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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 와가마마는 자주 가는 서초동 이자까야다.

이 블로그에서 너무 많이 소개해서 이제는 부끄러울 정도;;;; 서초동 최고의 이자까야지...

 

윤스 와가마마 닭껍질 구이, 차돌박이 숙주볶음 http://rednotebook.tistory.com/2051

서초역 최고 이자까야 굴튀김, 히라메 고노와다, 나가사키 짬뽕, 돼지고기 구이,  http://rednotebook.tistory.com/2019

항정살 꼬치 구이,  http://rednotebook.tistory.com/2001

 

 

최근에 찍은 것은 아니고, 겨울 즈음에 가서 먹었던 생선 구이

꼬리에 구운 천일염 묻혀 나온 저 센스

정말 맛있음 ㅠㅠ

 

 

 

 

 

레몬을 뿌려 냠냠

 

 

 

 

 

정말 맛있는 생맥주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같이 주는 콩도 맛있고

 

 

 

 

요즘은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데, 예전에는 했었다.

평일에도 손님이 많아서 일요일에 가곤 하면 한적했다.

 

 

 

 

치킨 가라아게

하레의 가라아게와 다른.. 약간은 굽네치킨스러운..

고추 튀긴 것이 맛있다.

윤스 가라아게는 좀 무신경한 ... 느낌... 약간은 실망스러웠다.

유일하게 실망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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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을 타거나,

돈이 좀 생기거나,

생일이거나,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어쨋거나 핑계를 만들어서)

윤스 와가마마에 간다.

 

여기만한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을 가고 싶어도

어쩔 수밖에 없어서 간다.

여기를 자주 가고 싶은 게 아닌데도 갈 수밖에 없어서 간다!!

(http://rednotebook.tistory.com/2001  이전 포스트)

 

 

동네 모퉁이, 한갓진 곳에 있는, 롯데 마트 앞에 있는 윤스 와가마마.

테이블은 모두 네 개 정도이고, 다이에 네 다섯 석 정도 있다.

작은 곳이다.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저녁엔 사람이 차서 돌아나온 적도 두 번이나 있다.

이젠 사람들이 꽤 찾는다.

언제나 손님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어떻게 알고 다들 오는지..

그런데 여기는 한번 오면 바로 진가를 알 수 있다.

 

서비스도 과하지 않고, 너무나 편안하다.

최고의 서비스는 내가 주문한 음식에 들어 있는 정성이다.

큰 소리로 인사하고 계속해서 말 걸고... 무릎 꿇고 주문 받고.. 그런 게 서비스가 아니다.

 

 

 

이 년째 먹는 고노와다 히라메

다른 곳에서 해삼내장을 주문해 보고, 비리고 먹기 불편해서 안 먹은 적이 있는데도

이 곳 해삼내장.. 고노와다는 그렇지 않다.

광어(히라메)도 선어로 적당히 숙성되어 있다.

와사비와 김, 파를 섞어 먹으면 음~ 꿀맛이다.

파도 듬뿍 줘서 좋고, 언제나 싱싱하다.

 

 

 

 

일 년을 기다린 굴튀김!

드디어 굴 철이다~

다섯 개에 18,000원이던가? 15,000원이던가..

아무튼.. 처음엔 돈 생각나지만 먹고 나면 돈 생각 하나도 안 나는 굴튀김이다.

이 집처럼 굴튀김 맛있는 곳은 단연코 한 군 데도 없었다.

굴 맛이 삭 나는데... 굴의 비린 맛이 삭 나려는 순간 사라진다.

굴의 향만 남긴다.

튀겨서 갓 나온 뜨끈한 굴... 정말 맛있다.

 

 

 

늘상 나오는 소스인데도, 다른 곳은 그냥 줘도

여기는 후추를 갈아서 준다.

 

 

 

또 굴 튀김~

 

 

 

 

튀김을 잘 한다.

고로케도 잘 하지만.. 굴튀김이 최고다.

참 맛있다.

예전에 보니까 굴을 세 개 정도 넣어서 하나로 튀겼던데 오늘은 아닌 듯.

흑흑.. 또 먹고 싶다.

 

 

 

 

이건 다른 날 가서 시켜본 식사 메뉴

나가사키 짬뽕이었나..

이렇게 맛있다니 ㅠㅠ

여기 식사 메뉴도 정말 좋다.

튀김 덮밥이 있는데 그것도 예술이다.

고추, 표고, 새우 등을 튀겨서 밥에 얹어 주는데 정말 맛있다.

식사 메뉴는 저렴하다. 그런데 허술하지가 않다.

이 짬뽕이랑 튀김 덮밥 추천

 

 

 

 

항상 비싸서 건너 뛰던 꼬치메뉴에.. 새 메뉴가 등장했다.

가격도 싸다! 3,500원이던가.. (다른 것은 5,000원 선)

아 예술로 나왔다.

 

 

 

 

양파도 맛있고 겹으로 된 고기도 맛있고. ㅠㅠ

 

 

 

 

 

 

계산할 때마다 가격때문에 놀라면서도

한번도 돈 아깝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던 곳이다.

 

 

 

윤스 와가마마는 서초3동 롯데수퍼 바로 옆, 부동산이 하나 있는데 그 옆에 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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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두 iphone 4s)

 

집근처 골목 안 쪽에 가게 하나가 공사를 하더라. 이 골목 안까지 주점 장사가 되려나 했는데, 이자까야가 개업했다.

윤스 와가마마.

 

그러다가 어느 날 우연히 생각이 나서 찾게 되었다.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고노와다가 있길래 주문을 했다. 광어회에 해삼내장을 섞은 것. '고노와다 히라메' 

요리가 나왔을 때 처음에 접시가 예뻐서 놀랐고, 양이 적어서 놀랐고, 비싸서 놀랐다.

마지막으로는 맛있어서 놀랐다.

 

근 반 년 동안 꾸준히 가는데, 일요일 밤에는 요리의 맛과 정성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한 주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 것 같다. 손님도 없고.

주중에 잘못가면 한번씩 실망스럽기도 한데, 대체로 맛있고 정성이 가득하다.

 

고로케도 장안의 둘째가라면 서운하리만큼 잘 튀겨내는데, 기름 맛이 조금 역했던 기억이 난다.

 

 

 

이 집 꼬치가 정말 보물이다. 저 꼬치 하나에 5,000원 이상이다. ㅠㅠ

처음에 정말 당황했다.

그런데 맛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다.(아깝다. 두 개 시켜서 서로 먹으라고 미룬다... 배부르게 먹고 싶다 ㅠㅠ)

 

 

 

 

 

고노와다 히라메

이제껏 가장 맛의 편차가 없고 균일하게 맛있는 것.

비린 것을 거의 못 먹는 남편이 혼자서도 한 접시를 비운다.

(우리는 라면 하나를 둘이서 나눠먹는 사람들이다.)

 

 

 

 

교자를 시켰는데 . 大실망

 

 

 

돼지고기 숙주볶음 (16,500원. 최근에 먹은 거라 기억이 난다.)

일전에 차돌박이 숙주볶음(20,000원)을 먹었는데 이 집 음식치고 배도 부르고, 무척 맛있었다.

차돌박이가 질기고 뻐덩뻐덩해서 돼지고기로 주문했는데, 괜찮았다.

 

 

 

 

 

이거 주문해 놓고, 난 한 점도 안 먹었다.

남편에겐... "난 야키도리가 싫어"라는 거짓부렁을 ㅠㅠ....

 

 

 

가라아게(닭 튀김)를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일요일 밤이었다.) 너무 맛이 없어서 남겨놓고 그냥 나왔었다.

그래서 다시 가기 무척 두려웠는데, 가서 고노와다 히라메를 주문하고서 먹어보니 참 맛있어서

다시 열심히 다니기로 했다.

 

 

 

위치는 롯데마이슈퍼 서초3동점 바로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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