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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500g을 물과 섞어 끓인 부대찌개.

물은 한 3-400g 정도만 넣는다. 1:1보다는 조금 적게 물을 섞는다. (멸치육수로 하면 더 좋고)

82에서 레시피를 우연히 보고서, 바로 해봤는데 내가 원하던 딱 그맛이었다.

느끼하거나 잡탕맛 안 나는, 깔끔하고 얼큰-고소한 맛이다.

 

 

계량은 모두 밥 숟가락. 2인분용.

양념: 고춧가루 두 숟가락, 국간장 한 숟가락, 진간장 한 숟가락, 마늘 간 거 한 숟가락

재료: 스팸 작은 것 1개, 비엔나 소세지 서너 개, 신김치 썬 거 숟가락으로 가득차게 해서 3숟가락, 양파 반 개, 대파 한 줄기

         기호에 따라 치즈 올려도 좋고, 쑥갓 넣어도 좋고, 튤립햄 넣어도 좋다.

         일단 스팸과 신김치 쫑쫑 썬 것만 있어도 ok!

 

육수를 만들어 놓고, 불에 올린다.

육수가 끓으면 잘게 썬 신김치, 양파를 넣는다.

그리고 스팹과 햄을 넣는다.

끓으면 불을 낮추어서 7분 정도 익힌다.

 

 

 

 

 

맛있었다.

 

 

라면 사리 넣어도 좋고.

 

 

 

 

 

 

국물이 진짜 맛있다.

 

 

 

 

부대찌개를 싫어하는 남편도 이것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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