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집에 있으려니 심심해서
호젓하게 걸을 곳을 찾았다.
안성 미리내 성지가 좋다고 해서 갔다.
초입에 주차하고 한 시간 정도 쭉 걸었다.
성지라 조용히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히 생각하기 좋았다.
생각보다 사람이 있었다
다들 조용히 다니신다
탁 트여 좋다
그냥 쭉 걷는다
마음도 조용히 하고
천주교를 들여오신 분들께 감사하며
작은 성당에 마음도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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