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너무 많아서 이딴 짓을 벌여봤다.
두부를 만들었다.
검은콩으로 했다.
믹서기가 작아서 쉬엄쉬엄했다. 결국 또 정지.
(벌써 두 개째다 TAT.. 큰 믹서기 하나 갖고 싶다)
꺅 두부가 됐다. 이 때의 감격이란...
이 글을 보고 너무 간단하길래 샐러드 해 먹었다.
오이 썰어 넣고, 크래미 찢어 넣었다.
식초, 소금, 설탕(대신 나는 매실액), 다진마늘
걍 적당량;
그리고 국물이 좀 남았길래 양파 하나 썰어서 찬물에 10분 이상 담궈놓은 걸 섞어서
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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