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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 지도 한 장, 군산 시내 전도 한 장, 사전 조사 스크랩 자료 한 뭉치들고 골목들을 걷고 또 걸었다.
전후 쇠락한 동경의 모양새가 이러했으리라.
- 사진은 모두 '퐁탁스 메'(pentax me-super)
일본인 타운과 지금은 개발로 사라진 프랑스인 타운 (서래), 러시아인 거리들까지 커버하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그 흔적이 너무 없어서 당황했다.
가던 길에 계속 스크랩한 것들을 보며 군산이라는 장소의 지리를 머리로 익히고, 또 얼마나 기대했던지.
<복성루>의 찐한 오징어-해물 짬뽕과, <쌍용반점>의 담백 구수한 해물 짬뽕,
그리고 <수송반점>의 짬뽕이 유명하다.
그 중 담백한 맛을 찾아 쌍용반점에서 한 그릇 먹었다.
내가 기억하는 군산은 이 사진한 장이 전부. 아스라하고 단아하지만, 서걱서걱 스러지고 있어 그리운 곳.
구 군산세관 : http://rednotebook.tistory.com/1563
히로쓰 가옥 : http://rednotebook.tistory.com/1567
동국사 : http://rednotebook.tistory.com/3
적산가옥들과 거리 풍경 : http://rednotebook.tistory.com/2
일본과 조선의 역사, 내항 : http://rednotebook.tistory.com/5
이영춘 가옥 : http://rednotebook.tistory.com/1126
구 조선은행, 구 십팔은행, 백년광장 : http://rednotebook.tistory.com/7
군산 먹거리, 쌍용반점의 짬뽕과 송정식당 : http://rednotebook.tistory.com/1561
군산 먹거리, 빈해원, 일해옥, 이성당 : http://rednotebook.tistory.com/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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