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말에 부모님과 간 곳이다.
아빠 친구분들이 다녀 오셔서 추천한 데라고 한다.
장어 직판장이라고 해서 번잡하고 서비스 안 좋은 곳이면 어쩌나 했는데 가격 정말 괜찮은데 장어 다 잘라 구워주고 진짜 너무 좋았다.
너무 잘해주셔서 장어 굽고 자르던 분에게 따로 팁을 주었는데 지금도 고맙다

1층에서 장어를 사고 올라가서 먹는다고 말하면
전부 착착 진행된다
신경 쓸 거 하나도 없이 원활하고 서비스 응대도 엄청 좋다.
난 완전 반했다

우리 자리
숯이 들어왔다
깨끗하다

장어도 실하다

반찬도 다 좋다

이렇게 잘 구워주신다
이거 먹고 밥으로 또 뭘 먹었는데 그 식사도 다 괜찮았다.
다음에 남동생네 오면 또 가려고 한다
당분간 우리집 외식은 장어의 힘으로.
엄마 아빠 다 좋아하시고 편히 밥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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