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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식품 종류도 많아지고 철마다 구성도 달라지는 코스트코.
봄이라 도다리 쑥국이 나와서 바로 구입.
사실 도다리는 가을이 제철인데 쑥 때문에 봄에 먹는 듯
쑥 량이 제법 된다.
채소도 꽤 잘 들어 있다.
끓는 물에 도달 한번 씻어 넣고
채소와 쑥 넣고
동봉된 양념 다 넣기만 하면 된다.
쑥 향이 정말 좋다.
쑥을 워낙 좋아해서 이 자체로 행복하다.
다만 도다리라는 생선이 좀 미끌거리고
맛이 막 있는 그런 생선은 아니다.
그냥 쑥국이 더 맛있는 듯
해드림 순댓국도 있던데 곱창 전골도 나왔더라.
순댓국은 순대 껍질이 너무 질겨서 좀 별로였고
맛도 무난 그 자체라 그냥 식당이 나은 것 같다.
곱창 전골은 순댓국보다 좀 더 못했다.
지저분한 사진 너무 좀 죄송;;
곱창 전골 끓이면 이렇다.
국물 꽤 시원 얼큰
근데 곱창 냄새가 좀 나고, 이 정도인 것은 잘 잡은 것 같다.
그래도 재구입은 안 할 것 같다.
알배기 배추 사서 한통 다 넣어 끓였는데 배추랑 국물이 꽤 맛있었다.
이것 역시 그냥 식당을 찾아 먹는 것이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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