산 잘 구부려지는 실리콘 물병 닦이이고
오른쪽은 물흡수 스폰지이다.


구석구석 병 닦을 때 잘 된다더라
물병 하나 닦았는데 일단 사용감은 무지 좋고
눈으로도 틈새 구석구석 다 닿는 게 보인다.

설거지 후나 주방 정리 후 물기를 닦는 용도로 샀다.
물기 제거는 잘 된다.
놔두면 말라서 딱딱해지는데 물에 적시면 보드라워진다.
그럼 짜서 닦으면 된다.
초극세사 행주만큼 쫙 닦이는 건 아닌데
관리가 편하다.

이렇게 싱크대 앞에 놔뒀다.
아주 너저분하지는 않은 것 같아 그럭저럭 만족한다.
비누 자동 디스펜서가 넘 좋다.

틈새솔이 필요해서 샀다.
2개들이 몇 백원 아니면 천원 정도였다.

솔은 굉장히 뻣뻣하다.
바닥 구석을 콱콱 잘 닦아낸다.
아주 만족
다만 솔 마감이 정교하진 않다.

이건 필요한 데가 있을 것 같아 사긴 했는데
꼭 쓰려고 한 건 아니었다.
물기가 잘 빠질 것 같고 또 따로 꺼내 씻기도 편해 보여서 샀다.

욕실 선반 코너가 좀 애매한 크기여서 활용하기 번잡했는데
다이소 리들샷 산 것과 면도기 여분을 담아 두니 정리가 잘 됐다.
저렇게 붙여 주고 문을 닫으면 안 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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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시음해 보고 바로 구매했던 크로도 레몬소다 모히토이다.
이탈리아산인데 천연 탄산 음료는 이탈리아가 짱인 것 같다.
탄산수도 그렇고 진짜 감탄을 자아낸다.
모히토란 이름이 붙었지만 무알콜이다.
청량한 탄산 맛이 진짜 일품이다.

올 여름 내내 음료는 유일하게 레몬소다 이것만 먹었다.

이건 코스트코가 아니라 롯데백화점 식품코너에서 개당 천 원에 세일하고 있길래 사본 거다.
대만 캔커피라고 하더라
아주 달지 않으면서 레쓰비류보다 가볍고
커피 맛은 조금 더 깊고 맛있다.
더 사올 걸 그랬다.
카푸치노가 마카다미아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

믿고 먹는 포지타노 사탕
아주아주 달지 않으면서 기분 전환이 된다.
사탕이 녹으면 오렌지 가루가 팡 터진다.

말차 과자가 먹고 싶어 샀는데
여름에 먹기엔 약간 버터리하다고 해야 할까
말차 맛이 너무 은은하게 나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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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행사로 택배비가 무료라고 해서
첨으로 테무 쇼핑을 했다.
이것저것 주방 정리, 청소, 수납 용품 위주로 구입했다.
플라스틱 제품은 퀄리티가 괜찮을 것 같아 플라스틱 위주로 구매했다.
화요일에 주문했는데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도착했다.
여러 개로 나눠 주문했는데 일부만 왔다.

싱크대 하부 정리함, 레일형으로 하부 선반을 꺼내기
쉬운 정리함이다.
이렇게 싸다니! 하면서 흰색을 구입했다.

사실 우리집 하부장은 이미 다 정리가 돼 있고,
저게 들어갈 곳도 없다.
너무 싸길래 엄마 드려야겠다 생각해서 일단 산 것이다.

여러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으니 추가로 또 할인이 되어서
실제는 더 싸게 샀다.

조립은 무진장 쉽다.
막대기 네 개 꽂아 상부판을 끼우면 끝
중국에서부터 온 거라 배송된 것들 쭉 깔고 청소포로 박박 닦았는데 다 깨끗하더라. 굿
스텐제품이 없으니 연마제 제거 안 해도 되고 상당히 수월했다.

싱크대 안에 둘 곳이 없어서 싱크대 위에 놓고 잡다하게 널부러져 있던 것들을 모아 정리해 줬다.
1층 높이가 상당해서 1층에 보관 중인 물건들을 꺼내고 넣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이 점이 진짜 편리하고 마음에 든다.

가전제품 전선, 케이블 부착 관리 홀더!
이거 너무너무너무 좋다.
완전 강추템이다.

다이소니 쿠팡에도 많이 팔더라.

내 숙원사업 풀었다.
진짜 전기코드 부착 홀더 최고다 최고!!!
4개들이 한 세트만 산 게 아쉽다.
다이소 가서 더 사와야겠다.

동봉된 양면 테이프를 가전 제품에 부착해 준다.
테이프도 상당히 짱짱하다.

이렇게 돌돌 나비 날개 같은 것 사이로 돌려준 후
마지믹에 중간에 끼우면 된다.
전기 냄비 들고 나올 때마다 전기줄 줄줄 짜증났는데
속이 다 후련하다.

믹서기에도 해주고, 도깨비 방망이에도 해줬다.
만두 해 먹을 때마다 쓰는 한일 짤순이에도 해주고.
아직도 할 곳이 두어 개 더 남았다.

실리콘 빗자루

욕실 청소 후 스퀴지 겸 빗자루로 쓰려고 2개 주문했다.
쓰리잘비 카피 제품이다.
쓰리잘비 가격의 10%도 안 한다.
테무 진심 무시무시하네…

욕실 청소용으로 산 장대솔

실리콘 빗자루로 거실 머리카락 쓸어 봤는데
먼지까지 청소가 너무 잘 되서 솔직히 좀 놀랐다.
거실 청소는 애초에 기대도 안 했고
그냥 욕실용 물제거 스퀴지 긴 거 정도로만 기대했는데
가루들까지 다 쓸어 온 거에 깜짝 놀랐다.

장대솔은 솔이 엉망이다.
욕실 구석 쓸어 봤는데 그냥 길다는 데 만족하련다.

3개 들이 한 세트가 싸길래 그냥 샀다.
부착식 수납함이고, 수납함이 얇고 가벼워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실제로 만듦새도 마음에 들었다.

어디쓸까하다가 완전 100%는 아니었지만
화장대 물품 공중부양에 쓰기로 했다.
화장대 청소할 때마다 먼지 털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확 물티슈로 쭉쭉 닦아버리려고
죄다 공중부양함
역시 속시 다 시원하다.

나머지 하나는 하부장에 하나 붙여 둚


오 필요하던 장치만 500원 남짓에 팔길래 신나서 구매했다.
티슈 케이스에 쓰는 티슈 스프링 지지대

원리는 이러하다

허접해 보이지만 뭐…
스프링을 중간에 두고 상하판을 위아래로 끼움

티슈를 잘 지지한다.
쑥쑥 뽑아 쓰니 아주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하다.

5개 들이 수납 바구니가 3400원 정도
이건 2세트 구입해서 총 10개가 왔다.
사이즈는 아담하다.
이걸로는 속옷/양말 서랍 정리했는데
바구니가 높이가 높지 않아 정말 딱 알맞았다.

그리고 바가지 하나 걸려고 바가지 바스켓 후크를 구입했는데
이게 만듦새도 좋고 되게 마음에 들었다.
다만 욕실에 바가지 걸려니 너무 너저분해지는 것 같아서
아직 설치는 안 했다.
앞베란다에 할까 싶다.

이 외에도 열 댓가지 넘는 걸 더 주문했는데 아직 배송 전이다.
테무 첨으로 막 질러 봤는데 괜찮다.
다만 아크릴 투명 수납함 같은 것은 다이소보다 더 비쌌고
주력으로 미는 상품이 현저히 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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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다이소 압축봉 검색하면 고수들의 활용법이 진짜 진짜 다양하게 있다.

여러 활용법 중에 우리집에 필요한 것은 펜트리 선반
애매한 사이즈의 수납장이라 고민을 했는데
압축봉 2개를 설치해 선반을 만들었다.

치수를 잰 후 다이소에 가서 개당 천 원에 압축봉을 사왔다.

여기가 높이와 깊이는 큰데, 가로 폭이 28cm여서
뾰족한 수가 없었던 곳이었다.
압축봉 2개를 설치한 후 집에 있던 다이소 수납 바구니를 얹었더니 딱이다.
투명 아크릴 바구니면 더 좋았겠지만 새로 사는 것보다 있는 걸 활용하는 게 더 낫다.
바구니에는 테이프 종류들이 들어갔다.
부직포 청소포와 물청소포가 같이 있어 차례대로 사용하면 된다.

그 윗칸도 동일하게 압축봉으로 선반 만들어
수납바구니를 얹었다.
먼지떨이 청소도구와 롤테이프, 스티커제거 스프레이다.
굳이 선반으로 1,2층 안 나눠도 되긴한데
뿔뿔이 흩어져 있던 청소도구가 모일 예정이라
만들어줬다.

긴 압축봉 2개는 다른 곳에 쓰려던 건데
양 옆으로 양면 테이프를 붙여도
위에 수납 바구니를 올리니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더라.
나중에 찾아 보니 압축봉 무게 지탱을 위해서 네트망도 활용하는 등 압축봉은 선반이 아니니 비교적 가벼운 물건을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남은 2개의 긴 압축봉 활용처를 찾다가
세탁실 선반 사이에 끼우고 솔과 장갑 비품을 걸었다.

저 솔은 방글운동화솔인데
내가 써본 솔 중 청소가 제일 편한 전천후 솔이다.
우리집에 5개는 있을 거다.
솔이 아주 억세지 않아서 오히려 더 잘 닦인다.
내가 힘을 주는 방향대로 움직인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솔 간격이 좋아서 머리카락도 잘 뽑힌다.
솔이 양 옆에도 있어서 구석 틈새도 잘 닦인다.
아주 세밀하게는 안 되지만
저거 하나면 전천후로 90%는 커버된다.
가볍고 손에 쏙 잡혀서 사용에 부담도 없다.
천 원인가 그런데 국산이고 진짜 추천하는 범용 솔이다.

유투브 보다 보니
압축봉의 무게 지탱을 위해 네트망을 활용한 방법이 있었다.

내가 또 선반을 설치하려는 곳은 가로 폭이 60cm라서
이 방식으로 해야할 듯하다.

싱크대 위에 조리도구가 주렁주렁 달린 게 영 정신 사나와서
네트망과 고리를 사서 하부장 문 안쪽에 정리대를 만들었다.
인덕션 바로 오른쪽 하부장이라 조리 전후로 동선도 괜찮다.

진작할 걸 속이 다 시원하다.

말랑핏 때문에 다이소를 가게 됐는데
품질이며 다양성이며 과거 다이소 초기에 비해 현저히
발전했더라.
그동안 왜 성장했는지 알 것 같았다.
앞으로는 자주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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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트에 들렀더니 이치란 돈코츠라멘 키트가 있더라.
2인분 14,900원
그렇지 않아도 어제 일본 라멘이 먹고 싶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그냥 돌아왔었다.
후기도 좋길래 일단 2인분용을 사왔다.
이치란은 세면이라 좋다.

박스는 쉽게 열린다.
면 두 덩이, 국물 소스 2개, 매콤 가루 2개 구성

1. 끓는 물에 면 넣고 기호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
2분은 꼬들, 2분 30초는 무난, 3분은 부드러운 맛
1인분에 물양은 500ml

2. 특제 국물 소스 넣고 30초 더 끓인 후 끄면 끝!

3. 그릇에 면과 국물 담고 매콤 가루 뿌리면 된다.
다 넣으니 좀 맵더라. 절반 정도가 좋은 것 같다.
(맵찔이 기준)

수육 고기가 있어서 후다닥 간장, 설탕에 한 3분 졸여줬다.

반숙 계란 올리는 것 완전 추천!
그리고 간 마늘을 곁들이면 진짜 맛있다.
파도 넣었는데 마늘향이 워낙 좋아서 별 느낌 없었다.

면도 정말 너무 맛있었다.
앞으로 일본 라멘 먹고 싶을 때는 이치란 라멘 키트 사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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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미피나 파스타 소스- 시치리아나

이탈리아 수입품이고 유기늉 방울토마토로 만든 파스타 소스이다.

재료만 봐도 진짜 전통적인 파스타 소스이고 첨가물이 없다.
진짜 집에서 한 그것이다.
이걸 시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다.

방울토마토이기 때문에 토마토맛이 아주 시지않고 은은한 단맛도 뒤에서 치고 온다.
진짜 진짜 토마토의 이데아같은 맛이다.
토마토 그 자체 소스다. 더 풍부하고 더 다른 맛을 원한다면 이 소스가 심심하고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데
진짜 토마토 소스로 스파게티가 먹고 싶을 땐 이 이상 찾기가 어려울 거다.
진짜 추천

루스티켈라 파스타면
509g 7,900원이다.
원래는 룸모를 먹는데 파스타면에도 티어 등급이 있고
루스티켈라는 상위 등급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일어 사보았다.
특별히 룸모와 뭐가 다른지를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룸모 500g에 4천원 대
룸모도 고소하고 담박한 맛에 정말 정말 좋아한다.

살레미피나 소스로 루스티켈라면으로 파스타를 해봤다.
룸모와 어떻게 다른지 잘 못 느끼겠더라.

근데 파스타가 남아서 나중에 식은 걸 먹는데
헐… 면이 예술로 맛있는 거다.
식어도 맛있는 면
심지어 하루 지나서도 먹었는데
헐 면이 더 맛있다!!!

좀 놀랐다.

확실히 뭔가 내공(?)이 있는 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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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묵도 도토리묵보다는 메밀묵을 좋아하고
밀가루 면은 오뚜기 세면(소면 아니고 세면 파는데 꼭 이것만 먹음 신세계임) 아니면 메밀면을 즐겨 먹는다.
일본에서 수입한 메밀면 이것저것 먹다가 니하치소바로 정착했다.
일본 수입 100% 메밀면도 괜찮은데 80%인 니하칫소바가 더 메밀면같은 구수한 느낌이더라.

들기름 막국수에도 니하치소바가 제일 낫다

이건 100% 순메밀 일본수입면인데 부드럽고 고소하다.

100% 면 색이 곱구먼

그러다가 일본 수입산 외에 국내 제품도 100% 메밀면을 팔더라
기왕이면 국내 소상공인 제품을 사야 발전하고, 내가 좋아하는 메밀면이 활성화되겠거니 하면서
이것저것 사봤다.
제주도산 등등

탱글한 100% 메밀면이다.
150g씩 4개가 만 원대 초반이다.
국산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다.
냉동이고 낱개 포장이라 구비하기가 좋다.
다만 탱탱하다기보다는 뻣뻣하고 메밀의 구수한 맛이 좀 덜하다고 해야 하나
근데! 이 면을 불고기 먹은 후 불고기 국물에 사리로 넣어 먹었더니 아주 괜찮았다.

비빔 막국수를 해봤다

근데 면이 너무 겉돌고 미끄덩거린다
좀 뻣뻣하고…
메밀면 고유의 면요리에는 다소 아쉬웠다.
그래서 다시 니하치 소바로 돌아간 것이다.

메밀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 받친 후
불고기와 곤약면 다 먹고
메밀면을 사리로 넣고 더 익혀 가며 온면으로 먹었더니 퍼지지도 않고 아주 일품이었다.
진짜 맛있었다.
세모면이 온면에 더 적합한 느낌이다.
그래서 메밀면은 니하치소바(냉요리), 세모면(불고기 사리로) 이렇게 비치해 두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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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 거실 러그(카페트)를 세탁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영천동 11자 상가 셀프세탁소를 갔다.
추석 전에 후딱 세탁하려고 오늘 토요일 아침 7시 반에 갔더니 한산했다.

애완용품 세탁금지 안내도 잘 부착 돼 있고
민사상 법에 어긋난다고도 잘 안내되어 있어
일단 안심이었다.
전에 뉴스에서 애완동물 배변뭍은 용품까지 셀프빨래방에서 세탁한다는 걸 본 적이 있어서
셀프빨래방 이용을 안 했는데
세탁비가 비싸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간 것이다.
우선 세탁기와 건조기 안을 보니 깨끗했다.
(이불 세탁하고 왔더니 털이 가득 뭍었다는 글도 본 적이 있어서 걱정했다.)

건조기도 크다
찌든 때 모드로 45분, 1만 원이었다.
눌러 놓고 후딱 청담집에 설렁탕 먹으러 갔다.
믿고 먹는 청담집

돌아와서 건조 40분, 8천 원이었다.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 구경을 했다.

운동화 세탁 코너도 좋았다.

귀여운 생수 무료
너무너무 귀여웠다.
8시가 넘어 더워지니 에어콘이 켜지고 다른 손님들도 오시기 시작

잘 세탁되고 건조된 러그(카페트)
값비싼 것은 아니지만 추억이 많아서 아끼고 있다.
물세탁도 되고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좋다.

가게 전경 사진이 없어 다음 로드뷰에서 캡쳐했다.

여기 블로그는 전부 내돈내산이다.
어떤 광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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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막걸리 스타일이다.
6%, 750ml

예전에 대학 입학하고 ‘막사’라고 해서 막걸리+사이다를 마시고 다음 날 숙취로 정말 고생을 했다.
또 술이 달아서 별로였다.
나는 와인도 드라이파다.

그러다가 느린마을 양조장 음식이 맛있어서
배 채우러 다니다가
다시 한 번 막걸리를 마시게 되었다.

느린마을 양조장 막걸리가 여러 종류가 있지먼
그 중에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가 있다.
봄에서 겨울로 갈수록 진하고 둔탁하며 묵직한 탁주가 된다.
겨울을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만큼
봄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게 나다.
맛은 여름이 제일 좋았는데
봄이 주는 경험이 너무 충격적으로 놀라워서 지금도 봄을 마신다.

막걸리라고 하면 밥대신 먹어도 되는 곡주다.
걸죽하고 달다.

그런데 봄은 우리 막걸리도 스파클링 와인처럼
훌륭한 식전주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걸 알게 해줬다.
옅은 단 맛에 찰랑한 느낌, 무엇보다 탄산이 주는 놀라움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외국인 친구들도 엄청 데려갔다.

그런 스파클링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쌀의 단맛을 얼마나 잡아 냈을까
궁금해 하며 박유덕의 막걸리 6%를 샀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양조장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간다.
누룩의 맛이 풍부하다.
나에게 막걸리는 이래, 이게 내 스타일이야 하는 뚝심이 느껴진다.
대중성의 밸런스도 아주 잘 잡았다.

이후 탄산 막걸리가 궁금해서 마트 가서 막걸리 코너를 유심히 보았다.
느린마을에서도 방울톡이라고 6%,750ml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얼른 사서 마셔봤다.
정말 흠잡을 데 없었다.

김치찌개와 김칫국이 서로 별개의 음식이듯이
진한 막걸리와 연한(?) 막걸리 역시 별개의 술이라고 생각한다.
막걸리를 단순히 옅게 투명하게 한다고 해서
찰랑이는 스파클링 막걸리의 목적에 맞는 것이 아닐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느린마을 방울톡은 가벼운 막걸리, 탄산 주류룰 원하는 사람의 목적에 완전히 부합하고
박유덕의 막걸리는 김치찌개에 물을 더 부어 김칫국을 만들려고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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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상도-강원도식 칼국수만 좋아한다.
깊고 구수하지만 냄새가 강하지 않은 멸치다시 육수에
부들부들하고 엷은 칼국수면이
경상도-강원도식 칼국수의 특징이다.
정선 콧등치기 국수도 이런 맑고 깊은 맛이라 좋아한다.
메밀면도 좋다.
메밀손칼국수 먹으러 울진에 또 간적도 있으니
맑고 깊으면서 부드럽디 부드러운 얇은 숙성면을 진짜 좋아한다.
(울진 옹심이칼국수 전문
https://rednotebook.tistory.com/m/2743 )

그래서 바지락 육수에 두꺼운 면 칼국수는 안 좋아한다.
또 사골 육수 베이스인 명동교자 스타일도 굳이 찾아 먹진 않는다.
면을 안 좋아하는 남편도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경상도-강원도식 칼국수, 순메밀 막국수 정도이다.

여기는 대구에서 추천하는 대신동 서문시장 내 식당인 합천할매손칼국수이다.
맑은 멸치육수에 숙성된 밀가루가 아주 일품이다.
합천할매를 가면 칼제비를 먹는다.

암튼 이런 식성과 기호를 가진 나와 남편에게
뭔가 엄청나게 걸죽해 보이는 베테랑 칼국수가 끌렸을 리 없다.

전주 가면 꼭 먹어야 할 식당으로 수 년째 소개되고
평도 너무너무 지속적으로 좋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진짜 안 내키는 스타일

또 컬리에서도 진짜 몇 년간 평이 좋다.
탑링크이다.
밀키트가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또 전주 분들이 밀키트가 본점 같이 괜찮다는 거다.
그래서 컬리에서 주문해 봤다.

근데!
기본적으로 맑은 양조간장 베이스다. 마치 깨끗한 우동 국물같은.
걸죽한 게 아니었다.
엄청 맑았고, 거기에 달걀 푼 것을 곁들이니
중식 계란탕처럼 시원했다.
고춧가루, 들깨가루, 김가루를 아주 곱게 간 것도 신의 한수였다.
맛을 확 끌어올리되 거슬리지 않아서 맑은 국물의 시원한 맛을 해치지 않더라.
면은 칼국수면이라기보다는 중면 스타일이다.
칼국수라기엔 한식화된 우동? 맑은 계란탕?
어떤 트레이드 마크가 될 법한 베테랑 칼국수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었다.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만두도 함께 주문했는데 고기만두이고 피가 얇고 좋은 만두이다.
나는 김장김치와 백김치를 넣는 김치만두를 좋아하고
당면이 든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다.
만두는 우리집 식성 기호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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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선반 정리 및 사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회전 트레이다.
수년 전에도 이런 제품을 사본 적이 있다.
싱크대 상부장 하부장 회전 트레이, 양념통 회전 트레이 등등
결론은, 공간 활용이 더 나빠져서 폐기

그래서 이케아 턴테이블, 회전 트레이인 스누라드 구입도 몇 달간 후기도 꼼꼼하게 읽고 여러 모로 분석했다.
이케아에 가서 엄청 돌려 보면서 뒷공간이 죽지 않는지 살폈다.
결론은 매우 흡족!

조립도 상당히 간편하고
지금은 물량도 넉넉해서 달리지 않아도 된다.
설명서에 보면 선반 앞쪽으로 최대한 당겨 설치하라고 돼 있다.
선반 꺼내 잘 닦고 설치
진짜 설치는 쉽다.
돌려보니 뒷 공간 침해가 없다!

무거운 것 가득 올려도 아주 아주 아주 손쉽게 돌아간다.

뒷쪽엔 자주 안 꺼내는 장아찌를 넣었는데
아주 넉넉히 들어간다.

유리용기에 꽉 담은 장류, 조청 등 넣었는데도
안정적으로 쫙 쫙 돌아간다.

스누라드 사러 가서 그냥 이런 것도 사 봄
7천 원인가 그랬는데 괜찮다
지금은 소스류나 작은 치즈 넣어두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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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즈음 네오플램 원주 본사에서 엄청난 세일을 한다.
네오플램 세라믹 코팅은 기술력이 좋아서 코팅팬은 테팔 쓰다가 네오플램으로 바꾸었다.
작년에 방문해서 도마, 팬, 특히 클라쎄Z 진공유리용기를 많이 샀다.
진공용기를 알아보다가 남편이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진공도 있다며 클라쎄z를 알아온 것이다.
식세기 사용 당연히 가능하고 냉동이며 전자레인지 사용도 거뜬하다.
너무 좋은데 좀 싸게 살 수 없을까 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2023년 원주 네오플램 창고대개방을 알게된 것이다.
후다닥 가서 클라쎄z 4세트를 사고, 한 세트는 신혼 살림을 시작한 사촌시누이에게 선물했다.
맞벌이라 파, 고추 등 식재료 상해버리는 기분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선물한 것이다.
진공 용기 클라쎄z에 반찬 담아 김냉에 보관하면 확실히 오래 간다.

암튼 그래서 올해도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갔다.
9/1 일요일까지다.
올해가 마지막 창고대개방이라고 한다 ㅠㅠ 아쉽다

작년에도 21,000원이었던 드쉐프 사각그릴팬
이거 사서 쓰는데, 인덕션 위에서 열이 잘 안 올라온다.
그래서 올해는 안 샀다.

나는 냄비는 다 스텐냄비, 주물냄비이고 팬도 스텐팬 쓰지만
코팅팬은 여기저기 편히 쓰고 1년에 한 번씩 바꾼다.
이게 제일 속편한 것 같다.

작년에 2개 사서 진짜 진짜 잘 쓰고 있는 노블레스팬
28cm 궁중팬과 후라이팬 2개 사왔는데
창고대개방에서 가격은 절반 값이다.
남편도 너무너무 좋다고 칭송하는 팬이다.
남편은 이 팬을 제일 좋아한다.

올해는 신상인 것 같은 엣지 팬 4개 세트 99,000원에 사왔다.
남편이 보자마자 저거 색이 예쁘다고 사자고 사자고…

이거다.
솔직히 보자마자 뿅 가더라.
이제 창고대개방 세일도 안 한다고 하니 샀다.
와 진짜 넘나 좋다.

그 외 슈슈 달걀말이팬 21,000원에 샀고
찜기 작은 게 없어서 11,000원인가? 양손잡이 달린 걸로 사고

스텐양면 도마(18,000원),
또 항균마블도마 작은 거 5,000원에 2개 샀다.
항균도마 작은 건 작년에 샀는데 우리 둘 다 제일 좋아하던 거였다.
진짜 제일 손에 잘 잡히고, 마음에 하나의 거리낌이나 주저함이 없이 착 잡히던 도마였다.
1년간 주구장창 써서 얼마 전에 버리고
이번에 2개 사왔다.
기스는 잘 나는데 진짜 너무 흡족한 도마다.

그리고 산도쿠 5인치 칼도 하나 샀는데
5천 원인가 암튼 굉장히 저렴했다.
너무너무 귀엽고 손에 쏙 잡혀서 하나 더 사올 걸 후회

17만원치 사서 사은품으로
스텐보온머그 큰 거 하나 받고
룰렛 돌려 피크닉 접시 받았다.
작년에 룰렛 두 번 돌려 피크닉 접시 두 세트를 받았기에 이제 피크닉 접시세트만 3개다 ㅋㅋ

네오플램 본사 가보니 잘 되는 회사같은 분위기라 믿음이 갔고, 1년간 써보니 더 괜찮아서
올해도 간 것이다.
좋은 품질의 제품 계속 만들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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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 전에 냉동실 문 수납을 위해 용기를 사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용기를 샀었다.

그러나 유지 관리에 실패하고 결국은 지퍼락을 이용해 냉동실 수납을 해왔었다. 

실패의 이유를 분석해 보면, 냉동실 전용 용기가 없었다.

냉동실 전체를 채울 만큼 용기를 수십 개 마련해야 시스템이 마련되고 그것이 유지가 된다. 그러나 단순히 용기만 많다고 해서 이게 성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음식물의 양에 따라 용기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용기의 크기가 다르면 수납에 빈 공간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용기들의 크기가 제각각이어서 차곡차곡 수납이 안 되었다. 또 용기만 벽돌처럼 넣어 두면 나중에 꺼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납바구니 같은 것이 필요했는데 적당한 바구니가 없었다.

또 한 사이즈의 바구니를 구하더라도, 남은 공간에 맞는 용기를 찾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당시의 플라스틱 락앤락에 국이라도 담아서 냉동을 하게 되면, 냉동한 것이 잘 떨어지지가 않는다.

전 날 밤이나, 아침에 해동을 위해 꺼내놓는 수고가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나는 지퍼락으로 냉동실을 정리해왔다. 

그런데!

땡스소윤이 등장했다.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들이 포개져도 남는 공간이 없이 서로 가로세로 사이즈들이 정확히 맞는 용기다. 게다가 말랑말랑한 소재로 냉동실에서 막 꺼내도 내용물이 휙 떨어진다. 

또 땡스소윤 용기들을 손쉽게 꺼내도록 수납 바구니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그러나 과연 유지관리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또 시스템을 마련하려면 수십 개의 용기가 필요한데 땡스소윤은 너무 비쌌다. 또 식세기 사용도 어렵다고 하니 고민이 되었다.

땡스소윤으로 싹 다 바꾼 사람들을 보니,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유지관리가 되고 있었다!

그래서 결심하고 땡스소윤을 들이려고 검색을 했는데, 다이소에서 땡스소윤과 같은 재질의 용기인 '말랑핏'이 출시되었다는 것이다!

가격도 600ml  작은 것은 개당 1,000원! 비싼 것도 2,000원이다. 

제조사도 한국이고, 열풍 제외하면 식세기 사용도 가능하고, 뚜껑제외한 용기는 전자렌지 2~3분 사용도 가능.

다이소 제품을 몇 개 사서 후회한 적이 많았기에 다이소에 안 간지 5년은 넘었을 거다.

그런데 그동안 다이소가 상당히 발전해서 대량생산과 판매의 효율을 극대화한 것 같았다. 

문제는 말랑핏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대란이고, 온라인에서도 품절대란이라는 것이다. 리들샷보다 더 구입하기 어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이소앱을 깔고, 매장재고에 들어가서 근처 도시를 입력해서 오산시 다이소를 갔다. (아래에 말랑핏 재고 확인하는 방법 있음)

냉동실 한 칸 깊이와 높이, 가로폭을 재고 우선  600ml 용기 14개를 구입하여 냉동실 한 칸을 채우기로 했다.

오산 다이소에 가서, 600ml 14개를 담고, 이 용기가 들어가는 수납함을 찾아 구매했다. 

1.3l 용기도 4개 있길래 그냥 같이 구입했다. 

냉장고 용기는 넉넉할수록 좋다. 부족하면 시스템 정착이 어려워서 습관이 안 든다. 

말랑말랑한 재질이고, 직선으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 한 단 폭이 좁게 되어 있어서 적재도 아주 좋았다.

적재하니 이렇게 부피가 줄어든다. 설거지하면서 느꼈는데 새삼 정말 잘 만들었다고 감탄했다.

이렇게 보관

저 녹색이 생각보다 색이 괜찮다. 

전복죽 1끼 분량만큼 넣어 한 김 식혀 냉동실에 넣었다. 

냉동된 뒤, 냉동실에서 꺼내도 바로 뚝 떨어진다. 

냉동실 한 칸 정리에 성공하자, 전체를 바꾸려고 다른 사이즈를 구입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몇 날 며칠 검색했지만 재고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선착순하듯 구입했다.  

1.3l와 2.7l 용기를 각각 6개 구매하였고, 냉장고 수납함 손잡이형 5호가 맞다고 하여 5호도 구입했다.

1.3리터, 2.7리터는 용기의 깊이만 다르므로 이렇게 섞어서 수납 가능하다. 

5호 바구니에 1.3리터 8개가 들어간다. 

2.7리터는 4개가 들어간다. 

이렇게 한 칸씩 냉동실을 정리하고 있는데, 바구니를 쓱 꺼내면 말랑핏 용기에 뭐가 들었는지 스티커를 통해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래서 꺼내 쓰기도 쉽고, 또 보관도 쉽다. 

사이즈가 다른 용기를 적재해도 딱 맞게 떨어지니까 빈 공간이 없다. 그래서 냉동실 공간이 더 남았다.

예전에는 용기로 냉동실을 정리하면 공간이 모자랐는데, 말랑핏으로 수납하니 오히려 남는다.

다이소앱을 통해 재고 확인하는 방법이다.

앱 들어가면 첫 화면에서 '매장재고'를 누른다. 

검색에 '말랑핏'을 입력하면 쭉 뜬다.

그럼 원하는 물건을 눌러 준다. 

 

그럼 위치확인을 하기 때문에 내 주변 다이소에 재고가 있는지 찾아 준다.

그런데 만약 재고가 없다면, 검색창에 '수원', '오산', '용인' 등 도시 이름을 눌러 다른 지역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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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꾸준하게 요리하시거나, 또 요리 고수인 분들, 혹은 손님 자주 치르시는 분들이 한 번씩 그릇에 대해 얘기하시는 걸 듣다 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한식은 알수록 어렵고 또 좋은 음식이다.
식기는 백자가 으뜸이다.
유기는 관리가 힘들지만 한식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백자는 우일요만한 게 없다.

나도 이제야 하나씩 음식을 해보는 것이지만 한식은 정말 수준 높은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그릇 저런 그릇 써 보고 있지만 제일 손이 많이 가고 마음이 이끄는 것은 우리 도자기들이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마음이 편해지고 밥 먹을 때 행복해 지는 것은 백자다.
처음에는 우일요를 검색해 보고 내 형편에 너무 비싸고 또 왠지 그 가격만큼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젖혀 두었다. 그러다가 여기저기 우일요 복그릇이 유명해지고 너도나도 그 그릇으로 사진을 찍고 소개를 하니 보게 되었다. 그런데 ‘뉴트로’ 유행같기만 하고 크게 와닿는 게 없었다. 게다가 구매하기도 불편해서 또 한 번 우일요를 젖혀 두었다.

<백자 귀과반>

그러던 어느 날 백자귀과반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그 색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래서 우일요 정기세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폐업을 하게 되었단다. 하아...
서울에 새벽같이 올라가서 그릇을 사올 계획이었는데, 남편이 극구 반대를 했다. 못생겼단다.
참고로 우리 남편은 그림도 그리고 디자이너여서 심미안이 예민하고 세심하다. 그건 인정한다. 또 어릴 때부터 동대문 그릇가게를 심부름 삼아 다니곤 했어서 그릇에 대해서는 경험한 역사(?)도 깊고 조예도 있다. (우리 남편이 광주요에서 좋아하는 그릇은 오직 광주요 백자 음각 목단문 하나이고, 이창화 도자기 화병이나 그런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한 2주간을 실갱이하다 구경만 하고 오겠다고 하고 21일 수요일에 우일요를 갔다. 우리는 작은 것도 서로 얘기하고 사는 편이고, 이런 나들이는 항상 함께 다니곤 했는데 유난히 남편이 가기를 꺼려했다. 그 점을 존중해서 나도 안 가려고 했는데, 선배 주부님들의 우일요 예찬이 허투루 나온 것은 아니다 싶어서 고집을 부려 본 것이다.


물건은 많이 없겠다 싶었는데, 실제로 많이 없었다.
그리고 가자마자 백자 밥공기와 국그릇을 들어서 햇볕에 비춰보고, 설거지하듯 만지면서 돌려 보고, 손에 닿는 느낌을 봤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릇하면 백자, 백자하면 우일요”
누가 그러더니 진짜였다.

은은하다 못해 소박한 청백색인데 도자기 특유의 반짝거림은 강했다.
이게 참 조화롭고, 무척 고왔다.

우일요를 가기 전에는 ‘누가 봐도 우일요인 걸 알 수 있는-사진으로 인스타에 올려 자랑할 수 있는-’ 그런 그릇을 사야 하나 고민이 가득했는데, 실제로 백자 그릇을 보고 나니 모든 것이 분명해지더라.


혼자 손에 들고 버스를 타고 동탄까지 가야하니 많이 못 살 것 같아, 일단 밥공기와 국그릇을 4개씩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국그릇의 크기도 정말 마음에 든다. 찾던 것이다.
떡국이나 만둣국, 혹은 육개장 같은 것을 담을 그릇도 있었으면 했는데 애저녁에 다 동이난 듯 했다. 정말 아쉽다. 이런 그릇 찾기가 무지 힘들다.
아무튼 금 간 것 없고, 기포 없는 것이 1순위이고 그 다음은 점 없는 것이었는데 찾아도 찾아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1개는 미세한 점이 있는 것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밑반찬용 식기도 진짜 좋아서 4개를 샀다. 이건 더 살 걸 아쉽다.


모란 봉우리 정사각형 접시도 2개 사고, 운 좋게 오리도 샀다.

택시를 타고 백병원 앞으로 가서 동탄으로 가는 M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오자마자 너무 신이 나서 설거지를 하고 새 행주로 닦아 올려 봤다.
설거지를 하면서도 느꼈는데 정말 좋은 그릇이다.


남편도 집에 와서 바로 그릇들을 보더니 “이거 명품이네”라고 한다. 그리고 국그릇 보고 엄청 좋아했다. “아 이거 이거”이러면서...
그러더니 진작 같이 갈 걸 아쉬워했다.
나도 아쉽다. 그냥 예전에 우일요로 직진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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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은 아파트에서 기존 아파트(5년차)로 이사 가는 것이어서 첫 이사와 달리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있었다.
분양받은 아파트는 새아파트이므로 이사할 때, 도배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됐었다. (계약시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콘 설치를 했었는데 여러 모로 편하고 좋았다. 잔금 치르기 전에 청소만 하면 되니 속편했다.)
새아파트 입주 시에 줄눈을 하기도 하는데, 당시에는 백시멘트의 무광 흰색이 예뻤기 때문에 우리는 줄눈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 외관상으로도 무광 흰색이 가장 예쁘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존 아파트로 가는 것이었고,
기존 아파트에 시스템 에어컨이 없어서 설치를 해야 했고, 도배나 인테리어 필름, 줄눈 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스템 에어컨은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매매시 설치비를 보전받을 수는 없다. 그러나 같은 조건이라면 시스템 에어컨 있는 집이 더 잘 나간다.
무엇보다 시스템 에어컨은 공간을 잡아 먹지 않는다!
거실 한 켠에 우두커니 서있는 물체가 없어서 집이 정말 쾌적하고 넓게 보인다. 외관상으로나 실제 편의성에 이점이 정말 많다. 가장 만족하는 것이 시스템 에어컨이다.)

그리고 집을 살펴본 결과, 벽지는 깨끗해서 도배는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안방은 벽걸이 에어컨을 떼어낸 자리가 흉해서 안방만 천장 하지 않고 4면 도배를 하기로 했다. 벽걸이 에어컨이 있는 한 면만 도배를 하려고 했는데, 그 도배지가 단종이 되어서 별 수 없이 4면을 하기로 한 것이다.

몰딩과 싱크대 색이 너무 별로여서 인테리어 필름을 하려고 엘지 필름 대리점을 컨택했는데 30평에 400만 원으로 견적이 나와서 그냥 포기하였다. 목공 작업을 해서 벽과 몰딩이 깨끗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어서 하지 않기로 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을 것 같았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구조를 다시 짜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필름만 하게 되면 문제점이 개선되는 건 10% 미만인데 비용은 고비용이어서 효율이 낮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인테리어 필름은 패스

그리고 기존 집에 줄눈이 있었는데 울퉁불퉁하고 선 밖으로 튀어나와 너무 보기가 싫었다. 욕실 실리콘도 다 떨어지고 곰팡이가 펴 있어서 위생상 욕실은 실리콘과 줄눈을 다시 하기로 했다.

1. 시스템 에어컨 설치 - 임마누엘 시스템 에어컨

(보양재부터 꼼꼼하게 해주셨다.)

우선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는 일이 먼저인 것 같았다.
기존 집에 설치한 것은 삼성 시스템 에어컨이었는데 고장도 없고, 작동도 빠르고, 슬림하고 만족하며 지냈었다. 그래서 삼성으로 할려다가 그냥 엘지도 써보자 싶어서 엘지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존 집에서 거실, 주방, 안방 이렇게 3대를 설치했었는데 한여름에도 3대를 다 켠 적이 없었다. 인덕션을 사용했던지라 주방에만 켜두어도 거실부터 안방이나 작은방까지 시원했다. 잘 때는 거실 한 곳에 켜두고 잤었다. 오히려 안방에 켜두면 추워서 중간에 껐다가 다시 켰다가 하는 등 잠을 설쳐야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실 겸 주방에 1개, 안방 1개, 손님방 1개 이렇게 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모님이 오시면 문을 열고 주무시기 불편하니 방에 따로 단 것이다. 그 외 iot 사물인터넷 기능, 공기청정 기능은 빼기로 했다. 아파트에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이 설치 돼 있기 때문에 공기 청정 기능은 따로 없어도 된다. 어차피 헤파필터 끼우는 건데 그건 환기시스템에 끼워도 되고, 여름이면 미세먼지도 드물 때고 무더위로 창문도 못 여는 날은 며칠 없기 때문에 하지 않은 것이다.

“엘지, 4마력, 3대, 기타 기능 없는 조건”

이렇게 시스템 에어컨 조건을 결정하고, 네이버 셀프인테리어(셀인) 카페와 동탄맘 카페에서 추천 받은 곳을 정해 세 곳 정도 견적을 받았다. 430만 원에서 460만 원이었다.

그 중 가장 비쌌지만 평이 가장 좋은 임마누엘 시스템 에어컨으로 결정하고 문자를 보내 연락을 하고, 나중에 사장님과 통화를 한 후 예약을 하였다. (010-4114-4481)

그리고 우리는 에어컨 설치 후 도배를 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므로, 천장에 에어컨을 설치할 때는 기존 도배지를 벗겨 에어컨을 끼운 후 다시 도배를 원상 복구해야 한다. 이 도배 기술자분께 30만 원이 따로 책정되었다. 총 490만 원
우선 사장님과 팀이 전문가라 믿을 만했고, 통화를 할 때마다 순조롭게 돼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공 5년차 아파트라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당일 아침 9시부터 5시 정도까지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그 전에 관리사무소에 신고 및 허락을 구하고, 아래 윗집에 양해를 구해 두어야 한다.
민원이 들어오면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설치날 연차를 못 내는 상황이어서 임마누엘 사장님께 비밀번호를 알려 드렸다. 사장님과 통화하면서 설치는 잘 끝이 났다.
얼굴 한 번 못 뵈었지만 속 안 썩고 믿을만한 업체에 위임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우리 집은 이사 기간이 좀 여유로워서, 첫 날 오후 3시까지 작업하시고 남은 작업은 며칠 있다가 하셨다. 뭐 알아서 다 해주시니 속 편해서 진짜 좋았다.

2. 안방 4면 도배
임마누엘 시스템 에어컨 사장님과 함께 일하는 도배사 분이 믿음직한 것 같아서 안방 도배도 부탁드렸다.
4면 35만 원 (도배지 구매 포함 / 도배지는 LG 하얀솜사탕)

이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합리적이었다.
남편과 나는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높은 곳’에 돈을 쓰는 게 남는 거라고 본다.
‘더 싼 가격+모르는 업체+불확실한 결과’보다는 ‘확실한 결과’가 마음 고생 안 하고, 두 번 시공하는 비용 안 든다.
게다가 재료비를 포함해서 35만 원이면 임마누엘 사장님께서 정말 좋은 분 소개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퇴근해서 확인했을 때, 도배는 매우 만족스럽게 되었다.

3. 줄눈 - 더 퍼스트라인


일단 현관문, 욕실 2개의 줄눈을 제거하고 재시공하는 것이라 비용이 비쌌다.
줄눈을 의뢰한 곳은 ‘더 퍼스트라인’(010-8920-6973)이었다.
줄눈을 의뢰하고 연락을 해서, 퇴근 후에 이사갈 집에서 뵈었다.
색을 어떤 것으로 고를지 의논드리고 아래 부분에 시공하였다.

현관,
욕실 2개 바닥,
2개 세면대 앞 실리콘을 모두 제거 후 시공,
양변기 2개 바닥 고정 줄눈(양변기 1대당 5만 원),
욕조 벽과 테두리 시공,
주방 싱크볼 테두리 시공(서비스),
주방 싱크대 테두리 시공
화장대 테두리 시공(서비스)

이렇게 해서 95만 원이었다.
그리고 만족도는 최상이다!
기존 줄눈을 제거하고 시공하는 것이라 그 부분은 2배 정도 비용이 든다. (검색해 보니 그렇더라)

비용도 합리적이고, 사장님 실력이 정말 좋으셔서 지금도 감탄한다.
사실 백시멘트처럼 무광이면서 새하얀 흰색이 예쁘다 보니, 펄 들어간 어두운 줄눈이 마음에 들리 없었다. 그래서 새아파트 입주할 때도 줄눈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요즘은 무광 줄눈도 많아서 색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럼에도 무광을 하지 않고 펄 들어간 진한 색을 한 것은 사장님 추천이기도 했고 남편이 실제로 샘플을 들고 맞춰본 결과 실제로는 그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단순히 관리 차원을 넘어서 흑진주색이 타일을 더 도드라지게 해 주는 면도 있었다. 타일 자체가 아주 아름다운 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 편이 가장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4. 이사 청소 - 노블레스 청소


청소는 입소문으로 추천을 받은 ‘노블레스 청소’(010-7470-1517)이다.
네이버에 ‘동탄 노블레스 청소’로 검색하면 블로그도 매일 업데이트하시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장님이 청소만큼은 너무 믿음직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다닌다.
실제로 우리 집도 잘 해 주셨다.
문자로 연락드린 후, 날짜 정하고 예약금을 입금하였다.
30평이고 이사청소로 35만 원 드렸다.

5. 이사 업체 - 세친구 이사

모든 절차가 다 신경 쓰였지만, 가장 걱정이 컸던 것이 이사 당일에 이사를 책임져 줄 업체였다.
여기 저기 수소문하고 검색하여 동탄과 오산에서 소문난 ‘세친구 이사’(010-3863-8181)와 계약하였다. 워낙 예약이 꽉 차는 분들이라 매매 계약하고 이삿날이 확정된 순간 약 두 달 전에 가장 먼저 연락하였다.
먼저 살고 있는 집에 와서 견적을 내보셔야 했는데, 우리가 퇴근하고 집에 가면 8시가 넘어서 비밀번호 알려 드리고 가보시라고 했다.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을 텐데도 우리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런 부탁(?)을 드리게 되었다.
그래도 야무지게, 그리고 믿음직스럽게 잘 해 주셨다.
실제로 이삿날 그릇 많은 우리집인데 깨진 그릇 하나 없이, 정말 잘해주셨다. 계속 청소해 주시면서, 나갈 때는 스팀 청소도 다 해 주셨다.
정리 정돈도 잘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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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마감 세일을 하길래 밥 할 기운도 없어서 사봤다.


순두부니까 순두부가 있고,
우삼겹이 조금 있고,
애호박과 팽이버섯,
그리고 수제비가 있다.

일단 이게 2인분인데 우삼겹과 채소는 1인분 정도이다.
그리고 수제비는 너무 질감이 별로이다. 플라스틱같다.
밀가루라면 다 좋아하는데 수제비 진짜 못 먹겠더라.


우삼겹 1분 볶다가 물 넣고 소스 넣고, 수제비 넣고 5분 끓인다.


순두부랑 채소 넣고 5분 더 끓이면 끝!

마라 맛은 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너무 맵다.
도저히 국물을 즐길 수가 없다.

90% 세일을 해도 다음엔 안 살 것 같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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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스테이크볶음밥이다.
15,000원 정도 하는데 요즘 최애다.
불맛 고소한 맛 고슬고슬한 밥 다 최고다.
카레 있는 곳에 있다.

코스트코 꼬막비빔밥이 요즘 유명한데 난 좀 별로이고, 요즘은 비프스테이크 볶음밥이랑 로제 파스타를 사먹는다.
이건 가격도 괜찮고 너무 신통방통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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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었을 때 사 봤는데 맛있어서 또 사왔다.
어른 2인분 정도가 19,900원이고
살짝 매콤하고 부드럽고 개운하다.
편마늘까지 다 들어 있다.
맛있어서 나 혼자 두 끼 연속 먹었었다.
그래서 다시 사옴

이번엔 편마늘을 조금 더 썰어 넣었다.
새우나 생선살, 관자를 썰어 더 넣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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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훠궈 소스에 정착했다가 왕가두 훠궈 소스를 뜯어 봤다.
마라샹궈 소스 서너 개를 시험해 봤는데 왕가두가 압도적으로 최고여서, 사는 김에 훠궈 소스도 산 거다.
모처럼 훠궈를 먹었다.
왕가두 훠궈 소스는 진짜 잡스러운 맛 1도 없고 마+라 그 자체로 굉장히 깔끔했다.
괜찮았다.

알배기 배추와 목이버섯을 먼저 넣고 후루룩 끓인 후에
식탁으로 들고 왔다.
건두부 불려둔 것을 넣고 일단 끓였다.


북한산 목이 버섯을 샀는데 가격이 비쌌지만 맛이 최고였다.
이제껏 내가 먹은 목이버섯은 가짜같은 느낌...


대하랑 숙주나물 청경채도 출동 준비

대하 맛있더라. 까먹기 좀 힘들었지만...


모처럼 훠궈랄 개운하고 맛있게 먹었다.

마라샹궈와 훠궈 식당들 청결 문제인가로 적발된 뉴스 본 이후론 아예 안 가게 된다.
소스들이 훌륭해서 집에서 입맛대로 식성대로 먹는 게 제일 속편한 것 같다.
재료 준비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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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와 팬, 저장용기도 스텐으로 다 바꾸는 중이다.
냄비는 원래 스텐이었고 저장용기를 스텐으로 하는 중이다.
사는 것은 한일 스테인레스랑 쿡에버다.
보니까 쿡에버가 품질이 좋더라.
한일도 좋다.

쿡에버 사각 저장 용기, 사각 밧드가 탄탄하고 좋은 것 같아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저장용기가 너무 비싼 거다.
채소 다듬어 넣어 놓거나, 불고기감 재어 놓을 건데
너무 비싼 거다.
좀 깊은 건 7-8만 원돈이고, 얕은 건 4-5만 원 돈이어서
2개 사면 십 만 원이 훌쩍 넘는다.


아무튼 그래서 패밀리 세일이라고 해서 부리나케 왔다.
냄비 싼 것도 많았는데 냄비는 있어서 안 샀다.
그래서 원하던 사각 밧드 깊은 것 1개, 얕은 것 1개를 샀다.
2개 합쳐서 7만 원 좀 안 되게 준 것 같다.
스텐 국자 큰 거 1개랑 원형 수저통 1개도 샀다.

직접 물건 다 보고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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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에 맛을 들인지가 10년이 넘어 간다. 번번이 불이아에서 외식하려니 돈이 너무 들어서 소스를 사서 집에서 해먹곤 한다.
또 마라샹궈 소스도 여러 번 사서 집에서 해 봤는데
하나같이 좀 별로였다.

그러다가 트위터에서 완전 칭송 받는다고 추천이 들어온
왕가두 마라샹궈 소스.

믿져야 본전이다 싶어 훠궈 소스 주문하는 김에 같이 사 봤다.

우아 진짜 진짜 맛있다.
마라샹궈는 왕가두다.
우리는 왕가두로 정착했다.


집에서 마라샹궈 할 땐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어서 좋다.
또 내가 직접 선도 높고 국산으로 재료를 고르니 마음도 놓인다.
얼마 전에 마라샹궈 마라탕 식당들이 위생이 안 좋다는 기사 보고 짜증이 나서...

목이버섯은 북한산이다.
한주먹 정도에 만 원인가 하는데
중국산과 차원이 다르다.
아예 다른 식재료처럼 느껴질 정도다.
난 외식할 땐 목이버섯을 안 먹는데 집에서 북한산으로 한 건 맛있어서 먹는다.

소고기에 목이버섯 넣고 왕가두 소스 약간씩 넣어 가면서 볶는다.
소스를 입혀준다는 생각으로 두루두루 휘젓는다.


청경채 숙주 듬뿍 넣는다.
이때 불을 제일 세게 올린다.


생물 오징어가 있어서 조금 넣었다.

왕가두 마라샹궈 소스 진짜 제일 맛있다. 이거 정말 추천추천 백 개!
소개시켜주신 분 감사할 따름이다.

사진이 좀 맛없게 나왔는데 간도 딱 맞고 마라의 얼얼하고 매콤한 것도 균형이 딱 맞다.

마라샹궈는 왕가두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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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원 정도
2만 원 정도로 엄청 푸짐하게 해물탕을 먹을 수 있다.
재료 싱싱하고 맛있었다.


용량 대로 물 올려 놓고
재료 세척에 들어 갔다.
배가 고파서리


작은 게도 들어 있고 오징어 전복 바지락 꼬막 등이 싱싱하다.
코스트코는 재료로는 장난 안 치니


요새 코스트코 매운탕이 너무 심하게 매워서
양념 절반만 넣고 된장 한 스푼 넣어서 짠맛을 맞췄다.
역시나 절반만 넣었는데도 매웠다.
죄다 청양고춧가루만 쓰는 듯


새우 많고 꼬막이 많았다.
꼬막 왜이리 맛있는지!
건더기만 건져 먹는데 둘이서 배불러서 완전 잘 먹었다.


꼬막이 진짜 싱싱하고 맛있어서 듬뿍 먹었다.

이건 언제든 재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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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먹던 막창이 너무 먹고 싶은데 경기도는 잘 하는 곳이 별로 없더라.
남편도 대구에서 막창 먹어 보고 맛있어서 종종 찾는다.
그래서 마트에서 막창을 좀 보고 이것 저것 사서 먹어 봤다.
그러다가 우리가 정착한 막창
달구지훈제돼지막창이다.
가격이 싸진 않다.
저거 한 봉지 사도 양이 정말 적다.
16,800원이니 비싼 거다.
그래서 쿠팡에서 2천원 싸게 주문해서 먹는다.


집에서 구워 먹는다.
바싹 구워야 맛있다.
돼지막창은 구울 때 냄새가 안 날 수 없다.
그래도 달구지 얘는 좀 덜하다.
그리고 너무 맛있다 ㅠㅠ
바싹 팬에 구워서 먹으면 꿀맛이다.
에어 프라이기에 구워 봤는데 조절이 잘 안 되서 직접 굽는다.

언제 대구 가서 막창 먹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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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먹어 보고 완전히 반했던 비폰 포보 쌀국수
면이 정말 예술이다. 예술

봉지 라면이라서 냄비에 끓여야 하는 것 같지만
컵라면처럼 끓는 물만 부으면 된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다진 마늘 티스푼 하나 정도 넣고
청양고추를 좀 넣어서 먹으면 꿀맛 그 자체다.
진짜 맛있다.


면기에 비폰 포보 쌀국수를 이렇게 넣는다.
다진 마늘이랑 청양고추 몇 조각 넣고.


물량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
딱 400ml 맞춰서 넣어야 한다.
모르고 조금 더 넣었다가 완전 밍밍해진 적이 있었다.
그 후로는 계량컵에 400ml 맞춰서 넣는다.


컵라면처럼 이렇게 물을 부으면 된다.


물량은 이 정도 된다.
자작하다.


적당한 냄비 뚜껑 덮어 놓고 4-5분 기다리면 이렇게 면이 부들부들해진다.

인스턴트 면도 이렇게 부드럽다니.
밖에서 쌀국수 사 먹는 게 무지 돈 아까워진다.

비폰 쌀국구 진짜 맛있다.
면도 쌀이라 속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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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갈 때 미리 호텔로 오아시스 배송 받아 두려다가
이것 저것 신경 쓰여서 그냥 국내에서 싼 곳을 찾기로 했다.

수원이나 마포 이런 데 싼 곳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1시간 넘게 걸리더라.

검색에서 오산에도 싼 곳이 있대서 왕복 2시간 반 기름값이나 아끼자 싶어서
오산 미르안경점으로 갔다.


문 닫는 시간인가 싶어서
전화해보고 갔는데
정말 친절하시더라.

갔는데 직구보다 싸서 순간 표정 관리 하느라 애먹음

진짜 싸더라.

내 돈 내고 산 것임

여기로 완전 정착할 것임

진짜 친절하고 직구보다 싸다니.

내가 알아본 수원 이런 데보다 훨씬 훨씬 쌌다.

동탄 근처에 바로 이런 곳이 있다니 완전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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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식품 종류도 많아지고 철마다 구성도 달라지는 코스트코.
봄이라 도다리 쑥국이 나와서 바로 구입.
사실 도다리는 가을이 제철인데 쑥 때문에 봄에 먹는 듯


쑥 량이 제법 된다.
채소도 꽤 잘 들어 있다.


끓는 물에 도달 한번 씻어 넣고
채소와 쑥 넣고
동봉된 양념 다 넣기만 하면 된다.


쑥 향이 정말 좋다.
쑥을 워낙 좋아해서 이 자체로 행복하다.

다만 도다리라는 생선이 좀 미끌거리고
맛이 막 있는 그런 생선은 아니다.

그냥 쑥국이 더 맛있는 듯


해드림 순댓국도 있던데 곱창 전골도 나왔더라.
순댓국은 순대 껍질이 너무 질겨서 좀 별로였고
맛도 무난 그 자체라 그냥 식당이 나은 것 같다.

곱창 전골은 순댓국보다 좀 더 못했다.


지저분한 사진 너무 좀 죄송;;
곱창 전골 끓이면 이렇다.

국물 꽤 시원 얼큰

근데 곱창 냄새가 좀 나고, 이 정도인 것은 잘 잡은 것 같다.
그래도 재구입은 안 할 것 같다.

알배기 배추 사서 한통 다 넣어 끓였는데 배추랑 국물이 꽤 맛있었다.

이것 역시 그냥 식당을 찾아 먹는 것이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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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르트 팩에 든 코스트코 버터치킨카레
주얼 오브 인디아라는 유명 식당 맛을 인스턴트화 한 것 같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팩은 4개가 들었고
햇반 1개 정도의 밥에 팩 1개가 맞을 듯 하다.


맛은 일단 부드럽다.
닭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다.
다만 너무 밋밋하다.

그리고 닭고기가 너무 크다.
안까지 버터카레가 쏙쏙 맛이 스며들어 있지는 않다.

닭고기를 좀 찢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먹기 좋다.

부드럽고 무난한 카레 맛이긴 한데
재구입까지는 할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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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로 코스트코 카드를 바꾸면서
사은품을 받아 왔다.

위치는
링크 참고
https://card.hyundaicard.com/EVENT?id=costco_e&eventCode=CAT12


우리는 공세점을 다니느라 그 옆에서 받았다.


이렇게 4개 중 1개를 고른다.
고민하다가 3번을 골랐다.


손바닥만하고 무지 가볍다


20kg 까지 들 수 있다니 엄청 요긴할 것 같다


펼치니까 무진장 크다


작은 포켓도 있다


요렇게 말 수 있게 버튼도 있다
이게 둘둘 마니까 더 편하네


사각 파우치에 돌돌 만 채로 다시 넣었다.
코스트코 장 보고 짐 좀 남으면 여기 넣어 다니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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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유노하나 파우더
면세점에서 할인 다 받아서 15,000원 정도에 샀던 것 같다.
너무 큰 통에 들어 있어서 통은 버리고 속 봉지만 가져 왔다.

일본 벳부 온천 그대로 집에서 입욕할 수 있다고 한다.

http://www.yunoshop.com/m/about/about.php


이런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일단 향은 좋다.
다만 빨리 사라진다. 약하다.
그리고 물에 넣으면 형광 노란색 물로 만들어 준다.

입욕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무난하다?
두 번 했는데 피부는 촉촉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바디로션은 발라야 한다.

일단은 닥터 틸즈 엡섬 솔트가 압도적 1위고
그 다음쯤 된다.


다음으로 쿠팡에서 직구로 구입한
아우라 카시아 아로마테라피 미네랄 베쓰
퓨리파잉 티트리, 로즈마리, 라벤더

이렇게 3개 사서 입욕해 보았다.

결론은, 재구매 의사 없음


티트리
향이 끝내주게 고약함

으으

입욕 효과는 거의 수돗물과 동일한 수준


로즈마리, 향은 티트리보다 좋았다
이 향기 참 마음에 들었다.

라벤더는 사진은 없는데 향은 무난한 정도

셋 다 입욕 효과는 너무나 미미해서
재구입 의사는 없다.

유노하나 입욕제 다 쓰면
닥터틸즈 엡섬 솔트를 구입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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