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북쪽의 치동천에서 서쪽 오산천 쪽으로 걸으면 여울공원이 나온다.
이렇게 물길이 있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서 여울공원 산책도 종종 간다.
오며가며 그간 찍은 사진이다.
치동천
치동천에서 하나로마트 쪽으로도 산책길 공원이 조성돼 있다.
치동천에서 동쪽으로 보는 모습, 서쪽으로 걷다가 뒤돌아봤다.
서쪽으로 가는 길
워낙 동탄2가 광활한 곳이라 여기저기 엄청 공원을 만들어 두었다.
또 뒤돌아보면 이런 풍경
걷다 보면 평지, 인적 드묾, 아직은 어린 나무들, 이런 것들 때문에 확실히 쾌적하다고 느껴진다.
서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경부직선화(경부지하화) 공사 마무리하느라 아직 천 정리가 덜 된 구간이 나온다.
그래도 오리들이 여러 마리 떠다니고 있다.
더 걸으면 갈대가
동탄신도시(동탄1)가 보인다.
치동천 끄트머리다. 오산천과 만나고, 오산천 너머가 동탄신도시(동탄1)이다.
반석산 넘어 갈 수도 있다. 일주일에 두어 번은 그렇게 다닌 것 같다. 꽤 재밌다.
광역비즈니스컴플렉스(광비콤) 앞으로 데크로 올라가 본다. 훨씬 풍경이 좋다.
도시 사이에 하천과 공원이 있으니 보기 좋구먼
저 다리를 건너서 여울공원으로 가면 된다. 다리 앞엔 시립 물놀이장이 있는데, 여름마다 어린이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이제 치동천 끄트머리에서 여울공원으로 넘어 가는 다리에 왔다.
다리를 건너지 않고 더 서쪽으로 가면, 아직 길이 정비되지 않아 끊어진다.
이 길 따라 기흥저수지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길이 없어서 고생을 했다. 오산천 북쪽으로 더 정비가 되어 공원길이 이어지면 좋겠다.
여울공원에서 여기가 제일 좋다. 작가정원
바로 나온다.
구석구석 조경을 아기자기하게 신경을 많이 써두어서 늘 기분 좋은 곳이다.
이곳은 중국식 정원 느낌이 난다.
이곳은 또 다른 느낌
쭉 구경하며 걷다가 벤치나 파라솔 밑에서 쉬다가 돌아온다. 여기는 화장실도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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