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다녀온 코스트코 일기
새 맥주가 들어왔다. 무려 사무엘 아담스!!!!!!!!!!!!!!!!!!!!!!!
정말 좋아하는 맥주다.
다른 거 다 내리고 사무엘 아담스로 채워~ 채워!
냉장고도 이렇게 채움...
아아.... 보기만 해도 불러요가 아니라, 먹어야 좋아요.
면세점에서 꼬달리 핸드크림과 립밤을 써보고 완전히 반했었다.
지성에 가까운 중성 피부인 나에게 뽀송함을 주던 핸드크림.
그리고 미스트도 좋아서 사려고 했었는데 늘 잊어 버렸었는데 코스트코에 꼬달리 미스트가 들어왔다.
이거 화장 픽서로도 최고다.
아침에 화장하고 이거 촥 뿌리고 나면 오후까지 화장이 들뜨지 않는다.
아아 감사합니다.
가격은 2만 원에 거의 근접한 가겨이었던 것 같다. 사실 잘 모르겠다;;;;;;
남편이 쓰는 위치하젤 스킨
이게 스킨인데도 촉촉하고, 또 들러붙지 않는다. 끈적이지 않는다.
두 개 묶음으로 팔던데... 가격은 잘 기억이 안 난다.
(영수증 버림..)
내가 사랑하는 인견 인견!!!!!!!!!!!!!!!!!!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것 중 가장 만족하는 것이 인견매트리스커버이다. 5만 5천원 전후로 하는데(퀸사이즈), 이거 정말 뽀송하고 좋다.
여름에 척척 들러붙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진짜 인견 매트리스커버 최고다.
여자용 인견 반바지.. 실내복이 두 벌에 8천 9백원이던가에 팔길래 냉큼 집었다.
아아 이거 입고 회사가고 싶다.
천연 모시 방석.
두 개에 9천원인가 그랬다.
좋다..
작년에도 이걸 구입했는데 (색은 다름) 좋아서 한 벌 더 구입
새로 들어온 것 같아서 구입해 봄
밀라노 살라미
유통기한도 길어서 좋았다. 9월 4일까지 냉장고에 놔둬도 된다니 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시식
일단 짬.
그런데 '보통 살라미처럼 짬'.
그래서 맥주 안주로 딱임.
그리고 맛은... 치즈 맛이 날 정도로 고소하고... 크리미함.
아무튼 요새 이것만 먹고 있음.
그런데 정이 안 간다.
다음엔 안 살 것 같다.
양키 맛이랄까...
역시 햄은 건국햄이다!
살라미도 건국햄이 최고다. 건국햄을 살려면 양재동 하나로클럽에 가야한다. 그래서 늘 코스트코랑 하나로클럽 두 곳을 다니며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있지 못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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