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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서쪽 해변들에서 보는 저녁 노을은 정말 최고이다.
트윈팜스 바로 앞이 수린 비치이다. 걸어서 3분 정도
해질 무렵에 나가 보았다.
이렇게 환하고 밝다
정말 해변과 저 구름들 좋다
뛰어들고 싶다
비치로 나와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
매직 아워
참 멋지다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참 좋다
좀전의 밝고 환하던 모습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노을이 예쁘다
어느새 사람들도 없다
저녁 바람이 좋다
수린비치는 빠통과 달리 한산하고 고즈넉하다.
그렇다고 해서 외지고 어두운 느낌은 전혀 없다.
해가 졌다
트윈팜스가 빠통에 위치한 것이 아니어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이런 저녁 노을 산책을 하기도 좋고, 식사도 워낙 좋아서 호텔에 머물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바로 옆에 편의점 있고, 식당들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너무 좋은 마사지숍이 걸어서 3분이다!
바로 반야리 마사지!
스사사에서 어떤 분이 트윈팜스 등지고 오른쪽으로 좀 걸어가면 나오는 마사지집이 최고였다는 댓글을 보고 믿져야 본전이다 싶어 간 건데,
정말 최고였다. 푸켓타운 킴스마사지 받아본 엄마 말로는 반야리가 최고란다.
엄마는 한국에서도 마사지 많이 받으시는데, 반야리 사장이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3일 내내 받으심
다음 포스팅으로 반야리 마사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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