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초 단풍 한번 볼까 해서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에 갔다.
설악산 단풍뽕이 너무 강하고 커서 헤롱헤롱하던 차였는데
이참에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에도 가보자고 해서 간 것이다.
내장산생태탐방원에 하루 숙박

103호에 배정받았다.
외관

들어가니 베란다 통한 중정(?) 비슷한 것도 있고 거실도 참 너르다.

욕실도 깨끗 쾌적

수건도 여러 장 있다

방1

방2

방에서 본 거실
냉장고도 예쁘다
정수기도 있고 구비된 것이 많다

짐풀고 내장산생태탐방원 바로 옆 내장산조각공원에 갔다
등산하시는 분이 사람 많은 내장산보다 조각공원이 더 좋았다고 하신 후기를 보고 저장해 뒀던 거다.
(이 말은 사실이었다! 단풍철 내장산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진이 다 빠져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내장산조각공원 걸었던 기억은 너무나 좋게 남아 있다)

조각공원 안내도나 지도가 없어서 대충 눈에 보이는 길 따라 걸었다
정말 아름답고 좋았다
산책길이 이렇게 좋다니

가을 정취

저녁 빛이 참 좋다

어쩜 이렇게 잘 가꿔놨는지
내장산조각공원이 명품이다

붉다 붉어

타오른다

조금 위쪽 길에 도달해서 보니 호수도 보인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설악산과 또 다른

저녁 먹으러 갔는데 식당 문 닫아서
다른 곳을 찾는 중
정읍 쌍화차 거리 조형물 귀엽다

이런 것도 있고

귀여운 지방유적

정읍에서 유명한 식당이래서
지역에 놀러 왔으니 이 지역 국밥 먹어 보고 싶어 갔다.
신가네 정읍 국밥

엄청 크고 깨끗하다

콩나물이 많이 들었고 독특한 향토 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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