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처럼 서촌에 갔다. 친친 가는 길에 분위기 좋은 세련된 공간이 많이 보인다.
여기도 너무 근사하게 보인다. 다음에 가 봐야지.
골목길 따라 걷는데 기분이 좋다.

친친 실내는 좀 부끄러워서 못 찍었다.
식전빵이 버터, 올리브 오일과 함께 나온다.

치오피노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간결하고 절제된 맛이 좋다.
치오피노는 역시 흰살 생선살이 화룡정점인 것 같다. 토마토와 채소들, 조개도 모두 신선하다.

치오피노가 넘 좋아서 여러 장 찍었다. 토마토로 만든 프랑스식 소고기 스튜, 해산물 스튜도 해 봤는데
이상하게 치오피노가 제일 개운하고 좋았다. 좀 단선적이면서 소박한 터치가 있다고 해야 하나. 설명이 잘 안 되네그려...
<치오피노 해 먹은 것>
https://rednotebook.tistory.com/m/2178
해산물이 토마토와 어우러진 이탈리아식 해물탕 치오피노
한번씩 생각나서 자주 해 먹는 '치오피노'. 자세한 레시피는 여기 http://rednotebook.tistory.com/2033 샌프란시스코 대표 음식, 이탈리아식 해물탕 치오피노(cioppino)신혼여행으로 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우
rednotebook.tistory.com

너무 먹고 싶었던 한치 튀김
이태리 사람들도 한치를 튀겨 먹다니 넘나 신기해서 언제고 꼭 먹어 보고 싶었다.
한치는 가뜩이나 부드러운데 고소하게 튀기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너무나 유명한 맛 감바스
조선호박, 마디호박이 맛있었다.
뭔가 절제된 맛이 느끼하지 않고 참 좋았다.

친친을 나와서 근처 돌아다니다가 그라운드? 무슨 카페에 갔다.

여기 미로 같기도 한데 너무 좋았다. 분위기가.. 크으

이것이 스울이구나
아 서울 살고 싶다 서촌에 살고 싶다 생각했다.

광화문 있는 곳에 살고 싶다.
첫사랑같은 광화문 모습 빼꼼히 한 번 보고 경기도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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