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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갈 때 미리 호텔로 오아시스 배송 받아 두려다가
이것 저것 신경 쓰여서 그냥 국내에서 싼 곳을 찾기로 했다.

수원이나 마포 이런 데 싼 곳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1시간 넘게 걸리더라.

검색에서 오산에도 싼 곳이 있대서 왕복 2시간 반 기름값이나 아끼자 싶어서
오산 미르안경점으로 갔다.


문 닫는 시간인가 싶어서
전화해보고 갔는데
정말 친절하시더라.

갔는데 직구보다 싸서 순간 표정 관리 하느라 애먹음

진짜 싸더라.

내 돈 내고 산 것임

여기로 완전 정착할 것임

진짜 친절하고 직구보다 싸다니.

내가 알아본 수원 이런 데보다 훨씬 훨씬 쌌다.

동탄 근처에 바로 이런 곳이 있다니 완전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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