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세이브프라자 세일, 내돈내산 르 캐시미어 득템

이 블로그는 다 내돈내산이다
협찬 이런 거 받고 싶어도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만 해 주기 때문에(게다가 나의 귀차니즘도 크고)
내 소감만 솔직하게 쓴다.
그래도 안 믿을까봐 영수증 첨부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환불 안 됨, 물건 교환시 가격 바뀌면 교환도 어려울 수 있음. 즉 찐 영수증이여..)

일년에 두 번 있는 세일
겸사겸사 안양점 방문
(그 다음 날은 동탄점 가서 안양점에서 못 본 거 샀음)
패딩 조끼 특가여서 두 벌 구입 선물용이다

남성복 마지막 찬스 코너도 있더라
남동생 사이즈 물어 보고 대답 기다리는 동안 찜해둔 거 누가 가져 갔다 ㅠㅠ

패딩 조끼 진짜 가볍고 좋더라
90은 커서 85로 구입

잠깐 앉아 쉬다가
남편 퇴근에 맞춰
결제하고 나갔다
쉴 곳이 1층 3층 아주 넉넉하게 있어서 좋다.

이거 xs 사이즈만 있었는데 맞아서 샀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이다
레트로 로고 넘나 귀엽다
모자도 안 벗겨지고 딱 좋다
금요일에 사서 토일월 내내 입고 다녔다.

르 캐시미어 네 벌 샀다.
이거 하늘색이랑 검정색

터틀넥 브라운이랑 검정색
여름에 이거 연두색 특가로 4.9만원인가에 샀는데
너무 좋은 거다.
그래서 지난 번에 동탄점에서 캐시미어 가디건 하나 사고
이번에 세일 품목에 있길래 네 벌 건지고
남편 것도 두 벌 샀다. 남편 것은 다음 날 동탄점에서

유니클로 캐시미어도 10-12만 원인데
7만 원은 너무나 착한 가격이어서
사이즈 보이면 마구 담음

르 케시미어 매대에만 주부님들 가득 계심

겨울 상의는 좋은 원단 있으면 이렇게 한 번에 장만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