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 - 국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인 태안 천리포 수목원

by sixtyone 2014. 6. 30.
반응형

40년 동안 비밀의 정원이었던 천리포 수목원.

우연히 잡지에서 천리포 수목원의 사진을 보고 그대로 반해 버렸다.

외국이라고 생각했는데 태안이었다.

 

부모님들과 함께 다녀왔다.

사진은 소니 미러리스와 캐논이 섞였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천천히 돌아도 한 시간이면 충분한 곳이다.

안에는 카페도 있고 기념품점도 있다.

 

 

들어서니 정말 평화롭고 아늑한 풍경이 등장한다.

바로 옆 천리포 해안의 안개가 삭 밀려 들었다. 예쁘다.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때는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까;; 하는 생각도 난다.

 

 

 

아기자기하다.

 

 

 

친구끼리 나들이 왔나보다.

젊음이 이쁘다.

 

 

 

 

큰 나무 아래에서 단체 촬영도 하고.

 

 

 

수국인가?

꽃이 예술이다.

 

천리포 수목원은 '목련'이 많단다. 전쟁 때 한국으로 온 미국인 밀러씨(한국명 민병갈) 어머니께서 목련을 좋아하셔서 많이 심었단다.

그래서 봄에 오면 환상이란다.

 

 

 

 

곳곳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사이좋게 걷고 있다.

 

 

 

이런 정원 한 뼘만 갖고 싶다.

 

 

 

눈부시다.

 

 

 

수목원 내에 게스트 하우스가 몇 곳 있다.

금연, 금주, 취사 금지란다.

밤에 조용히 수목원을 안뜰처럼 누릴 수 있겠더라.

 

 

 

 

 

 

 

해무가 더 왔네.

 

 

 

 

이뻐라

 

 

 

 

여기 저기 데크가..

 

 

 

 

 

 

연꽃

 

 

 

 

 

 

 

아름다운 수국

 

 

 

 

 

 

 

한 컷

 

 

 

바다가 보이는 곳

 

해무로 바다는 안 보이지만 더 멋있네

 

 

 

 

천리포 수목원 정말 서해의 보석이구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