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푸켓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한 후, 바로 찾아간 곳은 선셋 레스토랑

푸켓은 워낙 관광지라서 한국 블로그만 보고 맛집을 찾으면 아무래도 광고가 너무 많고 한계가 있다.

외국인들도 연간 수많은 사람들이 푸켓을 방문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으로 식당을 정하고, 한국 후기같은 걸 계속 검색했다.

그리고 밥 먹자고 먼 거리를 이동해 다니는 것이 너무 비효율적이고, 또 그렇게 힘들게 먹은 밥이 맛있기도 어려워서

지역별로 평점을 소팅해서 골라두었다.

공항에서 푸켓 호텔인 트윈팜스(수린 비치)로 가는 길에 있는 곳으로 낙점된 곳은 선셋 레스토랑!

여기 정말 맛있었다. 푸켓 전체로도 손꼽힐 정도로 맛있었다.

휴대폰 유심 넣고, 네이게이션으로 이용

거치대는 한국에서 가져왔다.

오랜만이구나 푸켓

푸켓은 참 좋았다. 지금도 가고 싶다.

스물 두 살 때 꼬 사무이 배낭여행 가보고, 푸켓은 두 번째다.

선셋 레스토랑 전경

땡 모반, 수박 주스

한국돈으로 1580원 정도

푸켓에서 이것만 얼마나 마셨던지

선셋레스토랑 실내

매우 더운 날씨였는데, 실내는 괜찮았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저녁 10시 마감

메뉴판 찍어와 봤다. 원래 식당에 가서도 건성건성 사진 잘 안 찍는데 여기는 꼭 소개해 주고 싶어서 다 찍어옴

아무거나 시켜도 다 맛있다.

연어 스테이크도 5,600원 수준

타이 수프도 3천원 미만

정말 먹고 싶었던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어른들도 다 좋아하셨다.

똠양꿍이랑 코코넛 소스 무슨 스프였는데, 다 맛있어서 흡입

해산물 볶음이었던 듯

태국에서 먹는 똠양꿍 맛있어

코코넛 스프인데 토마토, 양송이 들어 있다.

근데 정말 개운하고 고소하고 맛있음

닭고기 누들 볶음인가

태국은 음식양이 좀 적어서 많이 시켜도 괜찮다.

여러 가지 많이 주문해서 먹어도 좋을 듯.

고등어인가... 생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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