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사진의 압박이 예상되는 앙사나 랑코 주니어 스위트(가든 발코니 그랜드) 1박 후기이다. 

다낭에 새벽 3시에 떨어져서, 밍토안 갤럭시 호텔에 잠깐 눈붙이고 

아침부터 푸홍 쌀국수, 한시장 쇼핑 후 밍토안 갤럭시 호텔에 들러 체크 아웃을 했다. 

그리고 호텔에 짐맡긴 후, 도자기 쇼핑하러 yma studio 들르고, 호이안 가서 맞춤옷 제작해 놓고, 다시 갤럭시 호텔에 들러 짐 찾아 랑코까지 온 것이다. 

앙사나 랑코에서 1박, 그리고 그 옆 반얀트리 랑코에서 3박하는 것이 이번 여행 스케쥴.

랑코엔 아직 아무 것도 없다. 30분 넘게 적막한 길을 달렸다. 대체 여기 뭐가 있을까 조금 조바심이 날 즈음 등장하는 라구나 랑코

여기에는 앙사나 랑코와 반얀트리 랑코, 골프장, 골프텔(?)이 있다. 엄청난 규모이다.

우리가 배정 받은 곳은 가든 발코니 그랜드

전자렌지 외 수저, 그릇 등이 얼추 갖춰져 있다.

거실 안 쪽 침실

그 옆 욕실

욕실은 엄청 크다

반얀트리 계열은 어메니티가 모두 일회용이 아니라 이렇게 용기에 담겨 있다.

가운 정말 부들부들

발코니로 나가본다

시원한 파도소리

태풍이 오려는지 파도소리가 엄청나게 세다

꽤 시끄럽다

발코니도 비 때문에 젖어 있음

작은 풀이 있다

추워서 들어가긴 좀 그렇다.


향과 초

웰컴 프루트

귤을 갖다 놨는데 우와.. 정말 무맛... 아무 맛도 안 남

거실에 앉아서 다큐멘터리 시청

스테이크와 스프링롤 주문

꽤 많이 비쌌던 것으로 기억. 두 접시 합쳐서 한 3, 4만원 정도

롤은 맛 없고 스테이크도 좀 질김

너무 배고파서 시켰다.

이 주변엔 아무 것도 없다.

호텔 밖을 나가는 것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지경

택시도 안 옴

택시가 와도 갈 곳은 다낭 뿐

(1시간 30분을... 다시 나가야 함)


다음 날 아침

밑의 집 풀은 더 큼

그래도 바다 소리 들리고 좋다

다음 날 아침 조식먹으러 가는 길

앙사나 랑코 메인 풀이 뒤까지 연결

뒤 수영장도 좋아 보임

좋구먼

전체 모습

조식당 가는 길

앙사나 랑코 로비

저 문 뒤로 수영장

오른 쪽으로 조식당




반얀트리 계열이 음식은 좀 떨어짐

쌀국수 맛있었다.

카페 쓰어다도 좋았다.

아침부터 샴페인 줌

조식당 내부

베트남 중부 지방 도자기로 인테리어를 완성

메인 수영장에서 뒤로 본 모습

수영장 가는 길

아침 먹고 실컷 수영하고 다시 룸으로 돌아간다.

물 정말 깨끗하고 좋았다.

방 안에서 밖을 보니 해가 난다

이제 여기를 안녕하고 옆집 반얀트리로 이동

12시에 맞춰 체크아웃하고,

바로 반얀트리로 체크인하게 연결해줌

반얀트리 체크인은 3시인데 이미 룸이 준비돼 있었다.

한국에서 메일로 미리 걱정(?)하는 소리를 했는데 잘 들어줌.

손님 오면 징 쳐주는데 내심 반갑고 좋더라

저 버기를 타고 한 3분 옆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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