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중순 남쪽 여행
이번 여행은 많이 걷고 오르고 할 계획이었다.
저질체력인 데다가 등산에 대한 준비도 없었기에
1-2시간 남짓한 등산코스에 경관도 수려한 곳을 조사하였다.

그래서 통영 미륵산,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뒷쪽 각산, 남해 금산 보리암, 순천 꽃박람회를 넣었다.
비가 와서 통영 미륵산은 못 갔지만
사천에서 각산에 올랐던 것은 진짜 보람차고 좋았다.
약간의 땀과 움직임이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해주더라.

오늘은 남해 금산 보리암과 금산정상을 가는 날이다.
보리암 지척까지 주차를 한 후 가는 것이다.
넉넉잡아 왕복 총 소요시간은 2시간-3시간이다.

걸을 때마다 감탄사 연발

보리암 참 좋다

남해는 거제부터 완도, 진도까지 한려해상의 아름다움이 만개한다

연등이 좋다

슬슬 금산정상을 향해 가는 길

정상석 사진이 없네
사람이 없어 한동안 앉아서 섬들을 봤다

다시 보리암 쪽으로 와서 또 감상

내려오는데 계속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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