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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아주머니께 뭔가 번드르르한 것을 하나 드린다고 코스트코를 갔다.
(집세 올려 받는 것 등등 세입자 입장에선 이렇게 선물 하나 해 주고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백 배 나음 으흐)
마트 장보기 기본으로,
9천원 쯤 주고 벨기에 초콜릿 포장을 하나 사고, 코스트코 모듬 초밥+회를 만원 주고 사고,
맥주 6들이를 2만 4천원에 샀다. (낑낑거리고 오면 그래도 수퍼보다 6천원 절약 TAT)


그리고 이 번에 시도해 본 것은 사진에 보이는 8,900원짜리 소세지.
이름은 <비이슈트 모듬소세지>
어제 먹어 봤는데 맛있었다! 특히 저 녹색은 '먹기엔 너무 두려운 색깔'인데, 청양고추 소세지로... 매우 산뜻!
그리고 아몬드 소세지, 야채 소세지 모두 대만족. 양도 많고... '에센뽀득'을 편의점에서 사 먹는 거 두 개면 저걸 산다. 흑흑

p.s
엥겔지수는 하늘을 찌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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