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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들을 모아서,
허브향나는 새콤한 피클을 만들기로 함.
대충 씻어서 준비.
그냥 먹기 편하게 잘라서 준비해 두고,
촛물을 만든다.
물:식초=5:3 으로 하는 것인데 난 너무 새콤한 것은 잘 못 먹어서 5:2로 했다.
그리고 각종 허브나 피클양념같은 걸 넣는데 없는고로
후추, 소금을 섞어서 두 숟가락 넣고 설탕도 두 숟가락 넣어서 촛물을 끓였다.
로즈마리 홍차 티백을 넣어서 향이 나게 했다.
끓기 시작하면 바로 그 물을 채소들 위로 붓는다.
(끓을 때 넣으면 피클이 계속 아삭아삭하다.)
바로 유리병에 넣어도 되는데 소심해서.. 깨질까봐
저런 냄비에 넣어서 한 김 식히고 유리병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2시간 정도 후 부터 먹어도 된다는데 완전히 시원해지면 먹으려고 참았다. (..)
라면먹을 때도 먹고, 찬 물에 밥 말아서 저 청양고추 꺼내 먹기도 하고 그렇다.
해놓고 보니까 양배추가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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