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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신도시에는 치동천, 신리천, 송방천, 장지천 4개의 동서 하천이 있고 

남북을 흐르는 하천으로는 오산천이 있다.

치동천 산책을 주로 가지만, 신리천에도 몇 번 갔다.

신리천의 경우는 하천이 걷는 위치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그리고 아파트 사이로 골바람이 세다. 그래서 여름에 가면 시원하다.

신리천은 동쪽으로 쭉 뻗어서 신주거문화타운 신동까지 이어진다. 신동의 신리천 공원이 완성되면 아주 좋은 공원이 될 것이다. 

신리천 모습이다. 좌측으로 상가들이 있고 카페거리도 쭉 형성돼 있다.

목동 힐스테이트 앞에서부터 걷기 시작 

자전거 도로도 아주 너르다. 

신리천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도 있고 체육시설이 곳곳에 잘 짜여져 있다.

나무도 좀 다른 수종이 식재돼 있다.

가을 갈대 너무 아름답다.

핑크뮬리도 있다. 신리천은 또 치동천이나 호수의 송방천과 다르다. 색다른 하천 공원들이 많아서 좋다.

카페에 들러 차 한 잔 하니 해가 완전히 저물려고 한다.

걸어온 길

더 서쪽으로 가면 오산천과 이어지는데 아직 길이 정비되지 않아서 엄청 고생을 했다. 

남해오네뜨랑 중흥S테라스 쪽을 겨우 지나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어서 경부 쪽이 정리가 되어서 신리천이 오산천으로 쭉 단장되면 좋겠다. 진짜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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