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미피나 파스타 소스- 시치리아나

이탈리아 수입품이고 유기늉 방울토마토로 만든 파스타 소스이다.

재료만 봐도 진짜 전통적인 파스타 소스이고 첨가물이 없다.
진짜 집에서 한 그것이다.
이걸 시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다.

방울토마토이기 때문에 토마토맛이 아주 시지않고 은은한 단맛도 뒤에서 치고 온다.
진짜 진짜 토마토의 이데아같은 맛이다.
토마토 그 자체 소스다. 더 풍부하고 더 다른 맛을 원한다면 이 소스가 심심하고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데
진짜 토마토 소스로 스파게티가 먹고 싶을 땐 이 이상 찾기가 어려울 거다.
진짜 추천

루스티켈라 파스타면
509g 7,900원이다.
원래는 룸모를 먹는데 파스타면에도 티어 등급이 있고
루스티켈라는 상위 등급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일어 사보았다.
특별히 룸모와 뭐가 다른지를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룸모 500g에 4천원 대
룸모도 고소하고 담박한 맛에 정말 정말 좋아한다.

살레미피나 소스로 루스티켈라면으로 파스타를 해봤다.
룸모와 어떻게 다른지 잘 못 느끼겠더라.

근데 파스타가 남아서 나중에 식은 걸 먹는데
헐… 면이 예술로 맛있는 거다.
식어도 맛있는 면
심지어 하루 지나서도 먹었는데
헐 면이 더 맛있다!!!

좀 놀랐다.

확실히 뭔가 내공(?)이 있는 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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