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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강릉 
- 강릉 바다와 색다른 체험 공장과 예술 마을
- 횡성 한우와 강릉 초당 순두부, 장작 돌판 삼겹살과 회
(1인당 회비 숙소비 7~8만원)

1일:
10시 - 서울 출발, 사당역 1번 출구 앞(예술의 전당 방면) 모임.
12시 - 점심, 횡성 한우  (1만 5천원)
          or 봉평 막국수 등 다른 것으로 대체 가능 (5천원~7천원)
3시 30분 - 강릉 도착 커피공장 테라로사 구경 http://www.terarosa.com 
               커피 한 잔 or 빵 (개인이 알아서)
4시~5시 - 하슬라 아트월드 구경 http://www.haslla.com (5천원)
6시 - 펜션 도착, 휴심 http://www.hyusim.com (방 2개 15만원/ 1인당 2만원)
7시 - 저녁, 장작 돌판구이+회 (1인당 - 3만원)

2일:
12시 - 강릉 초당 순두부, '그 옛날 초당 순두부'(653-1547) (개인 비용)
1시 - 경포대 해수욕장, 선교장
5시 - 서울 도착

2. 경상북도 영주, 안동
- 고택 체험과 전통 건축의 백미 답사
- 영주 인삼 한우와 안동 전통 찜닭

(1인당 회비 7~8만원)

1일:
8시: 서울 출발 
10시: 영주 부석사 (우리 건축의 백미)
12시: 점심, 영주 인삼 한우 (1만 5천원) 
2시: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산책 (둘 다,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들 중 하나)
5시: 저녁, 안동 시내 찜닭 (1만원)
6시 30분: 농암종택 http://www.nongam.com (방 2개 10만~12만원)
              군자마을 http://www.gunjari.net/coding1/sub5/sub1.asp  (독채 10만~15만원)
              먹을거리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비용 1인당 1만원~2만원)
2일:
10시: 아침
11시: 농암종택을 내려오면서 퇴계 오솔길 산책
12시: 점심 - 생각 중 (1만원)
1시: 안동 댐의 월명교 구경
5시: 서울 도착

3. 전라북도 부안
-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가는 갯벌과 낙조, 곰소염전 출사
- 해물 샤브샤브 칼국수, 서해안의 제철 모듬회, 백합죽

(1인당 회비 7만~8만원)

1일:
9시: 서울 출발
11시 30분: 점심, 충남 서천 금강 하구둑 내 '하구둑해물칼국수' (5,500원)
               금강 하구둑 갈대 구경
1시: 신성리 갈대밭 산책 http://korean.visitkorea.or.kr/kor/ti/everywhere_sightseeings/type_sightseeings/list_677.jsp?cid=129457 
3시: 부안영상테마파크 (3천원)
4시: 격포항
6시: 모항 채석강리조트유스호스텔 (6인실 방 2개 13만원)
       http://www.chaesukgang.co.kr/
7시: 저녁, 회 (3만원)

2일:
10시: 아침, 백합죽
11시: 내소사 전나무숲길 산책
12시: 점심
1시: 곰소염전, 곰소항
곰소염전 http://www.ntrust.or.kr/zerob/bbs/zboard.php?id=2007_vote_01&no=29 
곰소염전(<식객> 제17화 소금이야기 편) ●063-582-7511 ●부안군 민원실 063-582-7117
5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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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밑간을 해 둔 닭날개를 양념을 해서 그릴에 구워 보았다.
마늘 장아찌 국물을 고추장2T+고추가루1T+마늘-생강 간 것과 함께 섞었더니
새콤한 게 향이 톡 쏘면서 맛있었다. 꿀을 듬뿍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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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한 잔의 추억에는 고추튀김 속이 돼지고기다.
마침 만두 속을 얼려 둔 게 있어서 조금 꺼내서 튀겨 봤다.
고추는 큰 오이맛고추를 쓰고, 만두 속에 청양고추 조금과 마늘을 듬뿍 넣었다.


오.. 이거 별미로군.
난 오징어 튀김도 안 먹지만, 우연히 고추튀김을 맛 본 후... 튀김은 꼭 고추튀김만 먹었다.
작년에 제일호프의 안주로 나오는 쥐포튀김에 꽂히기 전까지.

그리고 남은 것들은 냉동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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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를 송송 썰어 넣은 청국장 찌개.
(하지만 냄새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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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분별하라. 그렇지 않으면 성경을 쉽게 타협할 수 있다."

점점 더, 바울이 지탄하던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자들'이 지금 나의 모습이 아닌가한다.
깨어있자, 우는 사자처럼 잠식당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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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BHC나 둘둘, 굽네는 있는데 교촌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 번씩 교촌치킨 생각이 났었는데,
마침 티스토리 첫 화면에 좋은 레서피가 있어서 만들어볼 수 있었다. 여기
(이런 것 공개하시는 분들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버블뱅크의 천연화장품 레서피도 그렇고..)

튀김을 집에서 하려면 냄새나 환기 문제도 있고,
고기의 간도 해야 하고 반죽도 신경을 써야하고.. 번거로운 게 사실이다.
그래도 깨끗한 튀김 기름을 쓸 수 있고 재료도 무항생제 생닭을 직접 살 수 있으니
안전하게 느껴져서 (사실은 실제로 해 보고 싶은 호기심에...;;;) 장을 봐 왔다.

하다보니 튀김이 오히려 탕이나 조림요리보다 간편하더라.
(튀겨서 상에 내기만 하면 되니)


냠냠.. 맛있었다. 인생 이야기도 하고...


교촌치킨을 먹으면 두 세 조각 부터는 늘 달고-짜다고 생각해서
트랙백한 포스트의 레서피를 좀 응용하였다.


1. 맛간장 만들기

일단 이 레서피는 가정식 요리의 정석인 맛간장을 베이스로 하는데, 나는 그 비율을 좀 바꿨다.
보통 양조간장 5컵에, 설탕 3컵을 쓰는데 설탕을 20%정도만 넣고 청양고추를 더했다.
(청양고추가 진간장처럼 짜고 독한? 물을 만나면 그걸 좀 희석해 주는 기분이 들더라.
이 고추는 청송과 영양군에서 합작해서 개발한  것이라 '청양'이라던데
요리에 깊게 깊게 숨겨서 사용할 땐 '청량'한 맛을 낸다.)
갈비찜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되는, 천하무적 맛간장! 다진양념과 같이 만들어두면 정말 든든.


양조간장 1컵 반(300ml), 설탕 1/3컵, 물엿 5T, 맛술 1/2컵, 생수 1/2컵,
생강즙 조금, 사과 1개, 레몬 1/4개, 다시마 1장, 편마늘 10개


이것들을 먼저, 과일과 맛술(알콜로 다 날아가 버리니까)을 빼고 한 번 끓인다.
끓으면 과일을 넣고, 준비한 맛술을 부은 후 한 번 더 끓인다.
그리고 하루 밤을 식혀서 보관하면 된다.
(밤샌 맛간장이 더 맛있다.)

--이 것 말고,
간장 1/4컵, 다시마 국물 1/6컵, 다진 생강 1/2 작은술, 물엿 5큰술,
청주-양파즙-다진마늘-굴소스 2 큰술, 설탕 1큰술, 후추 약간

이 재료들을 모두 한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한 5분 끓이는 소스 레서피도 있다.
(뭐가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다시마 국물을 따로 내는 게 귀찮아서 위의 방법으로 했다.)

--참고로 양념치킨 소스는,
버터, 마늘, 생강즙, 레몬소주, 우스타(굴)소스, 고추가루, 고추장, 케찹, 물엿(or설탕),
양파1/2개, 청양고추 1개, 소금, 후추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와 고추장, 케찹을 기본으로 나머지를 1~2 큰술씩 넣으면 될 듯)

2. 닭비린내 제거
닭비린내 제거엔 우유가 특효!
(우유가 없다면 후추, 청주, 생강즙에 버무려두면 되는데... 이게 더 재료가 없어;;)

닭날개 500g과 통채로 썬 닭 700g을 준비했던 터라 (많이 먹고 힘내라!)
200ml 우유 2개를 사서(무려 한 개에 650원! orz..) 2시간 재여놨다.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면 무난함.
교촌치킨은 시켜 먹을 때도 닭비린내가 나는 게 배달되어 오면 지뢰여서 각별히 우유에 오래 담궈
비린내 제거에 신경썼다...기 보다는, 우유가 왠지 아까워서 가능하면 오래...-_-)

3. 닭고기 밑간하기
우리 동네 한 어귀엔 제일호프라고 유명한 치킨 소금구이집이 있는데
한 번씩 '제일호프 염지법'이라고 돌아다니곤 했었다.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
염지법이 뭔가 했는데...
닭고기 밑간하는 '특제 가루'였다. 염지 파우더를 개발해서 쓴다고 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파파이스 파우더, 혹은 시즈닝솔트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튼 난 그 딴 것은 없으니 그냥 자체개발.

고추가루 3T, 청주 20ml 정도, 후추, 생강가루(나 생강즙)을 넣어서 1시간 두었다.
(하루 밤 정도 해 두면 더 보들보들하단다. 짠 게 싫어서 소금은 패스)

--제대로 하고 싶다면,
마늘, 레몬소주, 청양고추, 양파를 믹서기에 갈아서
후추나 고추가루(or 카레가루) 조금을 넣어서 물기 뺀 닭에 재워 냉장고에 1시간 ~ 하루 밤!
(개인적으로는 카레가루가 들어간 건 속이 느끼해져서 고추가루 원츄)



4. 가루 묻히기


치킨튀김가루라는 것이 있다.
그냥 이걸로 묻혀 튀기면 간편하고 맛도 나고 바삭거리고 암튼 치킨튀김가루는 좋은 것이다!
제품은, 백설에서도 나오는데, 저 괴상한 포장지의 '움트리' 제품이 더 맛있다.
(무려... 켄터키치킨파우'다'.... - _-)

저걸 물컵으로 한 컵 정도 덜어서 비닐이나 다용도팩에 넣고 엎치고 매치면 끝.
그리고 가루가 30분 정도 흡수 되도록 기다린다.




5. 튀기기 - 2번 튀겨야 바삭

나무젓가락을 넣어서 기름이 다다다닥 올라오면 닭을 넣고 6분 튀김.
옆에 체를 놔두고 기름을 빼면서 튀겼다.

(1번째 튀길 땐 6분, 2번째 튀길 땐 2분)



6. 2번째 튀긴 후, 곧장 맛간장 소스에 담그기


트랙백해 온 포스트에 정말 감사하는 게, 이 전까지는 2번 튀긴 닭에 맛간장 소스를 발라줬다.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기름이 빠지면서-간장이 쏙 스며드는 맛이 덜했다.
뭐랄까 후라이드를 간장에 찍어 먹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이 방법대로 하니까 교촌치킨보다 낫다.

2번째 튀긴 닭을 곧장 맛간장에 담궜다가 2초 굴린 후 빼서 체 위에 두는데,
이 때 맛간장을 끓인 후-매우 약한 불로... 그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
튀긴 닭을 담그면 지그르르하면서 뭔가 작용이 일어나면서...
기름은 빠지고, 간장 소스는 쫙 베어든다.
(마늘과 청양고추를 볶다가, 미리 마련해 둔 맛간장을 한 컵 정도 부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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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코노미야키는 첫 맛만 고소하고 (갓 구운 철판맛으로), 이후 맛은 느끼한 음식.
끝맛까지 갈 것도 없이 속은 부대끼고 머리 속엔 오로지 '콜라! 콜라! 콜라!'를 외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일본인 친구가 해준 오코노미야키에서 '양배추의 맛'을 발견하고 말았다.
우리는 보통 전을 하면 배추, 김치, 부추, 파처럼 강한 맛을 기본으로
해물을 올려 간장에 찍어 먹는다. (혹은 초고추장에)
그런데 일본식 전이라는 오코노미야키는 들큰한 양배추를 익혀 달작지근한 맛을 소스로 먹더라.
아무튼 그 때 나는 양배추가 정말 다양한 맛을 내는 재료라는 것을 알았다.
(라면에 고추가루를 두 스푼 풀어 넣고, 양배추를 잔뜩 넣어 먹으면
콩나물 해장국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개운-시원한 맛이 난다.)

갑자기 생각나서 해 봤다.
느끼하지 않게 청양고추를 넣었다.

오코노미야키의 관건은 반죽의 양이다.
우리네 전은 밀가루 반죽 속에 재료들을 풍덩 풍덩 썰어 넣는 느낌이라면,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는 기본 재료에 반죽을 살짝 코팅해 주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이래야만 느끼하지 않게 양배추를 기본으로 한 맛을 낼 수 있다.
처음에 한 장을 구우면서, 저래서 재료들이 다 붙기나 할까싶어서
두 번째 장을 구울 땐 밀가루 반죽을 더 부었는데 현격히 맛이 떨어지더라.)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실패 후) 터득한 레서피.

1. 반죽용 밀가루는 박력분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를 가미
3장 정도 부쳐 낼 양을 기준으로,
박력분(튀김가루, 혹은 튀김용 밀가루) 80g,
중력분 혹은 강력분 20g,
녹말가루 50g
-------------------그냥 튀김가루 120g 정도에 밀가루 아무거나 30g 해도 ok.
                             박력분이 가장 중요하다. 
 
2. 반죽 점도는 조금 되다 싶을 정도로                           
달걀 1개
다시다물 1컵 (찬물에 다시다를 1시간 정도 우려내거나, 5분 끓여 식힐 것)
소금 1 작은 스푼
통깨 3 큰스푼

3. 들어가는 재료는 악착같이 다진다!
양배추는 400g (손으로 쥐어서 한 줌 반 정도)
양파 1/2개
대파 1대 (파와 양배추는 꼭 들어가 줘야 함)
오징어 1마리 (냉동이라 익히면 물이 나와서 슬쩍 데쳐서 다져 넣음.)

----------------- 얘네는 필히 다지듯이 채썰어야 한다.
                          밀가루 반죽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뒤집을 때 재료들이 다 따로놀 수 있기 때문에
                          다지듯이 많이 많이 채 썰자~

4. 불은 중불로 미지근하게, 두껑까지 덮는다.
이렇게해서 한 곳에 다 담고, 중불 정도에서 두껑 덮어서 익혀 내면 된다~
오코노미야키는 두껍기 때문에 강한 불에서 익히면 겉은 타고 속은 익지 않으므로 꼭 중불!


그리고 돈까스 소스와 마요네즈로 소스를 올리고
가츠오부시 말린 것을 올려주거나 파래가루(일본말로는 아오노리)를 올리면 된다.
오사카 전통음식인 오코노미야키는 대체로 아오노리를 올려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마침 집에 파래가 있어서 부셔서 (반신반의... 두려움에 떨며) 올려 봤는데,
우와! 정말 맛있다!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었는데 (6개) 이게 익으니까 맵지도 않고,
개운한 것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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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중순 과외제자 윤키가 방학을 해서 만났다.
경리단길을 갈까 하다가 춥기도해서 가까운 가로수길에서 놀았다.
실컷 옷구경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나는 정말 싼(하지만 여름용이라 입으려면 기다려야하는!) 마크 제이콥스의 원피스를 건지고
윤키는 엄청 멋진 앵클 부츠를 건졌다. (아... 내가 사고 싶었는데 흑)


주말 휴일이라 가려던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찾아간 곳은 썬더버거.
기본은 해 주겠지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 실망했다.
그냥, 맛이 없없다. 휴...



맛이 없어서, 대충 버거를 먹으면서 나는 윤키를 웃겼다.
(코미디 본능)


정말 만족스러운 사진이다. 흠흠


샘이 돈이 없어서 지금은 못 놀지만, 어서 또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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