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남 뱅뱅사거리의 차이나 팩토리를 두번 갔었는데 그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좀 불만이었다. 인당 2~3만워에 메뉴를 몇 개 선택해서먹는 시스템인데 맛이 좀 오락가락했다. 레토르트 데워 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판교 아비뉴프랑에 입점한 차이나 팩토리는 단품 요리 위주로 주문하면 된다. 거기에다 딘타이펑 스타일의 육즙 흐르는 만두도 있다.
저녁을 먹으러 갔다.
육즙 만두를 두 판 주문. 딘 타이펑 만두의 69% 정도 재현한 맛이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
그 다음으로 주문한 건 유린기.
바삭한 고기에 간장 드레싱. 새콤한 산미가 좋았다.
그리고 이 집 짬뽕밥이 맛있다.
못 먹을 수준의 매운 맛은 아니고 얼큰 칼칼하다.
다른 차이나 팩토리도 판교 매장처럼 운영 방식을 바꿨으면 좋겠다.
반응형
'식당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인카드면 가세요, 서초 한정식 울돌목 (4) | 2015.11.23 |
---|---|
한여름의 우래옥, 가능하면 겨울에 가자 (0) | 2015.11.23 |
여러모로 아쉬운 소바 식당 미나미 (2) | 2015.11.23 |
이것이 그 유명한 몽슈슈인가! (0) | 2015.11.23 |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데블스 도어 (0) | 2015.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