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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CGV가 있는 라스플로레스 건물 1층에 위치한 홍루이젠.
투썸 플레이스 바로 옆이다.

요새 대만 여행과 음식이 인기인데
그 바람을 타고 홍루이젠 샌드위치도 인기가 있는 것 같다.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


실내는 아담하고 실용적이게 구성되었다.
밝고 경쾌하다.
1947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가게라고 하니 궁금함이 다해졌다.
따듯한 아메리카노가 2천 원.
가격도 마음에 든다.


샌드위치 종류도 클래식하게 딱 4개다.
햄, 치즈, 햄+치즈, 그리고 신제품 애플망고

우리는 햄치즈2개와, 햄1개, 치즈1개 이렇게 주문했다.
1분만에 포장 완료~


포장도 되게 옛날 기분 난다.
구입해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고
보관하려면 냉장 보관하란다.


구분 표시가 돼 있다.


빨간색 씰을 잡아서 뜯으니 포장지가 쑥 다 풀린다.


햄치즈이다.

첫 맛은 “달다”이다.
식빵 테두리 자른 듯한 샌드위치 빵은 포송포송 푹신하다.

“달고 푹신하다”는 맛이 제일 먼저 느껴지고
햄의 훈제 향이 다음에 들어온다.
마요네즈와 치즈같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살짝 느껴진다.

두 세입에 다 먹었다.

바로 다음 햄 샘드위치를 뜯어 먹게 되더라.

햄치즈와 햄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맛있게 후딱 2개를 먹었다.

배가 고팠는데 2개 먹으니 딱 만족스럽다.

간식으로 딱인 것 같다.

다음에도 사러 가서 먹을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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