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이택지나 상가는 주차문제가 심각해서 차 가지고 나가서 외식하는 게 스트레스다.
특히 이택지 상가 주택 밀집 지역은 주차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고기 먹고 싶으면 그냥 포장해 온다.
게중 만족하는 곳은 신리천 이택지에 위치한 공감식탁이다.
친절한 데다가 세심하다.
포장해 오면 식당에서 먹는 맛이 안 나고 영 부실하다.
그러나 공감식탁은 세심하게 최대한 잘 챙겨준다.

목살 2인분, 항정살 1인분이다.
보기에 고기 양이 적은 것 같은데 진짜 3인분 꽉꽉 채운 것이다. 남편이랑 먹다가 배불러서 겨우 먹었다.


된장찌개와 주먹밥을 준다.
된장찌개는 재료만 있는데 바로 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
여러 찬들도 부족하지 않다.


김치는 구운김치다
바로 먹는데 엄청 맛있다.

마요네즈 날치 양념+와사비는 섞어서
주먹밥 소스로 같이 비비면 별미다.

고기만으로 배가 불러서 주먹밥은 반 밖에 못 먹었다.

세 번째 포장인데 삼겹살도 좋다.
구운 돼지고기 포장은 여기서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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