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루 안양 평촌 본점을 갈 수 있으면 간다
<가족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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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우루루 가족 모임 만족
가족 6인 연말 모임을 평촌 우루루 본점에서 했다.여러 번 다니면서 다같이 오고 싶었는데 연말에나 이뤘다.룸으로 안내해 주시더라. 창도 있고(곧 어두워졌지만) 빙음도 잘 되고 정말 모처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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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서 연말 가족 모임도 우루루에서 했다.
늘 멀었는데 그나마 비교적 가까운 용인 시청 쪽에 새로 분점이 생겼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갔다.
일단 소감은, 아직 안정된 맛이 아닌 느낌이다.

깨끗하고 크더라. 토요일 점심 무렵이라 대기를 좀 하고 앉았다.

생등심 탕수육 32,000원
일단 너무 두꺼웠고 그러다 보니 돼지 육향이 좀 났고
돼지고기는 부드러웠다.
옛날식 탕수육을 좋아해서인지 개인 취향은 아니었다.
다행인 점은 찹쌀 탕수육이 아니었고 반죽은 좋았다.

이렇게나 두껍다

소스도 좋다.
너무 두꺼우니까 고기살을 먹는 것인지 탕수육을 먹는 것인지 살짝 그 정체성이 뭔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XO 해산물 에그누들 차우면 15,000원
너무 기름졌다. 면두께 건더기 모두 다 괜찮았는데 강불에 확 볶아 나온 면같다기보다 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양은 많았다. 기름이 좀 많았다.

깻잎 차돌 짬뽕 14,000원
걸죽한, 소위 말하는 진한 고기 육수인데
이건 정말 취향이 아니어서 거의 못 먹었다.
짬뽕은 시원한 맛이 있어 줘야는데, 너무 해물 조개 위주의 매운 칼국수 국물인 짬뽕도 싫지만
끈적한 걸죽한 국물 스타일도 개인적으로는 비선호다.
재료 신선하고 차근차근 요리한 느낌이 나지만
약간 불안정한 맛이라고 생각했다.
조금 선선해지면 다시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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