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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국내

25년 11월 경주여행 경주단골식당 무난하다

by sixtyone 202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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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경북 예천 용궁면의 단골식당 스타일의 순댓국을 좋아한다.
걸죽해서 진액같은 국물이 아님에도 입술에 조금 쩍쩍 달라 붙고,
또 부산의 항정살 돼지국밥처럼 아주 맑지도 않으면서 그런 시원하고 단맛을 내는 스타일이다.
경북 상주의 용궁단골식당, 충북 보은의 용궁식당도 늘 즐겨 먹고 있다.
그런 용궁식 순댓국이 경주에도 있다고 해서 이번 여행에 갔다.
경주 단골식당인데, 어머나 대기줄이 막 있다.

<상주 용궁단골식당 후기>
https://rednotebook.tistory.com/m/2837

경북 상주 용궁단골식당, 언제나 넘버원 순댓국

2016년인가 대구로 가는 길에 배가 고파 검색을 하다가 상주 용궁단골식당에서 순댓국을 처음 먹고완전 반했었다.인생 순댓국이었다. 이후 다른 사람도 데려가고 하면서 보은 속리산에 가면 보

rednotebook.tistory.com

용궁 단골식당 다니면서 대기하면서 들어 오긴 처음이네
경주에 관광객이 많긴 많은가보다

왼쪽 위의 배추절임은 용궁단골식당 시그니처 반찬인데 맛있다. 들기름인지 참기름인지의 고소한 향과 소금에 살짝 절인 단배추의 맛이 아주 좋다. 

금세 나왔다. 
상주나 보은은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것에 반해 돼지 잡내와 냄새가 훅 들어 온다. 약간 아쉽다.
국물은 괜찮다. 그런데 약간씩 좀 덜한 느낌이다. 고소함도 10% 덜하고, 돼지 국물의 단 맛도 10% 덜하고 그런 느낌?

순대가 맛있어 보여서 포장해 왔다.
와... 진짜 최고다. 찹쌀막창순대인데 너무 맛있다. 식어도 맛있고 다음 날 데워 먹어도 맛있다. 

막창구이도 포장해 왔는데 매콤하게 잘 했다.
경주 단골식당은 순대와 구이가 단골식당스럽게 아주 일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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