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산당 임지호 선생님의 갯벌 장어를 먹은 적이 있었다.
이제까지 먹었던 장어와 달리 쫄깃하고 담백한 맛에 갯벌 장어에 반했었다.
이번에는 이름난 다른 곳을 갔는데
진짜 추천대로 정말 맛있었다.
갯벌 장어 자체의 맛이 최고였다.
상호는 강화갯벌장어다.

내부는 너르고 깨끗

열무, 순무김치 맛있고
다른 반찬들도 괜찮았다.
달지 않고 개운했다.

이제까지 살면서 먹은 장어 중 최고
장어 먹고 안 느끼하면서 담백 고소, 씹을 때 치아가 들어가는 치감, 모두 진짜 좋았다.

보문사 앞 식당가 2층 전망좋은집에서
밴댕이무침 소(2만 원)를 포장해서 자연휴양림에서 먹었다.

아침 겸 점심으로 찾은 한식집
골프치시는 분들에게 유명한 곳 같았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인데 실내며 주방이 진짜 청결하고 깨끗

낙지가 먹고 싶어서 낙지볶음을 먹었는데
흐미 너무 매웠다.
신라면 2배 매운 느낌
결국 거의 못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서 가져왔다.
낙지볶음 자체는 정말 맛있는 곳이다!!

반찬들고 훌륭

쌀도 좋고 기분 좋은 상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화풍물시장 2층 만복정에서 밴댕이 구이 먹었다.
만복정 진짜 강추다.
강화도 갈 때마다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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