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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에 있는 그릴에 구워봤다.
튀기거나 탕을 해 먹는 것 외에 다른 게 없을까 하다가 오븐이 없는 자취생 세간살이라
생각해 낸 것이 그릴이었다.
오븐에 구우면 '구운 맛'이 나는데 의외로 그릴은 '불 맛'도 나서 또 새로운 맛이었다.
닭은 우유에 10여 분 담궈놨다가 물로 한 번 행군 후
고추가루 3T, 생강가루 2T, 후추 1T 뿌려서 잘 섞어주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하루 밤 놔두면 맛이 더 좋다고해서 다음 날 튀김을 하려고 했는데
밤에 맥주가 당겨서 몇 조각 꺼내 구웠다.
양념은 고추장이 떨어져서
쌈장 1T, 고추가루 4T, 장아찌 국물 1T, 쌀엿 1T, 다진마늘 1T을 했다.
여기에 그냥 두반장 소스가 있길래 1숟가락 퍼 넣었다.
(고추장 양념으로 그릴에 구울 때는 '단맛+매운맛'이면 ok.
고추장만 한 3~4숟가락 넣고 구워도 맛있더라.)
기름기는 쭉 빠지고 속살은 보들보들.
불조절을 못해서 탄 부위는 손가락으로 뜯어내야했다.
어쩐지 전혀 매콤하지 않은 색깔이군;
튀기거나 탕을 해 먹는 것 외에 다른 게 없을까 하다가 오븐이 없는 자취생 세간살이라
생각해 낸 것이 그릴이었다.
오븐에 구우면 '구운 맛'이 나는데 의외로 그릴은 '불 맛'도 나서 또 새로운 맛이었다.
닭은 우유에 10여 분 담궈놨다가 물로 한 번 행군 후
고추가루 3T, 생강가루 2T, 후추 1T 뿌려서 잘 섞어주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하루 밤 놔두면 맛이 더 좋다고해서 다음 날 튀김을 하려고 했는데
밤에 맥주가 당겨서 몇 조각 꺼내 구웠다.
양념은 고추장이 떨어져서
쌈장 1T, 고추가루 4T, 장아찌 국물 1T, 쌀엿 1T, 다진마늘 1T을 했다.
여기에 그냥 두반장 소스가 있길래 1숟가락 퍼 넣었다.
(고추장 양념으로 그릴에 구울 때는 '단맛+매운맛'이면 ok.
고추장만 한 3~4숟가락 넣고 구워도 맛있더라.)
기름기는 쭉 빠지고 속살은 보들보들.
불조절을 못해서 탄 부위는 손가락으로 뜯어내야했다.
어쩐지 전혀 매콤하지 않은 색깔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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