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오가다가 히바치야를 볼 때마다 그저그런 곳인줄 알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안주 사진들을 보았는데, 꽤 좋아 보였다.
그래서 방문!
정말 괜찮은 곳이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그간 다닌 서래마을 이자카야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안주가 다채롭고, 구이도 숯불에 구워주니 정말 맛있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실내가 쾌적하다.
냄새가 자욱하다던지, 불쾌한 요소가 없었다.
만약 그랬다면 아무리 맛있어도 다시 가지 않을텐데, 여기는 다시 가고도 남는 곳이다!!
히바치야 가는 길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전통일본식 로바타야키 히바치야
실내는 이렇다.
칸막이가 있어 모임하기도 좋아 보인다.
중앙에서 음식을 내기도 하고
반대쪽도 룸이
기본
맛있다.
숯불에 구워주는데 정말 맛있다.
닭목이다.
목 주변 닭살만 발라 숯불에 구웠다.
정말.. 맛있었다.
숯불구이가 맛있길래 생우럭 한마리를 구웠다.
우럭 구이를 주문
시간은 15분~20분 정도 걸리는데 생우럭을 구워주니 정말 맛이 좋다.
우럭 구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히바치야가 좋아졌다.
큰 접시에 꽉 차는 우럭이었다.
이렇게 보니 작게 느껴진다.
생선살만 발라 먹어도 배가 찼다.
맥주도 맛있었고
집으로 걸어 오면서 본 작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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