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최애를 꼽으라면
의당전통 손청국장이다.
쓴 맛 텁텁한 맛 없고 콩 낱알이 살아 있으면서 부드럽고
구수한 청국장 맛
얼마만인지
드디어 찾았다
다시에 두부 넣고 끓이다가(두부에 간이 배도록)
무, 감자, 양파, 썬 김치 달걀 크기만큼씩 넣고
간 맞추게 된장 한 숟가락 넣은 뒤
청국장 투하
간 보고 싱거우면 된장 더.
(청국장은 간이 없어서 된장이나 보리막장으로 간을 맞춘다)

두부는 무조건 풀무원 특등급 두부
이거 처음 나올 때 먹어 보고 눈알 뿅 튀어 나와서 이후로 다른 걸 산 적이 없다

먹을 때마다 너무 기뻐서 사진 찍음 ㅋㅋ
의당전통 청국장 오래오래 만들어 주세요

모처럼 칭구 만나러 문정역

첨으로 두쫀쿠 먹어 봄
하나 사서 셋이 노나 먹음
흠 모래같다

충무김밥 먹고 싶어서
무 절이고

오징어 어묵 데치고

만들 땐 몇 시간 걸리는데 먹는 건 15분
한식의 힘듦 ㅠㅠ

그래서 다음 끼니도 이걸로 먹어야 됨

햇김 오사리 김인가 그걸로 샀더니 크 달다

연어 먹고 싶다 해서 남편이 해 줌
코스트코 세일해서 샀다고 함

엄청 멋 부려 접시 세팅해 줌
소태를 먹는 줄 알았다는….
남편 “후기에 짜다더니 진짜네…”

감자탕
돼지등뼈 데치는 것만 하면 80%가 끝나는 요리다
뼈 데친 후 씻어서 넣고
양파 대파 넣고
통후추 정향 3개는 면보에 묶어서 (아니면 골라 내기가 어렵다)
소주 100ml
김치랑 먹고 싶어서 저렇게 1/4포기(한 쪽) 씻어 넣었다

난 등뼈 3kg했다.
돼지등뼈 2kg 기준
된장 1T
미림 3T
고춧가루 3T
멸치액젓 2T
새우젓 1T (나중에 간 보고 추가 간은 새우젓으로)
양념장 만들어 두고

총 1시간 10분을 끓인다
-> 불 끄고 2시간 이상 놔 둔다 (그래야 살이 부드럽고 뼈에서 쪽쪽 떨어져 나옴)
난 저기까지 하고 하룻밤 뒀다가 다음 날 먹었다
먹기 전에
감자 넣고 양념장 다 풀어서 15-20분 끓임

작은 냄비에 덜어서 먹었다
이틀 동안 실컷 먹은 것 같다

건두부랑 표고버섯 볶음
맛난다

소곱창 구이가 먹고 싶었는데
네이버에 다 파네
손질도 잘 돼 있어서 엄청 잘 먹었다

안동국시 깻잎찜을 먹고 싶었는데
남편이 깻순을 두 봉다리나 사옴 ㅡㅡ
고춧가루와 다진파를 뿌려 가며 찜기에 쪘다
임짱티비 레시피 보고 함

찐 깻잎순은 용기에 담고

양념물을 끓여

양념물을 안 삭히고 그대로 부음

바로 뚜껑 닫고 그대로 식힌다
안 짜고 깻잎이 부드럽더라 깻순 두 봉지 금방 먹을 수 있었던 레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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