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마감 세일을 하길래 밥 할 기운도 없어서 사봤다.


순두부니까 순두부가 있고,
우삼겹이 조금 있고,
애호박과 팽이버섯,
그리고 수제비가 있다.

일단 이게 2인분인데 우삼겹과 채소는 1인분 정도이다.
그리고 수제비는 너무 질감이 별로이다. 플라스틱같다.
밀가루라면 다 좋아하는데 수제비 진짜 못 먹겠더라.


우삼겹 1분 볶다가 물 넣고 소스 넣고, 수제비 넣고 5분 끓인다.


순두부랑 채소 넣고 5분 더 끓이면 끝!

마라 맛은 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너무 맵다.
도저히 국물을 즐길 수가 없다.

90% 세일을 해도 다음엔 안 살 것 같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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