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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에서 하루는 알렉시스 모텔&아파트먼트에서 자고,

다음 날에는 헤리티지 호텔로 옮겼다.

수영장이 너무나 고팠기 때문에!

 

가격은 1박에 19만원이었다.

퀸즈타운 시내까지 차로 4~5분이고, 호텔은 크고 널찍해서 정말 좋았다.

다시 가게 되더라도 가려고 한다.

(참고로 알렉시스 모텔은 13만원)

 

 

 

호텔 입구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풍경이다.

 

 

 

주차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나타났다.

 

으 좋다!!

 

 

 

맞은 편에도 숙소들이 있다.

 

이렇게 호텔이나 모텔이 많은데도, 퀸즈타운 숙소는 늘 만원이다.

 

 

 

 

 

 

 

무지 잘 단장해 놨다.

 

 

 

the lodge

 

금속 간판이 참 멋지다.

 

 

 

입구로 들어 간다.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 본 풍경.

수도원에 온 느낌이다.

 

 

 

고풍적이다.

 

 

 

로비는 무지 올드하다.

 

 

 

체크인을 하고 우리가 묵을 방으로 간다.

 

 

 

생각보다 넓어서 감탄!

제일 작은 방을 선택한 것인데도 넓다!

 

 

 

 

 

 

 

주황색 쇼파가 감각적이다.

 

 

 

실제로는 이렇게 밝다.

 

작은 책상도 있고.

 

 

 

 

풀석~

침대에 누워봤는데 좋다.

 

 

 

욕실

 

 

욕조가 있어서 좋고.

 

 

 

비치된 물품들.

마누카 스파.

 

로컬 제품들인 것 같았다.

 

어메니티도 참 자연적이다.

 

 

 

뉴질랜드에서 반한 것이,

비누들이 너무 좋다.

 

 

 

그 외 여러 가지들.

 

 

옷걸이가 넉넉해서 좋다.

 

 

냉장고

 

 

 

 

작은 창을 내다 보니 이런 풍경이다.

정말 수도원이나, 이탈리아 어디 소도시에 온 느낌이다.

 

 

 

 

 

베란다

 

 

 

 

작은 수영장이 보인다.

 

 

 

 

바깥에 나가 본다.

식당도 있고..

 

 

 

 

수영장

 

 

 

수영장 물이 따듯해서 좋았다.

잠깐 들어 가서 놀다가 나왔다.

 

 

저녁에 나가서 라타 디너 코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시간도 늦고 식당도 문을 닫았다.

게다가 다음 날 꼭두새벽부터 밀포드 사운드로 가야 해서 그냥 룸서비스를 시키기로 했다.

 

 

낮에 사온 퀸즈타운 맥주!

뉴질랜드는 맥주 천국이다.

맥주가 진짜 진짜 맛있다.

 

queenstown brewers pilsner

 

필스너 한 병 따고.

 

 

 

 

아름다운 맛입니다!

 

 

 

양고기 도착

 

 

 

은대구 구이와 같이 양고기가 왔다.

특이하게도 완두콩 소스이다.

 

 

 

 

훌륭하다.

 

정말 '음식'이라고 생각된다.

가짜 음식이 아니라...

 

 

 

 

그리고 다른 필스너 한병 더!

 

three boys pils

 

이 역시 맛있다.

 

 

 

 

 

 

필스너 특유의 청량감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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