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냥 모래밭 사구였는데
생태공원을 만들고 데크로 걷기 길을 만들어 놨더라.
2월 중순이지만 한바퀴 걷는데 춥지도 않고 호젓하고 색달랐다.

이렇게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주변이 훤해서 길 잃을 일이 없다

아프리카나 중동의 사막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색다른 지형을 경험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아이들이 걸을 정도로 잘 돼 있다
무장애길 수준

꽤 코스가 여러 개여서 충분히 산책할 수 있다

생태 지형이 다르다

바닷가에도 식물이 자란다

저 멀리 바다도 얼핏 보이고

물결같은 모래 위 흔적도 흥미롭다

나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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