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토 강남 호텔

페이토 강남 호텔은 정확히는 뱅뱅사거리, 양재역에서 가까운 비즈니스 호텔이다.
주말 1박이 9만 원 전후이니 꽤 합리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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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범한(?), 저렴한 방이다.
어반과 스위트에만 욕조가 있단다.
어반 욕조는 하프 욕조여서 다리를 뻗을 수는 없단다.

객실은 재미있는 인테리어다.
쾌적하고 냄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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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침대.
밖은 그냥 강남 대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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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깔끔하다.
비즈니스 호텔이라 그런지 치솔 치약도 다 있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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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에 저게 뭔가 했더니!
이렇게 미닫이로 공간이 생겼다가 닫힌다.
재미있는 인테리어다.
로브는 여적 입어 본 로브 중 가장 편안하고 가볍다.
무릎 바로 위 정도까지 오는 짧은 느낌도 좋고, 원단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깨가 너무 가볍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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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비밀의숲 15화를 본다.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 회다 ㅠㅠ
편안하고 쾌적한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