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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중순에 다녀온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4호에 묵었다.
숙박하는 내내 조용하고 냄새 없고 이부자리며 뭐며 다 청결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숲풍경도 좋았고.

우리가 묵은 4호
객실 사진을 안 찍었더라.
신축에다 좋은 휴양림으로 정평이 난 곳이니 뭐

다음 날 아침 휴양림 뒷편으로 해서
각산 정상까지 다녀오기로 함
중간에 남편은 화장실이 급해서 내려갔는데,
내려간 김에
남편은 케이블카를 타고 각산 정상으로 와서 나와 만났다.
나도 하산은 케이블카 타고 하산

편백나무 숲 산책로가 잘 돼 있었다.
근데 각산까지는 지도가 불친절하게 돼 있어서 애를 좀 먹었다.
길을 잘못들어 돌아오기도 하고.

이렇게 안내판이 있어서 일정 구간은 무리없이 잘 갔다.

안내판이 나왔는데 어디로 갈지 몰라서 한참 해맸다

대충 여차저차 임도길을 우왕좌왕하다가 가게 됨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면 있는 전망대 같은 곳에 도착

드디어 도착

다시 케이블카 하산하는 데로 와서 남편을 기다림

남편이 도착해서 한참 각산 정산 근처를 다시 돌아다니다가
케이블카 타고 편하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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