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곰국을 한솥 끓였었는데, 내가 대가족을 먹이느라 그 많은 것을 했을 리는 없고
당연히 비축 식량으로 냉동실에 들어갔다.
어떤 분들은 500ml 우유팩을 모아뒀다가 곰국 용기로 활용한다던데 평소 우유를 기피하는 내 식성 상
우유팩이 없어서 저렇게 보관했다.
전날 밤에 꺼내놨다가 아침엔 파르르 끓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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