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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등등 리뷰

새로 개관한 화성동탄중앙도서관 둘러 보기

by sixtyone 202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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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서관이 개관해서 얼른 가 보았다.
반송동이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적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위치는 이쯤
나중에 여울공원 오산천 공사가 끝나면
자전거 타고 가야겠다.

간판

건물이 크고 예쁘다
동탄에 이런 큰 도서관이 없어서 은근 아쉬웠는데 너무 좋다.
동탄2는 ‘이음터’라고 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학교+도서관이다.
이음터는 동탄2 전역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다.
다만 서적 보유 수가 한계가 있어서 아쉬웠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중간에 도시락 먹기 좋겠더라
나중에 보니 피자 먹는 친구들도 있어서 보기 좋았다.

들어 서니 규모가 커서 시원시원했다

도서관 안내 로봇 쉬는 곳
귀엽다

창이 많아서 미술관에 온 것 같았다
건축이 주는 미가 이런 것.
미적 경험은 너무나 중요하다.
저기 쭉 유리창 끝까지 가서 우측으로 돌면 별마당 같은 공간이 나온다.

너무 예쁜 공간이다

저 책장에 책을 꽂기만 하면 자동 반납 처리된다.
크 신기술 문명이로구먼

정말 너모나 신기하다
책장에 책 놔두기만 해도 자동으로 반납 처리가 되다니.

책 대여 기계인데
여러 권을 그냥 턱 하니 올려 놓기만 해도
착착 전부 다 대여 처리가 된다
으으 신기술 늠 신기하구먼

이런 데서 책 읽어도 좋다
곳곳에 앉을 곳이 많아서 정말 또 찾고 싶게 해 놨더라

내가 청소년 때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칸막이 독서실 같은 곳이 도서관이었는데.

책 빌릴 때 책 소독하는 기계더라
이음터에도 있던 것인데
이거 볼 때마다 신기 흐흐

여기가 독서실인 셈인데 외국에 있을 때 학교 도서관이 이랬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게 일반화되는 것 같아 살짝 감개무량했다.

옥상에 어린이 모래 놀이터도 있고

옥상 풍경

전체 모습

나중에 봄가을엔 옥상 올라 와서 간식도 먹고 하면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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