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찜기에 숙주 쫙 깔고 차돌박이를 올려 간장에 찍어 먹는 게 요즘 인기란다.
정육점에 갔는데 차돌박이가 너무 좋은 게 들어 왔길래 사서 숙주찜을 했다.
겨울 파를 먼저 깔고 숙주 깔고 차돌박이 올렸다.
간장은 대충 식초 약간, 파마늘 다져서 듬뿍 넣고, 참기름 좀 둘렀다.
신선한 차돌박이니 그냥 맛있다.
유행이라길래 대충 흉내내서 제대로 한 건지도 모르겠다. 담박한 맛이었다.
일부러 다시 해먹고 그러진 않을 것 같다.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이 엄청 풍부한 소고기 카레 (0) | 2020.01.09 |
---|---|
토마토 소스 파스타 (0) | 2020.01.07 |
코스트코 냉동 아롱사태로 어복쟁반 만들기 (0) | 2019.12.25 |
메밀묵 만들기, 속이 편한 메밀묵사발 (0) | 2019.12.15 |
처음인데 대성공한 간장게장 레시피 (0) | 201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