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의 한 잔의 추억에는 고추튀김 속이 돼지고기다.
마침 만두 속을 얼려 둔 게 있어서 조금 꺼내서 튀겨 봤다.
고추는 큰 오이맛고추를 쓰고, 만두 속에 청양고추 조금과 마늘을 듬뿍 넣었다.


오.. 이거 별미로군.
난 오징어 튀김도 안 먹지만, 우연히 고추튀김을 맛 본 후... 튀김은 꼭 고추튀김만 먹었다.
작년에 제일호프의 안주로 나오는 쥐포튀김에 꽂히기 전까지.

그리고 남은 것들은 냉동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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