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은 1신도시와 2신도시로 개발되었는데, 그 중간이 경부 고속도로로 단절돼 있었다. 
동탄역을 등에 지고 남쪽을 바라 보면 위와 같이 왼쪽은 동탄2이고 오른쪽은 동탄1 신도시 쪽이다.
그래서 경부를 최대한 동탄역 쪽으로 붙여 직선화하면서 동시에 위에 뚜껑을 덮어 지하화하는 개발이 시작되었다.
동탄이 지대가 높고 경부가 낮은 상황이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 
그래서 경부가 지나가는 터널 상부로는 공원을 만들고, 경부가 사라진 땅은 상업지구로 개발하는 것이다. 
위 사진처럼 경부로 인해 주변 땅은 거의 맹지화되어 있었는데, 
이 단절이 해소되면서 동시에 저 땅은 동탄역(SRT, GTX-A, 동탄인덕원선4호선)과 함께 가치가 상승한다.

역시 남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불과 6개월 전에 경부 하행은 지하화되지 않은 상태다. 
경부가 상당히 지대가 낮고 도시 쪽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반대로 남쪽으로부터 북쪽을 바라 보는 방향이다. 
이제 터널로 들어갈 상행과 하행이 보인다.
상하행이 지하화가 되면 저 사진의 왼쪽 도로는 사라지고 일부는 상업용지로 개발된다.

북쪽을 향해 본 방향
하늘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지하 경부도로가 된다.

북쪽을 향해 본 방향
오른쪽에 경부가 완전히 지하화가 되었다. 그리고 옆 작은 산을 깎고, 과거 경부고속도로는 모두 없애 버렸다.

경부 지하화가 완료된 상황이다.
남쪽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과거의 경부를 없앤 땅은 상업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자막이 틀렸다. 1968년에 착공하였다니... 암튼)
이제 지하화가 완료되고, 그 위 부지 평탄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이제는 많이 평탄화되고 구획 나뉜 게 확연하다. 

경부는 완전히 지하로 갔고, 그 위는 공원이 되고, 과거 경부였던 곳은 다 깎고 평탄화하여 가치 높은 땅이 되었다.

이렇게 공원이 된다고 한다. 조감도의 공원 오른쪽의 빌딩들은 상업개발지에 들어오리라 예상하는 그림이다. 

동탄역이 지척인데, 서쪽에서는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300m를 가기 위해 3km를 돌아 가야 했는데, 그 도로가 적어서 정체가 아주 심각했다. 
걸어서 5분인데, 차로 가려면 2-30분이 걸리기도 했다.

동탄역 서쪽에서 바라보는 동탄역과 경부 상부

도로 개발이 거의 완료되고 동서 도로 개통만 남은 상황인 상황

도로가 하나로 이어졌다. 
경부 상부 위에 도로가 쭉 뻗게 되었다. 8월 29일 개통함

동탄역쪽에서 저 멀리 메타폴리스 쪽으로 경부 위로 도로가 단절되지 않고 쭉 이어지게 되었다. 

야경도 밝혀짐
일단 경부 위 총 6개 중 2개의 주요 도로가 개통되었고,
나머지는 2024년 12월에 완료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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