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 칼베트(casa calvet)> (1898~1904)

가우디의 '까사' 시리즈 중 첫 번째 것이다.

가우디 작품 중 유명한 것으로 '까사 칼베트',

그리고 지중해의 파도를 본 따 만든 '까사 바요트'(뼈로 된 집)

마지막으로 가우디의 자전적인 건축물인 '까사 밀라'.

이 셋 중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지만 역시 출입이 안 되는 곳이 까사 칼베트이다.

사암과 철의 자연색이 노출된 외관과 화강암과 벽돌의 자연색이 어우러진 곳이다.

벽돌 때문인지... 창들의 테라스 때문인지 굉장히 화려하다.

바로크적이다.

당시 1층이 직물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입구의 장식 기둥은 실패를 타고 올라가는 실의 모양이다.

흥미로운 것은 옆 건물 역시 가우디 건축물처럼 되어 있다.

이것도 가우디 작품인가...

가우디의 건물들을 보면 굉장히 튄다. 너무나 독창적이어서 현대의 거리들과 어우러지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

정작 가서 보면 전혀 그렇지 않고 '개성'으로 여겨진다.

주소는 Carrer de Casp, 48
찾아가는 방법은 메트로 L1, 'Urquinaona' 역이다.

 

나만의 가우디 투어 계획하기

1기 까사 비센스, 가우디 최초의 건축물 보기

1기 구엘 별장과 구엘 저택 보기

2기 성 테레사 수녀원 보기

2기 까사 칼베트, 가우디의 개성이 시작된 곳 보기

3기 까사 바트요와 까사 밀라, 가우디의 자전적인 건축물 보기

3기 구엘 공원 보기 

3기 밀라레스 문 보기 

3기 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우디의 역작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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