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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뒷 골목, 서초역 뒷 쪽에 새 식당이 개업했더라. 원래 이 곳엔 칼국수 식당이 있었는데 어느 날 양고기&와인 식당으로 바뀌어 있었다.

양고기 맛이 어떤가 싶어 가보았다.
양갈비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1) 양꼬치 식당,
2) 청담동 레스토랑,
3) 집에서 직접 하는 것 정도가 있었다.

하지만
1)은 시끄러워서 양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모르는 환경이 불편하고,
2)는 너무 비싸고,
3)은 코스트코까지 가서 고기를 사와야 하니 힘들고...

그러던 찰나에 실속 있는 가격에 환경도 나쁘지 않은 식당이 생긴 것이다. 굳!


첫 방문 때는 배가 너무 고파서 밥과 고기를 같이 먹음. 밥과 찌개 모두 나쁘지 않았다.
고기도 좋았다. 환풍 장치도 잘 되어 있어 냄새도 안 나서 좋았다.

 

실내

좌측으로 바로 지은 밥을 내려고 밥솥들이 준비되어 있다.

 

 실내 풍경

 와인병이 즐비

 화장실 가는 쪽.

화장실도 깨끗하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공개

 양고기라면 '민트 소스'이다. 민트잎을 꿀에 절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 민트소스는 너무 달아서 패스. 겨자 소스도 있고 소금도 있다.

 불판 대령

 

죽을 주는데 맛있다.

 흑임자 소스 샐러드인데 너무 달다.

전반적으로 다 달다....

 양갈비가 익고 있다. 후후

 너무 익히면 맛이 없으니 후루룩 먹는다.

 김치말이 국수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맛은 별로다.. 너무 얼음이 가득 있어서 맛을 느낄 수 없고...

김치맛도 육수맛도 다 좀 애매하다. 그리고 달다...

저 살얼음 좀 없앴으면 좋겠다. 새마을식당이 서울 음식 트랜드를 다 버려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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