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에 거창과 가조에서 보낸 하루가 너무 좋았어서 8월에 다시 오게 되었다.
<가조 백두산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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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5월 거창 가조 백두산천지온천, 토종흙돼지식당 완벽완벽
경남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자고 3-40분 거리에 있는 가조 백두산천지온천으로 갔다.가조 온천은 원탕으로 물 좋기는 전국에서 손꼽힌다고 생각한다.https://rednotebook.tistory.com/m/29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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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이다.
8월 휴가철이러 산림휴양관 205호를 겨우 건졌다.
거창에서의 2박이다.
205호는 매점 바로 위라 아침이 되면 매점에서 음악을 트는 통에 좀 시끄럽긴 하다.
그래도 숙소가 청결하고 좋았어서 잘 지냈다.

위로 숲속의집이 있다. 숲속의집 위로 출렁다리가 보인다.
너무 더워서 우리는 근처도 안 갔다 ㅋㅋ

출렁다리 편의점 바로 위가 우리 숙소였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산림휴양관
천안 아우네삼대째순대에서 진심 맛있고 좋은 순댓국을 먹고 거창에 도착

바닥이 반짝거릴 정도로 깨끗하다

복도

205호 금원산룸
원룸 같은 형태다
너르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욕실

주방
냉장고도 소리 조용하고 좋았다.

전자레인지도 있다


스탠드형 욕조
뜨듯한 물 받아 몸을 담그니 아주 좋았다

샤워

오는 길에 가조 모든식당에서 고추장불고기 3인분을 포장해 왔다.
반찬도 다 꼼꼼하게 다 담아 주시고
미역국도 포장해 주셨다.
가조 거창의 향토음식인 비지장은 이미 다 동이 나서 못 넣으셨단다 아쉬워
맛은 다 좋다.
‘토종흑돼지식당’도 진짜 좋고 ‘모든식당’도 진짜 좋다.
어디든 다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반찬도 하나하나 어찌나 다 맛있던지.
고구마순 볶음에 거창 향토음식인 고추장물
어묵볶음도 맛있었고, 땅콩멸치조림도 예술이었다.
반찬만 몇 만 원어치씩 사오고 싶었다.
이렇게 8월 휴가 첫 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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